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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의 예능명성도] 5. 국보센터 서장훈
"한기범의 키에 김유택의 기량"을 가진 선수는 농구 역사상 지금까지 두 명 뿐이었고 그 중 하나가 서장훈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국보급센터에서 예능인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서장훈 (변화를 주하는 천기와 화령이 한 몫했을까요? 자파상조합이 기여했을까요?), 그의 결벽증 (화기를 못 참아하는 천량 천형 조합?), 결혼과 이혼 (홍란천희가 어느 조합과 같이 있을까요?), 건물주가 되는 메커니즘 (전택궁과 재백궁에서 록을 볼까요?), 등 알고 싶은 사항이 많습니다. 승부욕이 무척 쎄서 현역시절 오해도 받았지만 지금은 많은 기부와 TV에서의 많은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등을 통해 호감도가 많이 상승한 인물입니다.
자신이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사주를 밝힌적이 있습니다.
화면에 오전 8-10시 사이라고 하지만, 나중에 올밴 우승민이 나온 편에서는 오전 8-9시라고 얘기합니다. "아버지께서도 8시반..."이라는 얘기가 스쳐지나갑니다.
[간략연보]
1세 (1974 갑인년) 음력 윤4월 13일 진시생
14세 (1987 정묘년) 중1 때 야구에서 농구로 전환
20세 (1993 계유년) 고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대학팀에서 스카웃 경쟁이 심했으나, 여학생 비율이 많고 기숙사가 이대 쪽인 연세대학교 입학. 이후 아이돌급 인기를 몰고 다님.
22세 (1995 을해년) 음력1월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 서장훈은 삼성의 박상관 이창수 등에게 경기중 폭력적 파울로 목부상. 2개월 중환자실 입원. 전신마비 직전까지 감. 이에 국내 농구에 환멸을 느끼고 미국 NCAA 진출을 목표로 산호세 대학으로 유학. 하지만 1년 뒤 복귀.
25세 (1998 무인년) 청주SK에서 프로 농구선수 생활 시작
29세 (2002 임오년) 자신을 목장훈으로 만든 삼성썬더즈로 이적. 동시에 박상관 이창수는 방출됨.
35세 (2008 무자년) 개인통산 10,000득점 달성
36세 (2009 기축년)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
39세 (2012 임진년) 이혼
40세 (2013 계사년) 농구 은퇴. 은퇴 후 6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하면서 놀았음.
42세 (2015 을미년) SBS 연예대상 신인상
[身재백궁]
서장훈이니 제일 먼저 身궁에 눈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身재백궁이니 몸을 써야 돈을 버다는 일차원적인 해석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모든 身재백궁이 그러한 것은 아니니 통변에 주의해야 합니다. 명궁이 천상이라 봉상간부의 원칙에 따라 천부를 보니 그곳이 身재백궁이라는 점, 그곳에 대모와 파쇄가 있어 몸을 많이 쓰게 되는 명반이라는 점, 문제는 이러한 身궁과 질액궁에 각기 허모가 있어, 이렇게 몸을 쓰는 것 때문에 건강이 문제될 수 있을 정도라는 점 등도 함께 봐야 합니다. 뭐든 '반복된 붓칠의 원리'가 중요합니다.
실제 키 큰 사람들의 고질병인 연골이 약하여 매번 다리가 불편하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물론 선수 시절 농구에 환멸을 느껴 1년간 유학하며 코트를 떠나게 했던 상대팀의 지속적 폭력성 파울로 인한목부상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천부는 살성에 강하기에 몸이 쉽게 무너지진 않습니다만, 천부가 살을 많이 보면 고립됨은 피할 수 없습니다. 농구 선수 시절 초기엔 몸싸움도 마다 안했으나, 나이가 들면서 골밑보다 외곽으로 빠집니다. 몸을 사리는 거죠. 하지만 오히려 삼점슛이나 자유투 등의 득점률도 매우 높아서 상대팀에게 골치였습니다.
[전택궁]
두 번째로 건물주의 이미지때문에 전택궁을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태양화기인데, 삼방사정에서 천형을 제외하면 거의 살을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록마를 보네요. 재백궁에선 화록을 보고 전택궁에서 록마를 보는 전형적인 부자 명반입니다. 화기의 기(忌)는 나의(己) 마음이(心) 가는 곳으로도 해석합니다.
선천 명궁이 문서성인 천상인데, 선천 문서궁엔 양명지원이라고 불리는 록존이 있으니, 문서를 체로 본다면 전택궁의 각기 화록화과를 동반한 화양격발협은 문서상의 전택의 격발 길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격발은 身재백궁과 암합이 되어 있습니다. 부동산 부자 맞네요.
물론 육친궁의 격발은 좋지 않습니다. 전택에 있어서의 태양화기는 나에게 있어 근심거리입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화양격발협을 받는 것은 역시나 감정적으로 좋을 수 없습니다. 비록 복덕궁의 무곡칠살이 록을 필요로 하는 별들인데 부처궁에 화록이 있으니 이혼을 하지 않는다고 간명할 수 있으나, 명천선의 천상홍란천희는 혼인의 약속을 암시하는데, 이것이 자파상 위신불충위자불효가 되어 혼인 문서가 뒤집어지는 것이 체이고, 전택궁의 상황이 감정적으로 좋지 않은 격발이니 이혼을 했습니다.
[노복궁]
노복궁은 천기인데 화령이 협되었습니다. 보통 노복궁 화령협은 나의 부주의로 걷거나 달리다가 무릎이 자주 깨진다거나 심지어 사소하게는 문지방에 자주 걸려 넘어지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이 때 천이궁이 身궁이고 각종 질병성계가 걸리면 그러한 부주의로 큰 흉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노복궁은 커뮤니케이션의 수단 궁입니다. 인터넷이 안될 때, 지하철이 멈췄을 때, 등에 인동됩니다. 서장훈의 노복궁에는 마침 천기가 있으니 교통수단의 암시가 강합니다. 작은 자동차에는 키가 안 맞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타도 머리에 부딪히는 등, 화령협 당한 천기는 나와 괴리감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노복궁이 오궁으로 머리를 상징하는 궁에 있으니 차를 탈 때 (천기) 머리 부딛치는 일이 많았을 겁니다. 원래 명궁 천상은 물이고 삼방에서 보이는 화령은 불로, 저러한 노복궁 천기 때문에 생기는 화령 덕분에 내 천상 물은 부글부글 끓게 됩니다.
하지만, 화령에 각기 동궁한 은광천귀는 그러한 노복궁 천기가 주는 화령의 이질적임에 영광을 주게됩니다. 동기나 친구들(천기) 보다 키가 커서 생기는 이질적임은 국보급 센터라는 영광을 주게 되었죠.
다시 부처궁 입장에서 화령을 조망해 보겠습니다. 부처궁 염탐의 삼방사정인 서장훈의 관록과 천이에 있는 화령은 탐랑 차원에선 그렇다쳐도 염정 입장에선 견디기 힘들었을 겁니다. 염정은 囚으로 그 울타리인 입구자가 창곡으로 둘러 쌓인 것이면 뽀대가 나지만 화령으로 둘러 쌓이게 되면 불타는 울타리 안의 사람이 되어 성질을 부리게 됩니다. 다시 말해, 서장훈 복덕궁은 부처궁 화록을 원하는 바 배우자에게 의지하려고 했으나, 배우자 염탐 입장에서는 서장훈의 대외활동에 있어서의 화령이 처음에는 화탐영탐으로 서로 이질적임(화령)에 대한 호감으로 불꽃이 튀었을지 모르겠으나, 탐랑보다는 공주가 되고자 하는 염정의 성질이 발현되면 화령이 매우 못 마땅하게 됩니다.
[명궁]
자미두수 별에서 군기반장은 4개 있습니다. 천량, 경양, 화권, 천형입니다. 명궁 천상은 협에 민감한 별인데 마침 협으로 천형과 천량이 들어옵니다. 형형협인이라고 칭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천이궁에선 화권이 보이고, 복덕궁에 경양이 있어, 규율규범을 준수하는 군인같은 느낌입니다. 身궁의 천부 또한 금고로 사각형의 형상이 떠 올라 뭔가 각잡힌 모습이니, 이러한 상태에서 전택궁 태양화기는 집안 정리정돈에 강박관념을 갖는 것으로 발현되었습니다. 군기반장들 투성이인 명반에서 전택궁 천요는 나와는 이질적입니다. 뭔가 각잡힌 것과는 이질적인 흠이(화기) 화양격발 받은 밝은 묘왕지의 태양에 있으니 눈에 띨 수 밖에 없고 청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침햇살에 빤짝빤짝 빛나는 집안의 눈에 띄는 먼지 덩어리 같은 형상이 재미있습니다. 건물을 구입할 때도 분명, 아무거나 구입하지 않았을 듯 합니다. 어떤 건물이 남들은 스쳐지나가도 내 눈에는 확 띄어 계속 머릿 속에 '저거 사야지 사야지...' 하는 집착의 기간을 거친 후에 구입하는 스타일일 듯 합니다.
[복덕궁]
무곡은 행동의 별입니다. 여기에 화과는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이는 주변에 표시가 다 나게 됩니다. 실제 키가 커서 어디로 움직이는지 사람들이 다 안다는 것도 있지만, 서장훈은 기부를 꾸준히 해 왔습니다. 모교인 연세대에도 최근에 몇 억 기부를 했고, 틈나면 기부합니다. 그 이유가, 자신의 기부 사실이 많이 알려져 사람들도 많이들 기부하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묘궁의 무곡칠살이 살을 많이 보니 목압뇌경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발레를 전공하는 학생 명반을 봤는데, 역시나 살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살을 과격하게 운동하는 것으로 쓴다면 봉흉화길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농구에서 은퇴를 하고 지금은 예능인으로 살고 있는데, 목압뇌경의 흉상이 이제 발현되는 것일까요? 앞서 얘기했듯 계속된 기부활동을 알리는 것으로 목압뇌경이 보는 공겁과 파쇄, 대모를 비롯한 파재의 흉상을 길상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병인대한(12-21세)]
1세 (1974 갑인년) 음력 윤4월 13일 진시생
14세 (1987 정묘년) 중1 때 야구에서 농구로 전환
20세 (1993 계유년) 고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대학팀에서 스카웃 경쟁이 심했으나, 여학생 비율이 많고 기숙사가 이대 쪽인 연세대학교 입학. 이후 아이돌급 인기를 몰고 다님.
22세 (1995 을해년) 음력1월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 서장훈은 삼성의 박상관 이창수 등에게 경기중 폭력적 파울로 목부상. 2개월 중환자실 입원. 전신마비 직전까지 감. 이에 국내 농구에 환멸을 느끼고 미국 NCAA 진출을 목표로 산호세 대학으로 유학. 하지만 1년 뒤 복귀.
원래 초등학교 4학년에 야구에 입문했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전학을 가면서 농구로 종목을 바꾸었고, 마침 키가 180으로 커졌다고 합니다. 급기야 중3 때 15센치가 더 커지게 됩니다.
선천 관록궁이 화탐격발성계인데, 대한 관록궁이 화령협을 받은 천기운으로, 관록의 변화가 없을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전학을 가거나 고등학교 때 문과에서 이과쪽으로 진학 방향을 바꾸거나, 대학생이면 전과를 하는 등의 변화가 많습니다. 참고로 대한 명궁 칠살운이라면 대한관록궁이 파군이 되어 역시나 이런 경우에도 관록의 변화가 심합니다 (이 명반은 정묘대한이 그러하네요). 물론 이 모든 것은 선천 명천선이 자파상 위신불충위자불효 성계인 것이 체입니다.
대한 말인 22세 음력 1월 (다음 대한인 정묘대한은 22세 생일 이후부터 시작이니, 병인대한은 22세 음력 4월까지입니다), 인생에 있어서의 가장 큰 부상이 발생합니다.
선천 명반 분석에 봤듯, 몸을 소모하게 되는데, 그러한 몸궁과 질액궁이 천허대모로 서로 소모관계가 성립되니 사고나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데, 마침 병인대한이 부질선에 십이운의 병지인데다 천월까지 있고, 대한의 질액궁이 身궁 자리이니 건강이나 사고를 조심해야 하는 대한입니다. 이 대한 중에 크고 작은 사고가 많았겠지만, 인생 최대의 부상은 을해년에 옵니다.
이 대한의 또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대한 명궁은 양타협을 받고, 복덕은 화양격발협을 받고, 관록은 화령협을 받으며, 천이는 질액신궁과 허모로 연결되어 침탈을 당합니다. 자신의 능력 발휘를 마음껏 펼치기는 하는데, 주변의 견제가 상당합니다. 심지어 심판조차도 서장훈에게 가한 파울에 전부 휘슬을 불면 경기 진행이 안될 지경이라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한 견제의 결과 대한 복덕의 태양화기가 침탈 당하고 대한 천이가 침탈 당합니다. 내가 잘하니 주변의 타겟이 되어 나만 괴롭힌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는 대한입니다. 만약 이런 상태에서 격국이 안 좋으면 성취되는 것 없이 피해의식만 쌓이는 대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묘대한(22-31세)]
25세 (1998 무인년) 청주SK에서 프로 농구선수 생활 시작
29세 (2002 임오년) 자신을 '목장훈'으로 만든 삼성썬더즈로 이적. 동시에 박상관 이창수는 방출.
대한 시작하자마자 미국 NCAA의 꿈을 접고 귀국하여 연세대로 복귀합니다. 프로선수 생활을 본격적으로 하면서도 한 팀에서만 있지는 못합니다. 선천 명천선을 보면 좌귀향귀 괴월이 각기 타라 영성과 같이 있으면서 자파상 조합 하에 놓여있습니다. 다시 말해, 기회는 은근한 타격으로 다가오는데 이는 항상 위신불충위자불효의 형태를 취합니다. 그러한 선천이 대한에서 변화를 주하는 칠살운에 오게 되었습니다. 선천 관록의 화탐횡발은 대한 관록에서 자파를 만나고요.
이 대한에서의 가장 큰 변신은 자신에게 폭력성 파울을 가하여 병원 신세를 지게 하고, 한국 농구에 염증을 느끼게 했던 당사자인 삼성썬더즈로 이적한 것입니다. 아무도 서장훈이 그 팀으로 갈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있는 단순히 연봉 많이 주는 팀으로의 자연스러운 이적이 아닙니다.
자미심전의 관점에서 선천 부모궁 록존이 대한 부모궁 화기운으로 오니 부모 방면에서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쉽다는 점에 비추어보면, 부모궁 즉 자신에게 월급을 주는 팀이 크게 바뀐 것입니다. 그냥 바뀐게 아닙니다. 이는 마치, 삼성 갤럭시폰을 맨날 욕하던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맥북에어 이용하는 애플빠가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부에 입사한 것과 같습니다.
[무진대한(32-41세)]
35세 (2008 무자년) 개인통산 10,000득점 달성
36세 (2009 기축년)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
39세 (2012 임진년) 이혼
40세 (2013 계사년) 농구 은퇴. 은퇴 후 6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하면서 놀았음.
자미가 태양운으로 오면 실속이 있는지 여부와는 상관 없이 적어도 겉보기의 빛깔이 좋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명반은 자미가 아니라 천상명이니, 자파상이 일월운으로 온 것으로 봐야 합니다. 다사다난할 수 밖에 없는 대한입니다.
결혼과 이혼도 했고, 농구 은퇴와 방송일 시작도 이 대한의 일입니다.
어느 명반에서나 4번째 대한은 자전선이고, 부관부질선이 중첩됩니다. 집안의 문제가 체로, 배우자와의 문서문제, 즉 결혼이나 배우자의 승진이나 질병 등의 집안 문제가 누구나에게 화두가 되는 대한입니다. 무진대한은 화양협을 받는 태양화기운으로 감정적으로 좋을 수 없는 대한인데 마침 대한의 전택궁이 결혼(홍란천희) 약속이(천상) 뒤집어지는 (자파상) 암시가 있습니다. 대한의 탐랑화록 부처의 문서궁이 화탐의 갑작스로운 발생이고, 대한의 천기화기는 내궁의 진기로, 복덕의 계획착오가 결과입니다. 이 대한에 혼인을 한건 계획착오였습니다. 은퇴를 한 뒤에 연예인이 되진 않을 것이라면서 방송일은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을 때만 잠시 동안만 할 것이라고 말한 것도 계획착오였습니다.
기축년 앉은 자리도 대한에서 인동되지 않았던 혼인의 상관성인 홍란천희가 있는 궁선이고 유년 무곡화록과 대한 탐랑화록으로 인한 이차발생도 그러한 축미궁 홍란천희 궁선입니다. 상관궁 완성 이론은 정말 놀랍습니다. 자전형노 그리고 도화성들이 인동하면 도화이고, 여기에 더해 질액신궁 또한 인동되면 성관계 메카니즘입니다.
이혼 할때도 역시 홍란천희가 인동되어야 하는데, 법적으로 이혼한 임진년엔 축미궁 인동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떠난건 결혼 다음해인 경인년이고, 실질적 이혼은 (별거) 신묘년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 대한 발생인 화탐은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화권이나 타라 등이 없으면 말이죠.
[재혼?]
재혼은 할까요? 선천 명천선에서 보이는 혼인(홍란천희)의 문서(천상)가 뒤집어지는 (자파상) 것은 이미 한 번 이혼을 겪을 것으로 끝난것일까요?
원래 선천 복덕 무곡칠살은 록을 필요로 하기에 부처궁의 화록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말로는 어떻게 얘기할지 몰라도 재혼 생각이 없을 수 없습니다. 실제 이혼 소송도 아내가 먼저 제기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기사대한은 어떨까요? 선천 부관선에 대한이 오고, 대한 부처궁에 드러남을 의미하는 화과가 있고, 대한 무곡화록으로 발생까지 되었습니다. 배우자감을 만날 수 있는 조건은 일단 갖춘셈입니다. 하지만 경오대한 명궁은 화령협 받는 천기운으로 움직임이 많은 대한이고 대한 부처궁이 문제의 태양화기이니, 사회생활이 바빠서 잘 못 챙겨주어 부처에게 애틋함과 미안함을 가지기 쉽습니다. 마치 집안의 먼지가 쌓이는 게 너무 눈에 띄어 계속 마음이 가듯이 말이죠. 상황에 따라 살을 많이 보지 않는 부처궁 화기는 애틋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이두 문파의 비기입니다.
이 모두가 본인이 결혼하기 싫다면 성립이 안되는 말입니다만, 선천 복덕 무곡칠살은 부처궁의 화록을 필요로 합니다.
예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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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귀한 자료와 훌륭한 해설 감사합니다. ^^
1999년 경매로 양재동 빌딩을 구입했는데,
1999 기묘년 유년 해설도 시간 여유 되실 때, 부탁드립니다.
부동산 사고파는 메카니즘도 재미있습니다. 나중에 해보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좋은자료와 해석 감사합니다.
앗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읽었읍니다
참 재미있어요
이 글을 준비하시느라
얼마나 수고를 많이 하셨는지
느껴집니다.
앗...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