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11일 | (단위 : 천주,백만원) |
거 래 소 |
현재지수 | 1,365.31 | 시가 | 1,357.72 | 고가 | 1,375.31 | 저가 | 1,355.63 |
전일대비 | 9.52 | 상승(상한) | 459(4)종목 | 하락(하한) | 276(2) | 보합 | 86종목 | |
등락율 | 0.70 | 거래량 | 207,395 | 거래대금 | 2,593,469 |
코 스 닥 |
현재지수 | 600.94 | 시가 | 600.43 | 고가 | 604.20 | 저가 | 600.09 |
전일대비 | 4.16 | 상승(상한) | 503(37)종목 | 하락(하한) | 338(17)종목 | 보합 | 76종목 | |
등락율 | 0.69 | 거래량 | 750,050 | 거래대금 | 2,053,478 |
거래소 시장에서 장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3일 연속순매수하고 있는 업종으로는 전기가스 , 은행 , 보험 이며, 3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는 업종은 의약품 , 전기전자 , 의료정말 , 운수장비 , 통신 , 서비스업 입니다. 한편 기관에서 3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는 업종은 의료정말 , 통신 이며, 3일 연속 순매도 하고 있는 업종은 음식료 , 화학 , 의약품 , 비금속 , 전기전자 , 운수장비 , 전기가스 , 보험 , 서비스업 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장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3일 연속순매수하고 있는 업종으로는 방송서비스 이며, 3일 연속순매도하고 있는 업종은 IT부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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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테마]
AI관련주 : AI 무증상 감염자 발생소식으로 관련주 상승. 질병관리본부는 작년 말 발병한 AI지역 농장 종사자들에 대해 AI바이러스인 H5N1항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금일 밝혔음. H5N1은 인체 감염이 가능한 고병원성 AI바이러스임. 그러나 겉으로 들어난 증상은 없기 때문에 WHO에서 규정하는 AI환자나 AI바이러스 보균자는 아니라고 설명하였음. 한편, 이같은 소식으로 중앙백신, 파루, 신라수산, 동원산업등의 AI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하였음.
윈도비스타 수혜주 : 윈도비스타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최근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이 대주주들의 잇따른 지분 처분 소식으로 급락 마감. 금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우데이타의 최대주주인 김익래 회장은 보유중이던 주식 가운데 1,332,000주(4.15%)를 지난 9일부터 장내에서 매도했음. 이에 따라 김 회장과 특별관계자들의 보유지분은 종전 50.04%에서 45.89%로 줄었음. 앞서 유니텍전자의 최대주주인 백승현 사장도 주식 40만주(6.42%)를 4일 장내매도, 보유지분이 29.49%에서 23.07%로 줄었으며, 제이엠아이의 대주주들은 이미 지난해 11월말부터 12월초지분을 처분했음. 다우데이타, 제이씨현, 유니텍전자, 시그마컴, 피씨디렉트, 트라이콤등의 대부분의 윈도비스타수혜주들이 급락 마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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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종목]
디지털대성(068930) : 자회사 효과로 이틀째 상한가. 자회사인 온라인 입시 전문 회사 대성마이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동사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음. 이는 대성마이맥이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제휴로 온라인 순위가 크게 올랐기 때문임. 한편,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대성학원은 높은 브랜드 이미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도 주가가 기업가치보다 너무 빠르게 올라가면 본래 가치로수렴하게 돼 있다고 지적했음.
현대중공업(009540) : 자사주 매입소식에 상승. 동사는 전일 장마감후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안정목적으로 228만주 규모 자사주를 취득키로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힘. 취득기간은 1월15일부터 4월13일까지임. 한편, CLSK증권은 금일 조선업종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25,000원을 유지함.
에이에스이(058370) : 홍석현회장 2세 투자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전일 최대주주 지분 매각 계약 변경 공시를 통해 일부 양수인이 변경되어 MCTT외 7명이 주식을 인수키로했다고 함. 특히, 양수인 가운데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2세인 정도씨와 정인씨가 새로 포함, 각각 105,000주, 103,000주를 취득할 예정임.
LG석유화학(012990) : 중동지역 신증설 지연 수혜에 힘입어 상승. 현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이란의 신규설비 가동 지연에 따른 기초유분 공급 부족이 기초유분을 주력으로 하는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이고, 최근 BPA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적정주가로 30,900원을 제시.
케이피티(054410) : 단기간 급등 부담속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연일 급락, 사흘째 하한가. 동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지분 5%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혔음. 동사의 주가는 한때 9,500원까지 올라갔지만 최근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음.
헬리아텍(038920), 위디츠(046430) : 헬리아텍의 자원개발사업 공개로 동반 상한가. 헬리아텍은 전일 공시를 통하여 파푸아 뉴기니아지역에 가스유전 개발 및 생산에 관련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 한편, 헬리아텍의 지분에 투자한 위디츠의 주가도 금일 상한가를 기록했음. 최근 헬리아텍과 위디츠의 주가는 연일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음.
제이엠피(054790) : 어음 위변조 사건으로 급락, 하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하여 지난해 12월 네오웨이브 인수 당시 담보로 발행 지급된 어음이 위변조 처리됐다고 밝혔음.
젠컴이앤아이(060900) : 윈도비스타 총판권 취득 소식, 상한가. 금일 동사는 MS로부터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개인을 대상으로 윈도비스타를 판매할 수 있는 총판권을 취득, 향후 월 2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케이디씨(029480) : 中 가전기업체와 3D 입체폰 관련 공동기술개발 MOU 체결 소식으로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중국 가전 그룹인 TCL과 중국내 상용화 될 3D 입체폰 관련 공동기술개발 협약(MOU)을 마스터이미지 3자간 체결했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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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액티패스(9) : LG家 구본호씨 투자소식
코아크로스(4) : 기업분할 재상장후 연일 급등
젯텍(2) : 신규 상장후 연일 급등
디지털대성(2) : 자회사 대성마이맥에 대한 기대감
헬리아텍, 위디츠 : 헬리아텍의 자원개발사업 공개
에이에스이 : 홍석현회장 2세 투자소식
젠컴이앤아이 : 윈도비스타 총판권 취득소식
주목받는 상승종목 38 | |||
- 8일동안 급락을 보이던 주가가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프로그램 매물도 2천 | |||
실적개선 |
주성엔지니어, 손오공, 디에스아이, 동양텔레콤, 아이크래프트(SI) | ||
구본호씨 투자설 |
루미마이크로 |
농수산 홈쇼핑 가치 부각 |
하림 |
바이오 에탄올 |
커넥텍 |
박찬호 지분 투자 |
C&S디팬스 |
방송사업 진출 기대감 |
디지틀조선 |
수주모멘텀 (삼성전자) |
아토 |
생보사 지분 (동부생명) |
동부정보기술 |
원자재 가격 하락 (납, 원가감소) |
아트라그BX |
윈도비스타 |
인성정보 |
유가증권 처분 (34억규모) |
SNG21 |
유형자산 처분 (90억 규모) |
신일산업 |
서태지의 |
디지탈디바이 |
자사주 취득신탁 계약 연장 |
유니모테크 |
자사주 취득 |
진양제약 |
자원개발 기대 |
헤릴아텍 |
자회사 효과 |
디지털대성 |
제대혈 보관 |
라이프코드 |
중동 증설 지연에 따른 반사이익 |
LG석유화학 |
팬택 악재 딛고 상승 |
도움 |
하이브리드카 |
한국성산 |
헬리아텍 지분투자 |
위디츠 |
홍석현 2세 지분투자 |
에이에스이 |
AI재료 |
중앙바이오텍 |
LCD점유율 확대 기대감 |
에이스디지텍 |
SUN에 대한 기대 |
웹젠 |
UCC |
소프트랜드 |
- 카스, 비트컴퓨터, 일야하이텍, 나래시스템, 테이크시스템, 디오스텍, 화신테크 | |||
신고가 특이테마 ▶ 유명인물의 지분 매입으로 상승 | |||
주목받는 하락종목 30 | |||
- 지수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신저가수가 대폭 감소하였으며 여전히 기관의 물량이 나오면 | |||
기관매도 |
농심, LS산전, 현대백화점, 포휴먼 | ||
실적부진 예상 |
금호전기, 코아로직, CJCGV, 모젬 | ||
건 설 |
금호산업 |
게 임 |
네오위즈 |
고평가 지적 |
크레듀 |
기관+외인매도 |
현대하이스코 |
난방수요 감소 |
SOIL |
대주주 지분 매각 |
고제, 케이피티 |
바이오 |
알앤엘바이오 |
삼성그룹주 |
제일기획 |
외인매도 |
한국가스공사, DMS |
윈도비스타 |
트라이콤 |
자동차주 |
한라공조 |
전기료 인상으로 비용증가 |
동국제강 |
M&A재료 소진 |
신성이엔지, I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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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소재, KTB네트워크, 마스터테크론, 올리브나인, 보더스티엠, 젠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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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이슈***
* 뉴욕증시, 알코아 호실적 및 애플효과등에 힘입어 동반 상승..다우 12,442.16(+0.21%) , 나스닥 2,459.33(+0.63%), 필라델피아반도체 483.77(+1.73%)
* 국제유가, 미 정제유 및 휘발유 재고증가로 사흘째 하락, 19개월래 최저치..WTI기준 2월물, 배럴당 1.62달러(2.9%) 급락한 54.02달러
(유가하락 수혜주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해운, 대한해운, 한국전력, 호남석유, LG화학 등)
* 美 업종 - 상승업종 우세한 가운데 항공, 반도체, 증권업종 등 Outperform. 원유 등 일부업종은 하락
* 유럽 주요증시 하락..영국 -0.57%, 독일 -0.72%, 프랑스 -0.56%
* 코스피 또 급락, 올들어 79P 빠져..시가총액 40조 날아갔다. 증시 중기추세선 붕괴, 추가하락 우려 확산. 수급은 꼬이고, 호재는 안보이고. 펀더멘털 양호, 저가 매수 기회 시각도
* 쌀때 살까?..오리온, LG전자, 웅진씽크빅 등 낙폭과대주 매수 추천 줄이어. 1350선 아래는 저가매수 기회, 거래늘며 장대양봉 뜰때 적기
* 포스코 4분기 영업익 1조 넘을듯, 오늘 실적발표. 어닝시즌 본격화
* 프로그램 매물 급한불 껐다..올들어 1조5775억 매도, 오늘 옵션만기일 부담 줄어
* 아시아나 4분기 깜짝 실적..영업익 570억 전망, 주당 150원 첫 배당 가능. 유가하락으로 실적 개선
* LG전자, 풀HD TV 세계시장 석권 의지..CES2007서 30인치~100인치대 풀 라인업 구축. 올 1050만대 판매 목표
* 시중 유동성 축소 이달부터 뚜렷해질듯..작년 12월 통화량 증가폭 줄어. 마이너스대출, CD등 단기상품 급증. 지급준비율 인상 및 총액한도대출 축소 등 영향
* 대기업 환율 전망 더 낮췄다..글로벌달러 약세 따라. 삼성 910원, 현대차 900원
* 최대주주 바뀔때마다 급등락..올들어 대한은박지, 대원전선, 성원파이프등 9社 변경
* 하락장서 가치주 빛나네..우주일렉, 인터플렉스, 미래컴퍼니 등. 유보율 1000% 넘고 PBR 낮아 매력
(유보율 높고 PBR 낮은 코스닥기업 - 레인콤, 미래컴퍼니, 우주일렉트로닉스, 인탑스, 인터플렉스, 토필드, 평화정공, 피앤텔, 피에스케이, 휴맥스)
* 아이폰, 이이팟 신화 이을까..WSJ조사 결과 83% 빅히트 예상. 삼성 등 고가폰 시장 잠식 우려
* 하이닉스, 중국에 4600억 추가 투자..올해 4조4000억원 투자 계획도 밝혀. 반도체 장비 보수 등에 쓰이며 공장 증설 계획은 포함 안돼
* 공급 넘친 낸드 플래시 가격 급락세..열흘새 최대 40% 뚝. D램 라인으로 전환해도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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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설명***
07. 1. 11 돈되는 뉴스 따라 잡기
◈ 시황관련 뉴스
1. 국민연금 4000억원, 내주 집행 예정 [머니투데이 01/11 08:55]
국민연금이 수급악화로 고전중인 연초 주식시장의 구원투수로 등장한다. 11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다음주 4000억원을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를 통해 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집행된 자금이 재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신규 자금을 투자한다. 국민연금은 올해 지난해보다 6조원 가량 늘어난 11조원대를 주식에 투자할 예정이다.
모 투자자문사 대표는 "당초 11일과 12일사이에 집행할 예정이었으나 국민연금 내부 인사 등으로 다음주로 연기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장에서는 빠르면 다음주 18일(목)에 자금이 집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특히 "주식시장이 단기간에 90포인트 이상 급락하면서 가격메리트가 발생했기 때문에 그동안 자산운용업계에서는 국민연금의 자금집행시기만 점쳐왔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자금이 집행될 운용사와 투자자문사는 지난해 운용성적이 좋은 대형 운용사와 투자자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 관계자는 "내부 인사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자금집행규모와 집행시기는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내용이라 확인해 주기 힘들다"고 말했다.
☞ 국민연금의 시장참여는 수급적인 측면에서 긍정적 뉴스이지만 오히려 이 기간을 통해 외국인의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시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
2. `화려한 날은 가고`..상품, 5년 랠리 종지부? [이데일리 2007.01.11 15:17]
골드만삭스 상품시장 전망치 하향
밀·옥수수는 여전히 '기대할만한 시장'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상품 시장이 좀처럼 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연말까지만 해도 2007년은 또 다른 랠리의 해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전문가들도 점차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5년간 이어온 상품시장 활황장에 종지부를 찍는것 아니냐는 전망이 솔솔 나오고 있다.
◇심각하게 따뜻한 날씨..원유시장 타격
1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2월물은 54.0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5년 6월2일 이후 55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간외거래에서 유가는 53달러대로 밀리기도 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올들어 유가는 12% 떨어졌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5일 올해 유가 전망치를 배럴당 69달러로 기존 전망치보다 3.50달러 하향조정했다. 지난달 22일 원유 재고수준이 예상보다 높다며 유가 전망치를 배럴당 3달러 낮춘데 이어 한달도 안돼 또 하향조정한 것이다. 가장 큰 이유로 따뜻한 날씨를 들었다. 미국과 유럽의 날씨가 예상보다 따뜻해 석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도이치방크의 상품 리서치 헤드인 마이클 루이스는 "조건이 같다는 전제하에 온도계가 올라가면 천연가스는 17%, 유가는 21% 하락한다"며 "작년 4분기 온도는 예년에 비해 10% 높았다"고 말했다. 실제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11월 평균가격에 비해 15% 하락했고 유가는 12월 평균에 비해 11% 떨어졌다. 루이스는 "날씨가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한다면 최근 유가하락이 과도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근처까지 떨어지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방어에 나설 것이기 때문에 크게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보다도 투자심리가 문제다. 루이스는 "개별 상품별로 각각 하락 이유를 갖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JP모건의 외환 및 상품 전략가인 존 노맨드는 보통 상품 지수를 통해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지수 매도에 나서거나 전략상 원유 투자를 연기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유 재고가 너무 많은데다 리스크도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재고증가·지수 비중 조정
유가 뿐만 아니라 올해 옥수수와 밀 가격도 9% 이상 밀렸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상품은 아연. 작년에 125% 올랐지만 올들어 15% 하락했다. 골드만삭스는 11일 아연의 상반기 가격 전망을 파운드당 1.88달러로 기존 전망치인 2.01달러보다 6.5% 낮춰잡았다. 구리에 대해서도 상반기 가격 전망을 파운드당 2.78달러로 기존 전망치인 3.41달러보다 18% 하항조정했다. UBS의 금속 전략가인 존 리드는 "아연 가격이 하락한 것은 다우존스-AIG의 상품지수에서 비중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우존스-AIG는 매년초 전년비 가장 크게 오른 상품의 비중을 줄이는 한편 수익률을 하회한 상품의 비중은 늘리는 방식으로 지수 비중을 조정한다. 이번주 조정에서 아연 비중은 기존 4.9%에서 2.9%로 줄였으며 니켈 비중도 5.7%에서 2.7% 축소했다. 재고증가가 가격 하락의 주요 요인이다. 바클레이 캐피탈의 케빈 노리쉬 이사는 "금속가격 하락은 재고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며 "특히 구리 재고는 올해 7%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밀과 옥수수 가격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좋다. 노리쉬 이사는 "바이오 연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펀더멘털상으로 일부 곡물 전망은 매우 견고하다"며 "밀과 옥수수 가격은 올해 급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과 옥수수 가격은 재고량이 20년래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지난해 4분기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 원자재/유가 하락 → 상품가격 안정 및 투자여력 개선 → 소비심리 회복 → 기업수익호전 → 주가 상승
☞ 원자재/유가 하락 → 미국 무역수지 적자 축소(소비조정없이) → 달러강세+미국경기 회복 → 국내 수출환경 및 주식시장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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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테마 관련 뉴스
1. 'KT서브마린' 지구 통신망 잇는다 [헤럴드경제 2007.01.11.11:15 ]
기술력 인정받아 참여…대만 지진 케이블 교체 구슬땀, 지난달 26일 대만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파손된 해저 케이블 복구에 국내 기업이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T의 자회사인 KT서브마린은 해저 케이블 작업선인 세계로호<사진>가 대만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케이블의 교체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998년부터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서 케이블 설치와 보수 작업을 해온 세계로호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제 케이블 컨소시엄으로부터 참여 요청을 받았다.
세계로호는 지난해 12월31일 경남 거제도 선박기지를 출발, 중국 SBSS사의 상해 선박기지에서 예비품을 선적했다. 지난 6일 대만 인근해역 작업 현장에 도착해 해저 화산활동으로 인해 녹거나 끊어진 케이블 교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계로호는 13일쯤 작업을 마친 뒤 22일경 거제 선박기지에 복귀할 예정이다. KT서브마린 관계자는 "복구작업 참여로 출동료 50만달러와 선박대기료 70만달러 등 총 120만달러 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피해를 입은 해저 케이블 교체작업은 늦어도 2월말이면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만 인근해에 설치된 해저 케이블을 이용하던 KT, 데이콤, 하나로텔레콤은 인공위성과 중국 대륙을 거친 우회 루트를 통해 현재 정상 서비스를 하고 있다. KT는 인텔샛 위성 등을 통해 피해를 입은 32개 기업 총 93개 전용회선을 복구했으며, 조만간 일부 구간의 케이블 교체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데이콤은 17개 기업이 이용한 총 25개 회선 가운데 22개 회선의 복구 작업을 마쳤고, 나머지 3개 회선은 15일 자정 무렵부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중국 대륙 우회루트를 이용해 고장이 발생한 3개 회선을 복구해 서비스 하고 있다.
☞ 수혜주 : 국내 광통신 케이블 기업으로 확산 가능성, 다산네트웍스 등
2. EU, '20년까지 바이오 연료車 10%로 확대 [이데일리 2007.01.11 08:32]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유럽연합(EU)이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바이오 연료의 사용을 적극 추진, 2020년까지 바이오 연료 차량을 10%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는 2010년 목표인 5.8%의 두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1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EU 산하 유럽집행위원회(EC)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략을 제시했으며, EU 회원국 환경장관들은 다음달 20일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줄이고 EU 이외 국가들까지 포함할 경우 30% 감축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아울러 EU 회원국들은 필요에 따라 에너지 생산 구조를 자율화하고 특히 화석연료의 대체 에너지로서 핵발전 시설을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는 에너지 사용과 기후변화에 대해 보다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판단 하에 나온 것이다. 최근 러시아와 벨로루시간 갈등으로 불거진 에너지 위기도 한몫 했다
☞ 바이오 연료차 비중 증가 → 바이오 연료의 원재료(옥수수등) 가격 상승 → 국내 음식료업에게 악재(다만 소비자가격에 즉시 반영시에는 오히려 수익증가로 연결)
☞ 대체에네지 관련주에게는 긍정적 뉴스
3. ["건강이상이나 전염 우려는 전혀 없어"] [머니투데이 01/11 14:30]
조류인플루엔자(AI) '무증상' 바이러스 감염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무증상 감염'은 노출 후 항체가 형성돼 건강 이상이나 전염 우려가 전혀 없는 상태를 뜻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국내 AI 발생 농장 종사자 중 1명이 혈청검사에서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자는 지난해 농장주 가족 3인 중 가금 사육시설 출입빈도 등이 높아 AI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기회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AI 최대 잠복기인 10일간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 발현 여부를 감시한 결과 이상 증상이 없었고 현재도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환자가 아니므로 문제가 없으며 AI 바이러스가 사람간에 전파되지 않으므로 일반 국민들은 전혀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AI 발생 농장주 등 고위험군 85명 가운데 26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는 이달 말경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AI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2003년 12월 충북 음성에서 AI가 최초 발생했을 당시 살처분 참여자 9명이 지난해 확인된 것을 포함해 10명으로 늘게 됐다.
☞ 단기적으로 AI관련주에게는 긍정적 재료.(수산주 및 중앙바이오텍등)
4. 충남대 박창식 교수팀, 복제돼지.체외수정 돼지 동시생산
당뇨병, 암 치료제 개발 등에 활용.. 산업화 앞당길 듯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황금돼지해에 맞춰 당뇨병이나 암 치료에 활용 할 수 있는 체세포 복제돼지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남대 형질전환복제돼지연구센터 박창식 교수 연구팀은 한 마리의 어미돼지(대리모)에서 복제돼지와 체외수정 돼지를 동시에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해 9월 체외성숙 난자를 이용해 체세포 복제수정란과 체외수정란을 만들어 한 마리의 대리모에 이식해 이로부터 복제돼지 1마리와 체외수정 돼지 2마리를 동시에 생산했으며 이 복제돼지 새끼의 DNA를 분석, 친자감별을 실시한 결과 복제돼지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체외 성숙난자를 액상정액으로 체외수정해 새끼돼지를 생산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체세포 복제돼지는 우량 품종의 돼지를 개발하거나 당뇨병이나 암 치료제 생산에 활용될 수 있어 말 그대로 '황금돼지' 이상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체세포 복제돼지는 생산효율이 낮아 실용화에 어려움이 따랐으나 이번에 '체외 성숙난자'를 이용해 체외수정 새끼돼지를 생산함으로써 체세포 복제돼지의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체외 성숙난자는 도축장 등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돼지의 미성숙 난자를 배양기에서 성숙시킨 것으로, 이는 미성숙 난자를 자연 배란된 난자와 같은 수준의 난자로 키워내는 기술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 기술은 체세포 복제방법에 의한 형질전환 돼지나 유전자 적중돼지를 생산하는 효율을 크게 높이는 결정적인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인해 앞으로 우량품종의 돼지를 생산하거나 고부가가치의 당뇨병 치료제, 항암제 등과 같은 물질을 대량 생산하는 복제돼지의 산업화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복제돼지 관련주 : 조아제약, 마크로젠, 진양제약
5. "UCC, 돈이 보인다" [서울경제 2007/01/11 16:58]
판도라TV, 업로드 회원에 현금환전 시작
스타코리아등 거래사이트도 잇달아 개설
일반인들도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판매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들어 UCC를 거래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는 가운데 UCC를 판매해 매출을 올리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판도라TV다. 판도라TV는 지난해 9월부터 UCC를 올려놓는 회원에게 '큐피(CUPI)'라는 사이버머니를 제공해 왔다. 판도라TV가 최근 큐피를 현금으로 환전해주기 시작했다. 10큐피를 현금 1원으로 책정, 50만큐피(현금 5만원) 이상이면 1만원 단위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 판도라TV가 회원 활동을 활성화하고 UCC 제작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말까지 모두 6억큐피를 제공했다. 현금으로 따지면 모두 6,000만원을 지급한 셈이다.
판도라TV에 따르면 지금까지 큐피를 현금으로 환전한 회원은 모두 25명으로 총 300만원을 현금으로 받아갔다. 회사 관계자는 "큐피 환전이 시작된 후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50만원까지 현금으로 찾아간 사례가 많지만 정작 엄청나게 많은 큐피를 모은 회원들은 아직 환전한 사례가 별로 없다"고 전했다. 판도라TV에서 가장 많은 큐피를 쌓은 회원은 '보라돌이(29세ㆍ판도라ID명)'. 보라돌이는 지난해 3월부터 기금까지 모두 5,000개의 콘텐츠를 제공해 총 1,000만명의 시청자를 모았다. 보라돌이는 이 같은 콘텐츠 제공을 통해 약 1,300만 큐피(약 130만원)를 모았다. 이밖에 1,000만 큐피 이상을 모은 회원도 2~3에 이른다.
특히 올해 들어 '스타코리아', '픽스카우' 등과 같이 UCC 거래를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업체도 속속 등장함에 따라 UCC 판매가 새로운 수익모델로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도 한다.
☞ UCC 관련주 : 다음, NHN, 엠파스등
6. [1·11 부동산대책] "집값 급락할 것" [파이낸셜 뉴스 2007.01.11 17:29]
'부동산시장, 경착륙으로 가나.'
정부와 여당이 강도 높은 부동산대출 규제를 포함한 1·11 대책을 내놓자 앞으로 부동산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시장에서는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데 별 이견이 없는 분위기다. 문제는 하락 폭이다. 정부의 강력한 조치들로 인해 시장은 버틸 수 있는 지지대가 갈수록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15 대책 이후 집값이 약보합세로 돌아서는 등 급속히 안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주택 구입을 올스톱시킬 정도의 강력한 금융 규제를 연이어 쏟아내고 있는 데다 분양가상한제와 원가공개 등으로 공급 시장마저 급속히 얼어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당장 건설업체들은 일제히 "새 제도 때문에 앞으로 주택사업 추진이 어렵게 된다"며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은 9월 이전으로 최대한 앞당기는 한편, 다가올 시련기를 대비, 비상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그동안 미뤄져 오던 주택공급이 올 상반기에 한꺼번에 쏟아질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시장 상황도 결코 녹록지 않다. 매매 시장은 이미 올스톱됐고 전세 시장마저 비정상적인 거래 공백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일부 서울 강남 재건축단지는 1억원 이상씩 가격이 빠지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여기에다 또 다시 메가톤급 대책이 나와 집값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연구소장은 "분양가상한제에 채권입찰제는 강남 재건축단지에는 치명타"라면서 "1∼2월 중에 다주택자들의 재건축 급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포주공, 반포주공, 고덕주공, 가락시영 등 그동안 투자수요를 선도했던 강남의 대표적인 단지들이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1·11 대책의 악재가 반영되면 가격 하락 압박이 점차 거세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건축에 이어 소형 아파트가 가격 급락을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1·11 대책의 경우 집을 팔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놨기 때문에 다주택자들은 매물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며 "따라서 외곽지역 소형 평형 매물이 집중적으로 쏟아져 나와 가격 하락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총부채상환비율(DTI) 40% 적용에 이어 투기지역내 대출을 1건으로 제한키로 함에 따라 금융권에서 빚을 내 집을 마련한 다주택자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출건을 1년 내에 줄이려면 집 매각이 불가피해졌기 때문.
서울 강남구 대치동 H공인 관계자는 "시장에 급매물이 많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 일시적으로 집값이 급락할 수 있고 주변의 기존 집값까지 영향을 미쳐 결국에는 집값 하락의 도미노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신도시나 지방 택지지구 역시 상당수가 은행에서 돈을 빌려 투자 목적으로 집을 사 뒀던 경우가 많아 경기 분당, 일산, 평촌, 용인 등의 집값도 큰폭의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비해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원장은 "이번 대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볼 때 경착륙보다는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경착륙이 되려면 공급이 많고 수요가 없어야 하는데 현재는 공급도 없는 데다 수요도 잠복하고 있을 뿐 언제라도 고개를 내밀고 나올 수 있어 집값 폭락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건설주에게는 단기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어 금번 부동산 안정 대책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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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관련 뉴스
1. 뿌리는 세포치료제회사 유상증자 [매일경제 2007.01.11 11:16:01]
에스티씨라이프 주주배정 유상증자 뿌리는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회사로 유명세를 탄 에스티씨라이프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주식수의 14%에 달하는 규모다. 에스티씨라이프는 11일 800만주 규모(4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청약예정일은 2월 26일이며 신주상장은 3월 20일 이뤄질 예정이다. 기존 주주들에게는 주당 0.14주가 오는 30일 기준으로 배정된다.
유상증자를 통해 벌어들이는 자금은 성체줄기세포를 배양하는 시설을 늘리고 마케팅을 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오는 4월 천안에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미용, 성형, 코스메틱 전문병원 설립에 130억원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자금은 마케팅 및 해외지점 운영에 쓸 계획이라고 했다. 에스티씨라이프는 지난 8일 바이오벤처 MCTT가 개발한 세포치료제 '오토셀'을 2~3개월내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유상증자 직전인 10일 주가가 하한가를 맞았고 유상증자 내용이 발표되면서 11일 오전 11시 현재 13%가량 급락하고 있다.
☞ 증자일정에 맞춘 일정매매에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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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2007-01-11 20:26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11일 정규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포스코(005490)=지난해 4분기에 매출 5조4090억원, 영업익 1조970억원, 순이익 9360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결산배당으로 주당 6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 12월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3월6일. ▲KCC(002380)=지난해 영업이익이 1602억원으로 전년대비 8.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9095억원으로 전년대비 2.1%, 당기순이익은 1967억원으로 전년대비 10.5% 각각 증가함. 또 주당 50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 12월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3월21일. ▲HS홀딩스(007720)=보유하고 있던 대한통운(000120) 주식 20만2263주를 195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일은 오는 15일. ▲대림수산(003960)=신임 대표이사로 이인우 신동방 대표이사(사조레저 대표이사 겸임)가 선임됐다고 공시. 조용국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녹십자(006280)=매출 100억원 이상의 단일 품목이 10개로 늘어났고 밝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딜슈프라`와 사람 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 주`가 각각 지난 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남. ▲미원상사(002840)=주당 3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 12월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29일. ▲호텔신라(008770)=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78억원이며, 배당금 지급일은 오는 3월30일. ▲현대차(005380)=그랜저 판매 촉진을 위해 2400cc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현대차는 그랜저를 2700cc, 3300cc, 3800cc 3종류 모델로 판매해왔다. 가격이나 사양문제로 선택을 주저하던 고객층을 흡수한다는 전략. ▲아이브릿지(012170)=최대주주가 제일정밀시스템 외 1인에서 씨엔아이네트워크로 변경됐다고 공시. 주주명부 확인 결과 최대주주로 신고된 제일정밀시스템 외 1인의 지분율이 2.22%로 씨엔아이네트워크 3.49%보다 적어 최대주주가 변경됨. |
자료출처:
1. http://stock.finance.daum.net/?&nil_profile=g&nil_navigation=navigation3
2. http://news.moneytoday.co.kr/index.htm
3. http://www.infostock.co.kr/
7. 대우증권: Today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