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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용기 있는 사람들> : 존 F. 케네디
훌륭한 미국 정치가들 중에서 케네디가 훌륭하다고 판단한 8명의 정치가들의 삶과 업적, 그리고 그 업적을 이루기 위해 ‘용기 있는 결심’을 할 때까지의 그들의 내·외적 갈등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자신의 정치적 미래가 위태로워질 것도, 그리고 당리당략黨利黨略이나 혹은 자신을 추종하거나 ‘후원하는’ 집단의 이해利害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믿었던 것을 용기 있게 실천했던 정치인들을 보면서 정치인의 임무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보도록 하는 책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존 F. 케네디
매사추세츠 주 브루클린의 부유한 가정에서 출생, 하버드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형과 함께 참전, 지휘하던 어뢰정 PT-109가 일본 구축함 아마기리에 격침된 뒤 부하들을 구조하여 영웅이 되었다. 형 조셉이 나치 독일 내의 장거리 미사일 기지 파괴 작전인 ‘아프로디테 작전’에 참가했다가 폭격기의 추락으로 사망한 뒤 형을 대신하여 정치계에서 활약, 1946년 매사추세츠 주 하원의원이 됨으로써 정치가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다.
1958년에는 상원의원, 그리고 1960년에는 민주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여 공화당 후보 닉슨을 패배시키고 미국 제35대 대통령이 되었다. 대선 당시 공약이었던 ‘뉴프런티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고, 냉전시대 최악의 핵무기 사태였던 ‘쿠바 미사일 위기’를 과감하게 해결했다. 1963년 11월 22일, 재선 활동의 일환으로 텍사스 주 달라스 시를 방문 도중 리 하비 오스왈드가 쏜 총탄을 맞고 사망했다.
역자 : 박광순
1955년 충북 청주 출생. 청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 역사교육학과 졸업.
범우사·기린원 등에서 편집국장 및 편집주간 역임.
현재 범우사 편집위원으로서, 저술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
역서로 『헤로도토스 역사』『펠로폰네소스 전쟁사』『갈리아 전기』『서구의 몰락』『새로운 세계사』『역사의 연구』『트로이의 부활』『세계를 바꾼 어느 물고기의 역사』『콜럼버스 항해록』『아틀란티스의 유산』『사막의 반란』『타키투스의 연대기』『카이사르 내란기(외)』『게르마니아』 등이 있음.
서문 (에란 네빈스 콜롬비아 대학 역사학 교수)
머리말 (존. F. 케네디 상원의원)
제1부 용기와 정치
제2부 존 퀸시 애덤스의 시대와 무대
1장 존 퀸시 애덤스 - 장관은 민중의 종이 아니라 하느님의 종이다.
제3부 다니엘 웹스터와 토머스 하트 벤튼의 시대와 무대
1장 다니엘 웹스터 - 매사추세츠 인으로서가 아니라 미국인으로서…….
2장 토마스 하트 벤튼 - 나는 거품 같은 인기를 경멸한다.
3장 샘 휴스턴 - 내가 배신자라 불렸던 것을 나는 잊을 수 있다.
제4부 에드먼드 G. 로스와 루시어스 퀸터스 라마의 시대와 무대
1장 에드먼드 G. 로스 - 나는 내가 들어갈 무덤 속을 들여다보았다.
2장 루시어스 퀸터스 신시나터스 라마 - 오늘 나는 진실과 거짓 중 어느 하나여야 한다.
제5부 조지 W. 노리스와 로버트 A. 태프트 및 ‘그 밖의 사람들’의 시대와 무대
1장 조지 W. 노리스 - 나는 진실을 말하기 위해 왔다.
2장 로버트 A. 태프트 - 자신의 사상을 가질 수 있는 개인의 자유
3장 용기 있는 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 인류에 대한 모욕, 그리고 그것에 대한 위로……
4장 용기의 참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