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회 열차 타고 낭만을 잠시 즐기는 의도로 시작한 올해 열차 산행은 양산 물금에 있는 오봉산(533m)으로 결정하고는 인터넷을 디비니
올라온 글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읽어보니 제법 땡기는 곳이다. 전지현이 출연한 '엽기적인 그녀'를 임경대라는 300m고지에서 찍었다
는 내용도 있고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산이 너무 아름다워 머물며 시를 읉던 곳이라는 내용도 있고 아무튼 가볼만한 곳이라는 것에 결론을!
항상 염려돠는 곳은 몇 명이 참석헐 것인가?이다. 특히 5월이면 행사도 많고 결혼도 많이 하는 그런 시즌이다. 아니나 다를까 대형타가 터지나?
이리저리 전화해 보니 겨우 두 자리수는 참석하겠다. 그렇다고 한 자리 수라고 하여 아니 갈 수도 없고,,, 무조간 가는 기다! 또 하나 챙겨야 할
것이 열차 시간이다. 이것 또한 이리저리 따져보아도 일단 가는 표만 구매하고, 오는 것은 거기서 산행하고 목간하는 시간을 챙겨보고 정하자.
그런데 서울 김윤생 부부도 중요한 일이 있어서 시간이 맞지 않아서 이번에는 참석하지 못하겠다고 문자가 와서 그렇게 하시라고 회신하였다.
그러면 딱 10명이다. 마산역 7명, 창원역 2명, 창원중앙역 1명이다. 토요일 오후에 바람도 쏘일겸 마산역으로 나가서 Ticketing할라고 어느 역에
몇 명, 어디 몇 명,,, 읊으니 마산에서 단체손님으로 출발하면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안내하여 그렇게 하라고 하니 인당 3,100뭔/10명 31,000원!
마산역에 직접 잘 나왔구먼!!! 마산역 08:12, 창원역 08:17, 창원 중앙역 08:27 출발하여 물금역에는 09:07에 도착한다고 참석자에게 문자 보냄!
집에 와서 내일 가지고 갈 옷, 짐 등을 먼저 넣을 것은 배낭에 넣고 내일 아침에는 김밥과 먹거리, 카메라를 넣으면 바로 나갈 수 있게 준비해둔다.
5/12 일요일 아침 일찍 눈을 떠고는 씻고 나오는데 어!? 집사람도 일찍 일어났구먼. 도시락은 마산역 앞 김밥집에서 그냥 사가기로 했는데 준비를?
급조하여 밥하고 김밥 사서 점심 준비하고 아침 밥먹고 설거지하고 짐 챙기고 나오니 07:30이다. 나오면서 Call Taxi 불러서 타고 마산역 도착!!!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에 오르니 김해에서 오기로 한 허선생 말고는 이미 도착해 있다. ㅋㅋㅋ~!!! 오늘은 우리가 조금 일찌기 도착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도 아니구먼! 정각 8시에 허선생한테 전화하니 막 에스컬레이터를 탔단다. 7명 집결 완료하여 4번 플래폼으로 에스컬이터로 내려가
08:03 4번 Platform에 내려서서 대기하다. 오늘은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별로 많지가 않네. 포항가는 4칸짜리 우등열차! 옛날에는 기동열차?
☆. 08:12 2, 3분 일찍 들어와서는 정확하게 출발한다. 4호차 47~56번이 우리 자리이다. 7명 동시 승차하여 알아서 자리에 앉아라고 하고 나도,,,
☆. 08:18 창원역 출발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시간을 26분으로 잘못 알고 여유 부리다가 우리가 손짓하는 것 보고는 부리나케 탑승했다? 참나!
천만다행이다. 전선생 부부를 그냥 두고 가삐는긴데 잘못했네! 이제 10명 중 9명이 탔으니 마지막 1명은 창원 중앙역에서 거림만 타면 무조건 GO!
☆. 08:27 거림은 지가 알아서 호실/번호 등 잘도 찾아서 들어온다. 인사하고 자리잡고 잘 사람은 자고 소통할 사람은 소통하며 자기 시간을 갖자!
여행 중에 가장 즐겁고 Happy한 것은 열차 여행이 아닌가 싶다. 오늘 우리는 가장 Happy한 그 기행을 만끽하러 가고 있다. 물론 나중에는 산행!!!
S자 Line의 철길을 쭈욱 따라서 열심히 달려서 나가면 진영~한림정을 지나고 낙동강 철교를 지나면 역의 기능은 없어지고 초라하게한 역사만 남은
옛 낙동강역을 지나간다. 이곳은 그냥 이벤트 역으로 남겨두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은 곳이다. 삼랑진 딸기 먹으러 찾아오는 손님들의 관문으로,,,
☆. 08:54 삼랑진역 도착하여 출발하다. 한때는 환승(일본 말로 노리까에)하는 역으로 유명했던 곳인데 세월의 뒤안길로 서서히 물러나고 있다고.
삼랑진이라는 지명 또한 밀양강(응천강, 남천강)이 낙동강 본류에 흘러들어 ‘세 갈래 물결이 일렁이는 나루’라 하여 삼랑진이라 하였다고 함.
낙동강 칠백리 중의 몇 리를 쭈욱 끼고 달리는 열차 여행도 오랜만에 즐기는 것 같다. 삼랑진역 다음이 원동역이고, 그 다음이 양산 소속의 물금역.
☆. 09:02 지금은 봄매화꽃 축제로 유명한 원동역에 도착하여 출발한다. 아! 그러고 보니 봄에 원동 순매원 매화꽃밭에 댕겨갔네? ㅋㅋㅋ!!! 깜빡!
☆. 09:07 드디오 오늘 목적지인 물금역에 도착하여 내리다. 사전 답사를 하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물어서 길만 따라가면 되겠지뭐?
몇 사람의 산행기를 읽고 기억은 하고 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할 터이니 최악의 경우에는 몸으로 띠아야지 뭐! 新물금읍사무소가 저기에 보인다!!
저기서 좌측으로 꺾어서 삼전무지개 아파트로 오르란다. 동네가 작아서 그런지 그 아파트도 바로 눈 앞에 버티고 있구먼! 일단 초입은 해결이 됐다.
아침부터 아스팔트를 걸으니 날씨가 제법 찌네! 물금읍사무소 앞으로 가서 좌측의 삼전아파트 찾아서 올라 가라고 하고 거림과 둘이는 C&U에 들러
생탁 2병 사서 배낭 깊숙히 넣고는 종종걸음으로 따라가니 포장된 언덕길에서 기다리고 있다. 삼전 무지개 아파트가 바로 코 앞에서 우릴 반긴다.
☆. 09:30 삼전 무지개 아파트 뒤에 도착하여 잠시 길을 헤매고 있는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삼전아파트 슈퍼에 들어가서 아줌씨에게 물어본다.
★. 09:32 오봉산 초입을 찾아서 산행 시작하다. 생각보다 길도 좋아 보이고 숲이 좋아서 그렇게 덥지는 않겠다. 그런디이 바람이 없으니 덥구만!
연두빛 5월의 신록을 맘껏 즐기기에는 딱 좋은 산이지 싶다. 벌써부타 땀이 삐실삐실 날라카네! 속도를 조정하여 따라가자. 김교는 저 앞에 가고!!!
★. 09:42 용국사 절이 벌써 나오면 임경대 찾기가 곤란한데 지도를 잘 살펴야 한다. 전에 건지회에 따라온 사람 얘기에 의하면 그때의 초입하고는
다른 곳이다.고 한다. 삼전 아파트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가다가 초입을 찾아 오르면 임경대가 나온다는 것이 맞다. 어떤이의 산행기에 그렇게,,,
우리는 이미 다른 길로 접어들었으니 다른 길을 만들어서 가면 되는 것이고,,, 사월 초파일 준비하느라 연등을 많이 달아 놓았다. 1년 중 대농사인데!!
경사가 제법 있는 비탈길을 오르다가 스님과 해탈(절 지키는 개)을 만나다. 어릴 때 우리집 개에게 질겁한 경험이 있어서 지금도 개는 좋아하지 않음!
스님과 합장하여 인사하고 고삐 풀린 개에 대해서 얘기를 잠시 주고 받고 인사하고 헤어지다. 그래도 개는 개여!!! 용국사가 비구니 스님 절이구만!
★. 10:02 해발 230m 고지에 이상한 동굴이 있다. 여기서부터는 어느 정도 평평한 길인가 보다. 정상까지 1.5km 남았다고 팻말에 적혀 있다. 에고!
★. 10:05 드디어 조금은 트인 능선이다. 해발 270m라고 적혀 있고 먼저온 사람들이 쉬면서 기다리고 있다. 서로 바라보는 눈길이 쫌 이상하구만?
알고 보니 조금 전에 바우야:라고 외쳤던 그 지점 남의 집 산소에서 바로 올라가야 임경대가 나오는데 잠시 지나왔다. 여기서 임경대는 0.8km라고!
전에 왔던 사람은 다음에 가라고 하고, 오늘 처음 온 사람은 갑화야 하고,,, 왔으니 보고 가자고 하여 무조건 임경대를 향하여 출발하고 떠났다.ㅋㅋ!
★. 10:10 임경대 만나러 발길을 옮긴다. 그렇게 힘들지 않은 길이라서 갈만 하구먼요. 잠시 올라가니 화재 감시 초소가 나오고 여기 저기 돌탑들이
보인다. 거의 평지나 다름없는 길이라서 금방 도착할 것은 느낌인데 전망대 비스무리한 것들이 몇 개 보여 헷갈리기 좋은 코스이다. 임경대는 어디?!
★. 10:20 드디어 낙동강 물길이 훤하게 보이는 임경대에 도착하다. 경치가 제법 압권이다. 안개 비슷하게 끼어 먼 곳까지 선명하게 보이진 않지만
경관이 괜찮은 곳이다. 하기야 그러니 전지현이 출연한 '엽기적인 그녀'의 장면을 이곳에서 찍었을까? 영화 한 장면의 주인공된 기분으로 몇 컷하고
우리는 되돌아가야 한다. 부부, 단체 사진 남기고 후다닥 걸음을 재촉한다. 오지 않았으면 정말로 후회할 뻔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으렷다? 잘 왔다!!
★. 10:25 5분간의 시간으로 모든 것을 즐기고 만족할 수는 없지만 짧은 시간에 필요한만큼만 가지고 가자! 남은 일정이 거리가 있으니께! 바쁘다!!!
★. 10:35 아까 출발한 능선으로 회귀하여 잠시 팻말만 보고 지나친다. 쉬었던 곳에서 또 다시 쉴 수는 없으니까 휴식처를 찾아서 앞으로 가야한다.
★. 10:42 철탑 전봇대! 무학산에는 이미 철거한 고압선 철탑인데 여기는 아직도 남아 있네! 잠시만 휴식하기로 했는데 그넘의 생탁이 더 머물게,,,
이여사의 찌지미가 생탁에는 그저 그만인 것을,,, 우찌 그 찌지미 냄새를 맡고 아까 생탁을 샀이고? 아무튼 생탁 한 통으로 즐거움은 배가하고,,,
지금부터가 이 산의 진가(?)를 보여줄 경사가 아닌가 싶은데 산이란 자고로 올라 가봐야 아는 길이라서 이럴 때는 땅만 보고 가든지 하늘을 보든지
하면 해결이 되는 것이거늘! 1.3km라는 남은 길이 그렇게 쉽지는 않을 터,,, 정상으로 가려면 능선을 적어도 하나는 더 만나야 할 것인데 아니나??
★. 11:05 원동 방면의 낙동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시원한 전망대가 나오고, 오른쪽을 올려다 보니 오봉산의 정상이 보인다. 물 한 모금 마시고는,,,
다시 능선을 따라서 걸으면서 자연도 즐기고 계곡에서 불어 올라오는 시원한 바람도 마시고,,, 이런 맛으로 재미로 산행하는 것이 아닌가요!맞죠?
★. 11:35 드디어 오봉산 정상이다. 사진으로 보고 생각한 정상 보다 훨씬 깨끗하고 아담한 것이 좋네!! 그런데 이 산에는 무슨 날아 다니는 벌레(?)
들이 이렇게 많나? 아까 임경대에서도 날아다니는 벌레들이 많더니 여기도 마찬가지네!!! 출석부 대용 사진 찍고 빨리내려가잔다. 벌레 땜시로,,,
숲도 좋고, 길도 좋고, 아주 소담한 코스로 조금 내리막길이다. 어디 적당한 곳 있으면 점심 먹자고 그라네! 원래는 정상에서 식사할까 했는데,,,
★. 11:53 주 등산길에서 조금 벗어나 구석에서 점심 식사하기로 하여 삥 둘러 앉았다. 몇 명 되지 않으니 속닥해서 좋기도 하다. 혹시나 또 벌레?
다행스럽게도 아까 그런 벌레는 없다! 각자 배낭을 여니 찌지미, 채소쌈, 김밥, 오곡밥, 매실곡차, 생탁 등 먹거리가 푸집하다. 먹는 즐거움도,,,
마지막에 과일로 디저트를 즐기면서 나머지 얘기도 나누고 다음 달 지리산 둘레길 얘기도 나오고,,, 숲이 없어서 햇볕 가리개는 필수라고 하니!
반응들이 각양각색이다. 거거는 그때 가서 다시 야그하기로 하고 덮다. 먹고 조금 쉬었으니 마지막 남은 길을 향하여 출발하잔다. 삼거리인데,,,
★. 12:31 식사하고 출발하다. 주위 구경하면서 조금 나아가니 제2의 오봉산과 96계단이 나온다는 내리막길의 삼거리에 당도하다.
★. 12:41 96계단 입구/작은 오봉산 1.5km 라는 삼거리 도착하다. 아~! 지도에 로프라고 적힌 뜻을 이제서야 알겠다. 조금 내려서니 로프가 있다.
경사가 장난이 아니구먼! 그래도 로프 잡고 천천히 하산하라고 서로 얘기하면서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등짝에서 땀이 송글송글 맺혀 나오고오!
아마도 이 코스에 다른 사람들이 왔다면 조금은 한 소리 들을 내리막이다. 내려온 이상 다시 올라갈 수는 없는 길이니 못 먹어도 GO!하는 수 밖에!
★. 12:51 10여분을 로프와 친구 삼아 내려오니 끝이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게 마련이니 이것도 살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리라. 모두들 욕봤심다.
침엽수가 많이 우거진 숲길로 정말 탐이 나는 코스이긴 하지만 오를려면 고생 꽤나 하겠다 싶은데 저 아래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천천히 올라온다. 헐!
★. 13:04 지도에 약수터라는 표기가 있더마는 바로 여기로구만! 계곡 근처 바위 틈에 있어 얼른 찾기에는 조금 무리겠다. 물을 받아먹기도 어렵고!
다시 탐나는 소나무숲이 나온다. 아마도 약수터까지 운동삼아 아침/저녁으로 오르내리기 좋게 Lighting시설도 해놓고 운동시설도 많이 갖다 놓았다.
★. 13:15 96계단 삼거리 도착하다. 여기서 산행 마치고 끝으로 하자! 1, 2분 내려가니 96계단이 나온다. 정확하게 여기서 산행끝하려다가 앞에서,,,
목욕탕 찾아서 삼만리를 걸어서 가야할지 버스를 타야할지 조금 방황하다가 목욕탕을 하나 발견하여 들어가니 어쭈구리 목욕 중이란다. 들가자!
☆. 13:40 이름하여 새범어탕! 위치는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맞은편 골목길로 50여m 들어가면 나옵니다. 하여튼 그 주위에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 14:33 목욕탕 Out!!! 열차 시간이 많이 남아 양산 시외버스 터미널 시간을 알아보니 1시간 간격으로 마산행 버스가 있단다. 무조건 터미널로,,
삼삼오오 택시로 양산시외버스 터미널로 가라고,,, 우리는 목욕탕 사장에게 콜택시 2대를 부탁하여 바로 타고 날랐다. 도중에 기다리는 사람도 보고!
☆. 14:47 양산 버스터미널 도착하다! 3, 4ㅂㄴ이면 간다고 하더마는 더 빨리 왔네! 마사ㅏㄴ행 버스가 정시라고 하여 Ticketing하러 가니 10분!!!
천만다행이다. 미쳐 도착하지 못한 사람이 더 늦어지면 같이 못갈 형편이 생길 수도 있으니 말이다. 1인당 4,100원 x 10명 = 41,000원! 더 빨리 도착?
모모씨에게 오늘 가게 하느냐고 물으니 확인하여 전화가 왔는데 오늘은 쉰단다. 하는 수 없다. 그라마 오데로 가야 하노? 아! 동헌에게 전화해보자!!!
창해횟집에 가기로 결정하여 동헌에게 예약 좀 해달라고 부탁하고 여유를 부리다가 승차장으로 뛰어나가서 줄을 서다. 마산 가는 사람이 많네!!?
☆. 15:10 정확하게 들어와서 정확하게 출발하네! 다행히 우리 일행은 모두 앉았다. 그리고 모두 취침 모드이다. 나는 자다가 말다가 반복하다가,,,
☆. 16:01 마산 합성동시외버스 터미널 도착하다. 이번에도 섬섬오오 알아서 사보이호텔 근처 횟집으로 오라고 하고 알서 출발하다. 택시비는 적선!
☆. 16:20 사보이 호텔 근처 창해횟집에 도착하니 준비가 조금 덜 됐다. 우리가 조금 빨리 도착했네! 일단 션한 맥주 한 잔부터 같이 마시기로 하고!
[[준비한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또 동헌 & 김교장이 오기 전에 월례회 먼저 실시하자고 하여 진행하다!]]
오늘 물금 오봉산이 작은 산이라고 생각했는데 깊이가 있는 참한 산이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조촐하게 10명이 참석하여 산행 잘 하고 무탈하게
마쳐서 정말 다행이고 모두들 수고하였습니다. 6월은 지리산 둘레길 2코스입니다. 람천을 끼고 둑을 걷는 거리가 조금은 길겠지만 군데둔데 역사가
있는 곳이니 그런대로 괜찮을 것입니다. 많이들 참석하여 즐겁고 알찬 시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7월은 마산 광려산으로 잡혀 있는데 계곡에 물이 많은 곳이 있으면 다른 산으로 변경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추천도 받습니다. 좋은 곳 다시
찾아보도록 하겠으니 회원들도 협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월레회 마치는 동시에 동헌과 김교장 입장하고 음식도 입장하고,,, 본격적인 뒤풀이를,,,
☆. 18:15 월례회/뒤풀이 마치고 횟집 Out~!!! 그런데 김교장이 간단하게 생맥 한잔 사겠다고 하여 몇 사람은 가고 나머지는 근처 신세계 골목길로!
시원하게 한 잔 더 하고 집으로~~~ 김교장 고마웠습니다. 모두들 6월 지리산 둘레길 2코스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