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스로반에 새로온 남자친구 '김주환'이가 함께하는 날이에요!
전날 스스로들에게 새친구가 온다고 알려주니
궁금해하고 기대하다가
주환이가 오자 반갑게 다가가 인사해요☺️
모래놀이터의 모든 것이 새로운 주환이는
그읏에 모래를 담아 놀이하기도 하고
이든이가 주환이에게 다가가
"나랑 같이 공룡놀이할래?"라고 묻자
"좋아!" 대답하고는 신나게 함께 놀이해요
아리랑체조 노랫소리가 들리자
스스로들은 주환이에게 아리랑체조를 알려줍니다!
친구들, 형님들과 함께 아리랑체조를 하고
강강술래를 하자 주환이는 엄마와 함께 친구들이 강강술래 하는 모습을 지켜보아요
강강술래를 하고 바깥놀이 갈 준비를 하러 교실에 들어옵니다!
두준이는 주환이에게 물통가방 챙기는 방법을 알려주어요
"가방을 이렇게 열고 여기에 물통을 넣고 이렇게 메면 돼!"
우리 주환이한테 어디 소개시켜줄까? 물으니
개미놀이터요! 대답하는 스스로들입니다
함께 개미놀이터로 가서 그물 위로 올라가기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요~
뜨거운 햇볕 아래서 더운줄도 모르고 한참을 신나게 놀이하던 스스로들은 개미놀이터에 있는 맥문동을 발견하였어요~
낚싯대(나뭇가지)로 물고기(나뭇잎)을 잡으며 낚시놀이도 하고
나뭇가지에 나뭇잎을 꽂아 맛있는 꼬치도 만들고
꽃잎으로 보물을 만들기도 해요~
즐겁게 개미놀이터를 다녀온 스스로들은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글놀이를 합니다!
"문이 열렸어요~ 문이 닫혔어요~"
"신나게 춤을 춰요~ 멋지게 춤을 춰요~"
"우리 저번에 어떤 글놀이 했었지?" 묻자
"이!" 대답하며 몸을 'ㅣ' 모양으로 만드는 스스로들🥰
"이번에는 새로운 글자를 알려줄거야 무슨 모양인지 잘 봐봐~"
달팽이끈으로 새로운 글의 모양을 보여주자
스스로들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달팽이 끈을 보아요
"이 모양은 기역이라고 한대 우리 교실에 같은 모양이 있는지 찾아볼까?"하자 스스로들은 교실에 있는 'ㄱ'모양을 만들고 찾아보아요~
손가락으로도 모양을 만들어봅니다!
수호는 뱀인형을 구부려서 'ㄱ'모양을 만들었네요~
승호와 연우는 바닥에 누워 모양을 만들었다가 나란히 누웠다가를 반복하여 사진에는 담지 못했어요😅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이어서도 망들어보고~
젓가락을 쫙 펴서 모양을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스스로들의 발상이 참 다양하고 재밌죠?ㅎㅎ
글놀이로 'ㄱ'의 모양을 익히고
새친구 주환이를 반갑게 맞이한 우리 스스로들!
호기심이 많지만 부끄러움도 많은 새친구 주환이와
함께 할 날들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주환아 잘 지내보자❣️❣️
첫댓글 이든이 ㅣ를 표현한 거구나! ㅋㅋ
초롱초롱한 눈과 쭉 편 팔 다리로 너무나 멋지게 'ㅣ'를 완벽히 표현해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