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의 시간은 짧지만 인상적이다 쉬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눈도 즐겁다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출장과 여행이 될것이다
공회춘 맛집부터, 호두과자. 독립미술관까지 선택하는 재미와 문화가 있는 천안삼거리휴게소
휴게소 명품 먹거리 "100년가 공화춘" 요즘 휴게소가 트렌드에 민감해지고 있다 장시 들렀다가는 휴게소를 하나의 쉼터이자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하고 있는것이다 천안삼거리휴게소 서울방향에는 지난 6월 "100년가 공화춘"이 들어섰다 물론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가 유명하지만 공화춘 중화요리를 하나더 추가했다 전통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입점을 통해 휴게소를 찾는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넖히려는 취지다 짜장면과 짬뽕같은 중화요리가 휴게소에서는 보기 힘들고 검증된 메뉴로 반응은 좋다
공화춘 이어 셀러드 전문점도 새롭게 등장했다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으로 샐러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자 이를 반영해 포켓 셀러드점도 오픈한 것, 이외에도 휴게소 입구근처에는 아이스크림이나 솜사탕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것도 새롭게 생긴 하나의 풍경이다
자체 반죽 호두과자, 독립운동미술관
천안삼거리휴게소의 탄생과 함께 역사를 같이한 호두과자 50여년 동안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얻고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어디에서나 볼수있는 간식이지만 천안에 위치한 만큼 그 맛과 품질은 다르다 하썹 인증받은 생산시설에서 호두과자를 만들며 전국도속도로에서 유일하게 자체 반죽을 한다 납품받은 반죽으로 호두과자를 만드는 다른 휴게소와는 차별화 된다 천안답게 호두도 알의 1/4 정도가 들어가 식감자체가 다르다
이곳이 특별한이유는 한가지 더 있다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천안이라는 의미를 살려 독립미술관콘서트로 휴게소 주변을 구성했다
첫댓글 천안의 호두과자 먹고 싶어집니다
차량유통이 많아서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