한국인의 생활 습관에 가장 적합하다는 좌식 인테리어. 좁은 집, 가구가 없는 집이라면 좌식 꾸밈에 도전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있는 살림을 최대한 활용해 쾌적하고 편리하게 단장하는 공간별 좌식 인테리어 아이디어만 따로 모았다.
촬영 협조 _ 홈터치(031-282-4791), 명진조명(031-709-8178)
코디네이터 _ 임소이 사진 _ 조준원 기자 진행 _ 이은별 기자
교자상에 커버를 씌워 만든 책상, 빈 벽 가득 키 낮은 책장을 배치한 쾌적 공간 앉아서 공부하던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 MDF 박스를 벽면을 따라 길게 배치한 뒤 책장 겸용 장식대로 꾸미고, 선반을 달아 단장한 뒤 교자상에 커버를 씌워 만든 좌식 책상을 놓아 완성했다. 책상에 앉아 등을 기댈 수 있도록 박스에 푹신한 스펀지를 부착한 등받이를 곁들인 것이 포인트. 색다른 멋의 아늑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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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상 밑에 바퀴 달린 널빤지를 넣어 책이나 자잘한 소품들을 올릴 수 있는 서랍처럼!
2 널찍한 선반 2장을 벽면에 달아 책과 소품들을 수납, 부족한 수납의 문제를 해결한다.
3 창고에 접어 두게 마련인 교자상에 깔끔한 느낌의 체크무늬 커버를 씌워 만든 좌식 책상.
4 벽면을 따라 길게 배치한 박스 가구는 책장과 장식대의 기능을 동시에 해결하는 아이템.
5 부분 조명은 서재를 아늑하게 만들어 주는 물건. 집게형의 스탠드를 선반에 부착했다.
6 이 공간의 포인트는 바로 등받이. 오래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없도록 박스 가구에 스펀지를 부착한 아이디어 등받이를 만들었다.
1 널빤지에 바퀴를 달아 만든 실용 거실 장식대. TV와 오디오 등을 올려 두기에 제격.
ㄷ자형 테이블을 소파 앞쪽에 배치, 편히 앉을 수 있는 자리를 플러스한 공간 소파 대신 커다란 매트를 놓아두면 편리한 좌식 거실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소파가 있는 경우라고 해도 좌식 기능을 곁들이면 한결 편리한 공간이 만들어진다. 소파 앞쪽에 ㄷ자형의 테이블을 놓은 뒤 방석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기능적인 좌식 거실을 플러스할 수 있다. 동서양의 느낌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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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좀더 깔끔한 느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블랙 & 화이트 컬러를 주조색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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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구의 키를 낮춘 대신 벽면을 대형 장식물처럼 꾸몄다. 우드락을 잘라 규칙적인 사각 문양을 만든 벽면에 액자와 시계 등을 걸어 멋스럽게!
4 하나쯤 곁들여 두면 멋스러운 살림. 앤티크한 느낌의 찻상을 거실 한쪽에 두고 활용한다.
5 좌식 거실의 키포인트인 방석은 테이블 밑에 넣어 두고 필요에 따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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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벽면에 붙인 보라색 벽지와 같은 컬러의 베개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해 로맨틱하게!
화려한 컬러와 소품의 이국적인 매치, 동서양의 느낌이 어우러진 이색 공간 비좁은 공간이라면 덩치 큰 침대가 부담스러운 살림이 될 수밖에 없다. 침대 대신 매트리스를 놓으면 한결 넓고 아늑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밋밋한 공간이 되기 쉬운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진한 보라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도 아이디어. 로맨틱한 느낌의 소품들을 곁들여 좌식이지만 침대 있는 공간에 손색없는 이국적인 멋이 만들어졌다.
3 요즘 유행하는 로맨틱한 감각의 크리스털 샹들리에 2개로 공간의 멋을 더욱 높였다.
4 보라색 색지를 붙인 벽면에 꽃무늬 벽지 2장을 포인트로 부착해 색다른 감각을 입혔다.
5 매트리스와 함께 놓은 사이드 테이블 위에 식물 한 점 곁들여 싱그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6 좌식 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아이템. 마주 앉는 시간을 위한 멋쟁이 타일 쟁반 하나.
1 신혼부부에게도 잘 어울릴 것 같은 공간. 빅 쿠션과 방석으로 편안한 멋을 담았다.
기능과 멋을 동시에 해결한 좁은 주방 좌식 인테리어 이야기. 빅 쿠션과 방석, 기능적인 테이블로 다정한 멋을 담아 꾸민 작은 공간 주방에 없어서는 안 될 살림이 바로 싱크대와 식탁이다.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식사하는 식탁은 가족 공간의 멋을 살리는 아이템. 비좁은 주방이라면 식탁 대신 좌식 테이블을 놓아아기자기한 느낌을 만들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빅 쿠션과 ㄷ자형 테이블을 이용해 꾸민아늑한 멋의 기능 주방. 이동이 쉬운 왜건과 키 큰 선반장을 곁들여 수납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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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벽 위에 부착한 작은 살림 하나. 벽면 부착용 수저 꽂이가 의외의 편리함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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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ㄷ자형 테이블은 어느 공간에서나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식탁 대신 배치했다.
4 이동식 왜건 상판에는 청량한 감각의 타일을 붙여 색다른 느낌의 가구로 만들었다.
5 왜건의 옆면에 스틸 소재의 봉을 부착해 늘 쓰는 살림들을 걸어 둘 수 있게 했다.
6 빈 벽면에 키다리 선반장과 사다리를 놓아 수납은 물론 멋스러운 공간을 연출했다.
첫댓글 넘 깔끔하네여......^^
넘 깔끔하네여......^^
깔끔하고 이뻐여~ㅋ
좋은 정보입니다.
깔끔해요. 나두 해봐야쥐~
맞어. 우린 원래 좌식이었는데..
샹들리에 갖고 싶은데 가격이 비싸서 ,,
보라색벽지와 샹들리에가 넘이뻐요~~
잘보고갑니다..
깔끔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