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에 다녀갔던곳을 카메라 없이 폰카메라로 두서없이 찍어 올립니다.
아래는 백마강 구드래공원으로 운동을 다닐때 노을이 너무 멋있어서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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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홍산농고로 부여우체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가 있어 참석했다가 옛추억을 되새기면서 운동장에서 찍은 중고등학교 인데
고등학교는 홍산농고가 충남 발효고등학교로 바뀌었는데 어째 이름이 영~ 된장냄새가 나는듯...
홍산농고는 홍산농업공업고를 거처.. 홍산전자고등학교.. 홍산자동차고등학교에 이어 몇년전에 충남발효고등학교로 명칭변경했네요....
한 운동장을 쓰고있는 왼편건물이 고등학교/ 오른쪽이 홍산중학교 건물입니다.
운동장끄트머리로 드넓게 펼쳐졌던 논이 엄청 가까워 보이고 어찌나 좁아보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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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끝내고 갈 무렵, 서쪽하늘에 타오른 붉은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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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규암면사무소에서 얻어다 키운 우체국담장에 핀 수세미 꽃입니다.
일부는 씨가 영글기 전 수확하여 처음으로 발효액을 만들어봤습니다... 비염과 천식에 특효라고 해서..유기농으로 재배한 수세미를 직원한테 일부 얻어서 담궈봤는데..효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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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운주 큰형님댁과 셋째형네 집을 다녀오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감상하시지요..
먼저 큰형님댁입니다.
언제봐도 여유롭고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더위에 일부 잔디가 죽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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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는 하늘을 찌를듯 솟아올라오는데.. 토란이며...고구마는 안타깝게도 햇빛에 타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고추는 아직까진 작황이 매우 훌륭합니다.. 여러번 따서 볕에 말리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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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 작품입니다...혼자서 지으셨다니 그져 놀랄따름입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진 않습니다만 바닥은 공중에 떠있는거랍니다...평수도 넓고...모기장도 칠수있고...해먹까지 걸어서 안락함까지 .... 다만 빨래를 걸어놓아 약간은 지저분해 보입니다만..실물로 보면 아주 훌륭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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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오이로 아치를 만드셨는데 오이가 주렁주렁 열려있어 몇개 따왔는데 풍경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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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라는데.....보기엔 똥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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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셋째형님네 풍경입니다....사뭇 큰형님댁과는 서로 분위기가 좀 다르지요?
큰형님댁 분위기가 평화롭고 여유가 있으면서 먹거리가 풍성한 전형적인 시골집 풍경 이라면
셋째형님댁은 호화롭고 세련미가 넘치는 저택분위기인데, 약간은 적막한 분위기도 함께 풍기지요?....저만 그런가요?
아무튼 분위기가 대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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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잔디가 파랗게 잘 가꿔지고 있었어요...스프링쿨러로 관리하고 풀도 일일이 뽑아준 결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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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자연적인 전원풍경에 자동차의 인공미가 잘 어울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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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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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 명견 "꼬맹이" 입니다일당백 명견 "꼬맹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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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랫만에 많은 소식 반갑다. 근데 부엌에 있는 노인네(?)가 누구야 ㅋ ㅋ
큰오빠네는 전형적인 시골풍경 지대로네.
소파에서 찬조 출연 하신 분 얼굴을 보여줘 !!! 용감한 사람
졍겨운 풍경 들을 카메라 에 담아 놓은 솜씨 정말 칭찬 할만하군 ! 길이길이 이어지기를 ~
큰형네 농사 가 가믐 으로 인해 시들해진 것을보니 우리 자원봉사팀 이라도 가서 도와주고싶고 , 세째네 는 집은좋으나 적막강산 같은 분위기 에 부억에서 혼자 밥지어 자급자족하면서 터프하게 사는 처남 모습을 보면 산북리로 원정을가 마음고생하는 처남을 위로해주고싶군 . 특파원 덕분에 이런저런 뉴스들 을 잘보고 있음 쌩큐! ^ ^ (수세미 로 비염치료~ 반가운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