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북해도 개척관 견학을 마치고 1시간 가량 걸려 오타루에 도착했다.
오타루는 항구도시로 우리에게 익숙한 "오겡끼데스까?" 라는 대사로 생각이 유명한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오타루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식사를 위해 찾은 곳이 윙베이 오타루다.
일본인 자칭 세계 3대 야경에 속한다는 오타루.
우리 일행의 일정이 낮시간대라 아쉽게도 오타루의 야경은 볼 수 없지만 오타루야경이 어찌 세계 3대 야경에 속한단 말인가?? (난 안믿는다. 서울 야경이 멋지지^^)
윙베이 오타루는 우리의 이마트와 유사한 대형 아울렛 매장이다.
윙베이 오타루는 다양한 종류의 의류와 식품, 그리고 약품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쇼핑몰 내에 많은 식당과 영화관, 볼링장 등 부대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쇼핑몰 건물 양쪽에는 대형 주차건물이 있어 도로 어느 곳에도 불법 주정차를 찾아볼 수 없으며, 깨끗한 도심의 모양을 갖추고 있다.
점심식사로 쇼핑몰내 식당에서 회밥과 우동으로 간단하게 식사~
깔끔하니 맛나고 우동국물 역시 우리 입맛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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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차넘버, 경차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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