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45코스
속초 해수욕장-아바이마을-청조호-영금정-속초등대-
영랑호 범바위-장사항
해파랑길 45코스 지도
해파랑길 45코스는 속초시 해안과 아바이 마을 청초호 갯배를 타를 건너가
동명항 영금정 속초 등대 전망대 등을 둘러본후 영랑호 범바위를 거쳐
한바퀴 휘돌아 고성군에 남쪽 경계인 장사항 까지 이어 걷는
아름다운 해변과 호수를 걷는 베스트 코스에 길 이다
원래 코스는 총 16.9키로
속초시와 양양군에 남쪽 경계인 설악 해맞이 공원에서 시작하여
대포항을 휘돌아 걷고 외옹치항 과 롯데 리조트 언덕을 넘어
외옹치 해변을 지나온후
속초 해변 으로 걸어 나온다
트레킹 거리 총 13.3키로
소요시간 5시간 30분
정지 휴식 시간 2시간 14분
이동시간 3시간 16분
속초 해수욕장-범바위
속초해변의 조도는 속초 8경중 제 5경이다
새들이 많이 있는 섬이라 하여 붙여진 조도의 백사장이 어우러져 주변 경관의
조화로움을 더 불어주고 있으며 특히 所野8景에 論山朝陽 이라 하여
이 일대일출의 아름다움이 전해지고 있다
속초 해수욕장앞에서 세계 주요 도시까지에 거리 방향표가 칼러로 잘 만들어져 있다
속초해변은 1976년 개장이래 연중 상시 개방된 해변으로
속초 8경 중 하나인 조도의 일출이 장관인 곳이다.
백사장의 길이는 총연장 1.2Km로 이중 개장되는 곳은 700m, 폭 50m에 달하며
모래의 질과 수질이 좋다.
송림이 우거진 백사장은 목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부대시설과 야영장이 모여 있어 편리하다.
해변에 무대 가 멋잇게 설치 되어 있다
속초시 제1의 해수욕장이므로 집중적인 관리로 깔끔한 인상을 주며,
속초 시내와 고속버스터미널에 인접해 사시사철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교통이 편리하니 해수욕장 개장 시즌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잠시 들러 바다를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속초 해변 건너 멀리 조도가 조망 됩니다
인근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대포항을 비롯해
설악산,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 등 속초의 주요 관광지가 모여 있다.
아바이 마을 입구 벽화
청호 초등학교 담벼락을 통과
오징어가 금징어가 되어 있어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귀한 오징어를 말리고 있다
한치가 쌀밥이라면 오징어는 보리밥이고,
한치가 인절미라면 오징어는 개떡이다.’
제주에서 전해오는 이 속담은 이제 옛말이 됐다.
개떡 취급을 받던 오징어가 요즘엔 ‘금(金)징어’로 불린다.
마트에서 한 마리에 1000~2000원대면 살 수 있던
국내산 생물 오징어 가격은 5000원 가까이 올랐다.
횟집에서 파는 산 오징어 한 마리는 1만원을 훌쩍 넘는다.
오징어잡이 어민, 유통업자, 소비자 모두가 아우성이다
설악대교에서 바라본 속초항
청초호 호수가 멀리 백두대간에 최고봉 설악산과 주변 산군들이 조망되며
아름다운 모습이 장관이다
호수의 넓이 약 1.38㎢, 둘레는 5㎞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목이 잘록한 항아리 모양을 이루며, 좁은 입구는 북쪽으로 열려 있다.
설악산 미시령 부근에서 발원해 학사평(鶴沙坪)과'
소야평야를 거쳐 동쪽으로
흐르는 청초천이 속초시를 가로질러 청초호에 흘러든다
청호동은 사주로 이루어진 지역이며,
청초호의 북안 언저리에는 속초 시가지가 발달했다.
석호는 지형적으로
선박들이 외해의 풍랑을 피할 수 있는 천연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수군만호영(水軍萬戶營)을 두어 병선을 주둔시켰다.
청학동의 남단, 청초호의 북안은 속초항을 출입하는 어선들의 정박지로
항만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청초호에는 500t급 선박이 내왕할 수 있으며,
바깥쪽 사취에는 방파제 시설이 되어 있다.
이중환의〈택리지〉에는 이곳이 거울을 펴놓은 듯이
맑고 주변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양양의 낙산사 대신
관동8경의 하나로 기록하고 있다
아바이 마을 이 청초호 와 함께 설악대교 금강대교 를 지나
속초항 조도 앞바다로
흘러내려가는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아바이 마을은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 정착한 마을
아바이마을은 행정구역으로 속초시 청호동이다.
함경도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해서 아바이마을로 불린다
. 아바이란 함경도 사투리로 보통 나이 많은 남성을 뜻한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마을이다.
한국전쟁 중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은 잠시 기다리면 고
향에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이곳 모래사장에 임시로 정착하면서
마을을 만들었다.
모래사장 땅이라 집을 짓기도 쉽지 않고 식수 확보도 어려운 곳이었다.
아바이마을 실향민들은 같은 고향 출신사람들끼리 모여 살면서
신포마을, 정평마을, 홍원마을, 단천마을, 앵고치마을, 짜고치마을,
신창마을, 이원마을 등 집단촌을 이뤘다.
가을동화, 1박2일 등 TV 방송
지금 아바이마을과 갯배는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탐방코스이다.
수산업의 퇴조로 침체되었던 마을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 지난 2000년 방영된 KBS TV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이름이 났다.
어린 여주인공의 집 ‘은서네집’, 사람이 직접 끌고 수로를 넘나드는
‘갯배’와 남녀 주인공이 함께 걷던 ‘아바이마을 백사장’이 있다
. 2010년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소개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아바이마을 관광지와 먹거리, 문화공간
아바이마을 청호동에는 남쪽으로는 속초해수욕장과 이마트,
북쪽으로는 갯배와 크루즈터미널, 서쪽으로는 청초호와
속초수협어판장이 자리잡고 있다.
활어회센터가 2곳 있고, 붉은대게(홍게), 생선찜 등 바다음식점과 냉면,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식해와 젓갈 등 함경도식 실향민음식점이 자리잡고 있다.
갯배 선착장 주변은 실향민 문화를 보여주는 전시물과
가을동화 촬영지 포토존이 있으며,
2016년에 아바이마을의 문화전시공간 ‘아트 플랫폼 갯배’가
신수로 남쪽에 문을 열었다.
청초호를 이어가는 설악대교와 금강대교
오징어가 금값 금오징어가 되어 있고
어부들은 갑오징어가 많이 잡혀 이를 손질하고 있다
도루묵 과 약미리 생선도 많이 잡히는 계절인가 보다
속초항 항만을 지나 가는 도로
약미리 도루묵 등을 즉석에서 팔고 있다
약미리 20마리 만원 즉석에서 구어 먹을 수 있다
약미리 가 잡힌 그물을 일꾼들이 손질하고 있다
속초항 항만에 모습
멀리 설악산 대청봉이 보이며 가까이 청조호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입구 금강대교가 조망
속초항은 금강대교 지나 위치
해양경찰서 함정 전용부두 와 속초항을 지나
국제여객터미널이 위치
속초시 속초항 방파제끝으로 동명항 활어회 센터가 성업중이다
이곳은 싱싱한 자연산 활어만 취급 하는 곳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이 영금정이다.
지명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린다.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경치가 빼어나 사시사철 속초시민이 피서와 낚시를 즐기는 곳이다.
영금정 해돋이 정자는 낮으막한 돌산위에 올라가서 주변 전망을 내려다 볼수있는
영금정 정자 가 있고
또 하나의 영금정 정자는 넓은 바위들 위에 바다 끝쪽에 세워진 정자가 있다
현재는 속초시에서 영금정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여, 돌산 위에 세워진 영금정과
남쪽 방파제 부근으로 실제 정자를 하나 더 만들어 놓았다.
이 정자는 영금정 바위 위에 세워진 해상 정자로
50m 정도의 다리를 건너 들어갈 수 있다.
해상 정자에서 바라를 바라보는 느낌은 방파제와는
또 다른 시원한 느낌을 주지만,
정자 자체는 아주 촌스럽게 만들어진
콘크리트 정자여서 아쉬움이 남는다.
대개 해돋이 정자라고 부르는데,
정자 현판에는 영금정(靈琴亭)이라는 글을 써 놓았다.
영금정은 동명동의 등대 동쪽에 위치한 넓은 암반에 붙여진 명칭으로
1926년 발간된 면세일반에서 처음 기록을 볼수 있다
영금정이란 이름은 파도가 석벽에 부딪힐떄면
신비한 음곡이 들리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혀졌다
이같은 전설을 통해 이 일대가 바다 위의 울산바위처럼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돌산이었음을 확인할수 있다
그러나 일제시대 말기에 속초항의 개발로 모두 파괴되어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기에 안타까움을 전해 준다
한편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를 비롯한 조선시대 문헌에서는
이곳 일대를 비선대라고 불렀다
선녀들이 밤이면 남몰래 하강하여 목욕도 하고 신비한 음곡조를
읊으며 즐기는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그만큼 이 일대의 경치가 신비한 아름다움을 가졋음을 뜻한다
영금정으로 올라가서 북쪽 속초항 전망대 등대를 바라다 본다
영금정은 두군데 팔각정자를 만들어 놓았읍니다
그중 바닷가 쪽 영금정으로 올라가 봅니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거문고소리를 낸다는 영금정 바위들을 둘러 봅니다
파도소리가 시원하게 들립니다
조용한 속초항 방파제 모습과 좌측 조도 조망
속초시 영랑동에 위치한 속초등대는
“영금정 속초 등대전망대”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영금정은 돌로 된 산으로 파도가 쳐서 부딪치면 신묘한 소리가 들렸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일제강점기 때 속초항 개발을 위해 이곳 돌산을 깨서 축항을 조성함으로써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다고 한다.
주변 “영금정 해맞이정자”에서 보는 일출과 등대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 경관,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멀리 금강산 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등대와 잘 어우러져 조화로움을 더해준다
. 특히, 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은 눈 앞에 설악산의 모든 것을 펼쳐보이는데,
관광객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낸다
등대 전망대에서 북쪽 해안가 해파랑길을 조망 하여 봅니다
등대 전망대에서 남쪽 바다 쪽 조망
동명항 과 조도가 또렷히 보입니다
아바이 마을 속초항과 동명항 쪽 조망
속초 시내 방향 조망
북쪽 해파랑길 해안가 조망
가까이 영랑해변과 멀리 장사항 그너머 아스라이 고성군 쪽 해안 아름답습니다
속초 등대 전망대에 관광객들을 위하여 설치된 오목 볼록 거울등에
내 모습을 비추면 홀쭉이가 되기도 하고
영랑 해변 쪽 고운 모래사장
영랑호는 속초시 서북쪽 장사동,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인
둘레 8㎞, 넓이 약 1,190,088m²(36만 평)의 자연호수이다
영랑호라 명명된 것은 신라의 화랑인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 근거하고 있다.
주변에는 속초 8경의 하나인 영랑호 범바위가 있어
호숫가에 범의 형상으로 웅크리고 앉아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다.
영랑호 주변(속초의료원 뒤 남서쪽) 산봉우리에 커다란 바위가 여러개 모여 있다.
이를 관음암(觀音岩)이라 한다.
전설에 의하면 오랜 옛날 이곳에 수목이 우거지고 인적이 드물때 어느 도사가 이곳에 수도를 하는 중에 관음보살이 나타나 득도를 도왔다고 하여
관음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영랑호 변에서는 아득한 옛날에는 화랑과 도사들이 찾아와
수도를 했고 지금은 이름난 궁사들이 궁도를 연마하는 활터도 있으며,
춘하추동 4계절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아침이면
수많은 속초시민들의 산책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다.
지금은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하다.
특히 백조의 무리인 고니떼가 날아와 장관을 이룬다.
천연기념물 201호인 고니는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로, 10월 하순에
우리나라에 와서 이듬해 4월 되돌아가는 겨울 철새이다.
고니 외에 청둥오리, 가창오리까지 함께 날아들어 늦가을부터 봄까지의
월동 기간에는 철새의 군무로 장관을 이루는 영랑호변이다.
옛날부터 영랑호는 낭만이 깃든 호수로 이름나 영랑호를 주제로한 시도 많다.
영랑호는 유원지개발 사업으로 둘레 8km, 넓이 약 1,190,088m²(36만 평)의 부지에
콘도시설이 일부 건립되었고 9홀의 골프장이 있으며
카누경기장이 있어 심신 수련장소로, 드라이브 코스로,
산책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다.
넓이 약 1.21㎢, 둘레 8km 정도이다.
신라시대의 화랑이었던 영랑·술랑·남랑·안상 등이
금성(지금의 경주)으로 무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중
이 호수에 들르게 되었는데,
영랑이 호반의 풍취에 도취되어 무술대회조차 잊어버렸다는
전설과 함께 영랑호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영랑신선무리가 놀며
구경하던 암석이 기묘한 곳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도 구슬을 감추어둔 것 같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이라 표현하고 있다.
속초시에 있는 2개의 석호 중 남쪽에 있는 청초호가 속초항의 내항으로 이용되면서
속초시의 생활 하수 등에 의해 본래의 아름다움을 상실한 반면,
영랑호는 원래의 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어
척산·오색·장수대 등과 함께 설악산관광권에 속한다.
범바위 오르는 길 위쪽으로 커다란 바위가 위용을 자랑합니다
영랑호와 범바위 위치 설악산 백두대간 대청봉 공룡능선 황철봉 미시령 고개
구글어스 조망
범바위로 오르는 계단
범바위 정자 영랑정
영랑정
긴세월에 퇴락하여 그터만 남은 자리에 3평규모에 전통양식으로 다시 세웠으며
2005년 복원이 완료되어 명칭을 영랑정으로 확정하였다고 합니다
영랑호는 자연 호수이며 신라의 화랑들이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친후
동해안을 따라 서라벌로 돌아가던중 발견하였다고 삼국유사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영랑호는 옛날엣적 화랑들과 도사들이 수련을 하던곳이 었으며
현대에는 많은
속초시민들이 4계절 내내 찾는 산책코스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이곳도 정기산행으로 잡아보심이 어떨는지요 ??? 강추
일출산행이나 땜방산행이 좋것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