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두릅나무과(―科 Ara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가 50~60㎝이다. 짧고 두툼한 뿌리줄기(머리부분[頭部] 또는 뇌) 위쪽에서 줄기가 곧게 나오며, 아래쪽에서 두툼하나 갈라지지 않는 원뿌리(몸부분[主根])가 나오는데 원뿌리 끝, 즉 곁뿌리(다리부분[支根])는 몇 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잎은 5장의 잔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배열된 겹잎으로 뿌리줄기에서 나온 줄기에 달리는데, 1년생은 1장이나 해마다 1장씩 늘어 수확기가 되는 5~6년이 지나면 5~6장이 달린다. 싹이 나온 지 3년이 지나 연한 녹색의 꽃이 4~5월쯤 줄기 맨 위쪽에 만들어진 산형(傘形)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꽃받침잎, 꽃잎 및 수술은 각각 5개이며, 암술머리는 2갈래로 갈라져 있다. 열매는 붉게 무리지어 익는다. 광동인삼, 서양인삼·아메리카인삼·양삼·포삼·화기삼 등으로 불리는 미국인삼(Panax quinquefolium), 일본의 죽절인삼(P. japonica), 중국의 삼칠인삼(P. notoginseng)도 두릅나무과에 속하지만 이들은 우리가 말하는 인삼과는 다르다. 인삼은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로 추정된다. 한국에서는 처음에는 야생의 산삼을 이용했다.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 本草綱目〉에 14세기말부터 개성 부근에서 인삼을 재배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개성 부근의 토질이 인삼재배에 적당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당시에도 이미 인삼재배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전라남도 동북지방에서는 조선시대 숙종 때 산삼의 씨를 채취하여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헌종초에 개성의 보부상 최문(崔文)이 다른 지방의 인삼재배를 관찰하여 개성의 풍토에 맞는 재배법을 고안했다. 한국의 인삼은 품질이 좋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산품으로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재배 및 생산량도 증가하고 있다. 주로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집중 분포되어 재배되는데, 경기도의 강화·김포·파주·고양·여주·부천·용인·광주, 충청남도의 금산·부여·연천·풍기·서산, 충청북도의 괴산·덕산·음성·청원·보은·제천·단양, 전라북도의 무주·완주·진완 등이다.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연방 등지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인삼은 가을에 씨를 뿌려 약 6년이 지나야 수확하는데 보통 씨를 뿌려 4~5년이 지난 식물에서 7월 하순쯤 열매가 붉게 익었을 때 채취한다. 채취한 씨를 가는 모래와 섞어 적당한 수분과 온도를 유지해 약 90일 동안 후숙(後熟)시킨다. 썩은 잎으로 된 부엽토·쌀겨·깻묵·닭똥·석회질소 및 소석회를 섞어서 만든 약토를 먼저 흙에 덮은 다음 후숙시킨 씨를 뿌리는데, 이런 방법을 양식법이라고 한다. 씨를 뿌린 다음에는 동서방향으로 이랑을 만들어 북쪽은 높고 남쪽은 낮게 해갈이를 만들어준다. 씨를 뿌린 후 1년이 지난 10~11월쯤에는 뿌리의 길이가 15㎝ 이상 되므로 본밭에 옮겨 심는다. 이때 잔 뿌리들은 잘라준다. 4~5년 자라도 뿌리의 발육이 불충분하여 각 부위의 균형이 고르지 못하다. 6년생이 되면 모양이 충실해지고 균형이 잡히는데, 뿌리 하나의 무게는 80g 정도이고 몸부분은 길이가 7㎝, 지름이 3㎝ 정도 된다. 7년 이상 자라면 뿌리의 균형이 없어지고 뿌리껍질도 딱딱해져 상품의 가치가 떨어진다. 인삼의 나이는 머리 부분에 남아 있는 해마다 나온 줄기의 흔적으로 알 수 있는데, 한국 인삼은 이 부위가 매우 두툼하다.
보통 6년생을 수확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4~5년생 또는 7~8년생을 수확하기도 한다. 수확 시기는 9월이 알맞으나 보통 8월 중순에서 12월 중순까지 수확하며, 특히 홍삼(紅蔘)은 9월초 백로(白露)가 지나서 수확해야 빛깔과 품질이 좋아진다. 갓 수확한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수삼을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 것을 백삼(白蔘), 80~90℃의 온도에서 2~4시간 동안 말린 것을 홍삼이라고 한다. 백삼 원료는 수확하기 전에 관할 인삼경작조합에 신고한 뒤 1개월 이내에 수확하며, 홍삼 원료는 6년생을 가을에 수납 일정에 따라 반드시 관계 공무원의 입회하에 수확하고 수납장에서 품질 등급 검사를 받아 수납한다.
중국인들은 인삼 뿌리를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병의 치료제보다는 예방제로 써왔다. 약리학적으로 볼 때, 인삼은 생리적 장애가 아주 적은 무해한 물질로 특이한 효능은 없으나 병리적인 상황과는 상관없이 정상적인 활동을 보강해준다. 인삼은 정신장애, 학습, 기억 및 감각 기능의 개선에 효능이 있다. 인삼은 부신(副腎)과는 상관없이 뇌에서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어떤 화학물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약리작용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신 각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인삼 먹는 방법
인삼은 한약처럼 약한 불에 장시간 다려서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제일 좋다.
달여 먹는 인삼은 수삼,홍삼,백삼 홍미삼,백미삼이 있고 따뜻한 물이나 그냥 복용할 수 있는 홍삼정, 홍삼액이 있는데 단기적인 기의 보충을 위해서는 수삼이 좋으며 장복용으로는 백삼이나 홍삼이 좋다.약용으로 먹을 경우에는 홍사이나 백삼, 홍미삼이 좋은데, 함께
달여 먹으면 좋은 것으로는 산수유, 대추, 당귀 등이 있다. 최근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홍삼제조기 등에는 백삼이 아닌 피부백삼을 사용해야 한다.
수삼은 믹서에 갈아먹는 방법, 꿀에 재워 먹는 방법이 있다.
믹서에 우유와 같이 갈아서 먹는 방법이 제일 일반적인데,수삼이 건조할 경우에는 물에 10분 정도불린 후 갈아먹으면 된다. 수삼을 처음 먹는 경우에는 우유 한 잔당 수삼 15~20g(10편짜리 수삼 1/4 뿌리, 믹서용 수삼은 1뿌리)정도가 적당하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꿀을 넣어서 먹이면 좋다.
수삼을 씻은 다음 얇게 썰어서 꿀에 넣어서 먹는 방법도 있다. 꿀에 넣은 수삼을 직접 떠먹어도 되고 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백삼이나 홍삼은 딱딱하게 건조되어 있는 제품이다. 그래서 물에 일정시간 불려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썰면 된다. 홍삼은 불렸다가 다시 한 번 더 쪄주면 좋다.
분말류 제품은 수삼을 꿀에 재운 것에 섞어주면 된다. 꿀에 재운 수삼만 먹을 때보다 효과가 좋다.
홍삼은 건강 증진을 위해 먹을 경우에는 편리한 방법으로 먹으면 된다.
단 끈기있게 규칙적으로 일정량을 매일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
홍삼 달이는 방법
홍삼은 먼저 복용하고자 하는 양만큼 거즈나 망사에 싸서 압력솥에서 한 번 쪄줘야 한다.
그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복용 목적에 따라 양을 다르게 하여 달인다.
1. 건강증진을 위한 보양제로 장기 복용할 경우
홍삼은 12~20g,대추 10g, 생강 3g, 물 0.9L를 토기나 유리 약탕기에 넣어 약한 불로 약 2시간 정도 서서히 달이면서 원래 양의 1/3정도가 될때까지 농축한다. 금속제 용기는 약효가 감소될 우려가 있으므로 피한다.
달이고 난 홍삼에도 아직 유효성분이 많이 남아 있으므로 2~3번은 반복하여 달여서 복용해도 된다.
2. 병후 등 치료제로 단기 복용할 경우
홍삼 50~60g,대추 10g, 생강3g, 물 0.9L를 유리나 약탕기에 넣어 약한 불로 위와 같이 다려서 복용한다.
홍삼 복용 방법
매일 홍삼 달인 물 700mL정도를 2~3회로 나누어 복용하며 공복시에 마시는 것이 좋다.
홍삼은 위를 보호해 주는 기능이 있으며 부작용도 없기 때문에 공복시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인삼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
어른들을 위한 보양음식
1. 인삼미음: 기력이 약하고 입맛을 잃었을 때 좋다.
재료: 차좁쌀50g,밤50g,대추30g,인삼5g, 꿀이나 설탕10g,소금3g
만드는 방법
차좁쌀을 씻어서 건져 놓튼다.
대추를 깨끗이 씻은 다음 속껍질을 벗기고 절반으로 쪼갠다.
인삼 뇌두를 잘라내고 잘게 썰어 놓는다.
차좁쌀,대추,밤,인삼을 모두 솥에 안치고 처음부터 솔솔 끓을 정도로 약한 불에 약 2시간 동안 끓인다.
미음죽을 체에 걸러서 소금과 꿀이나 설탕을 넣는다.
2.닭인삼찜: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 볼혈강장제의 역활을 하는 치료식사로 좋다.
재료: 닭1마리,찹쌀 50g,인삼 30g,소금 10g
만드는 방법
인삼을 뇌두를 떼고 물을 붓고 삶는다.
찹쌀은 물에 불려 놓는다.
손질해 놓은 닭에 인삼과 인삼 삶은 물, 찹쌀을 넣고 2~3시간 찐다.
3.인삼정과: 인삼을 꿀과 당분에 졸인 당과로서, 달고 졸깃졸깃하면서 인삼 고유의 향이 난다
몸을 튼튼하게 하고 신경통을 치료하는데 좋다.
재료: 인삼400g, 꿀200g, 설탕80g
만드는방법
인삼 뇌두와 잔뿌리를 떼고 껍질을 벗겨 씻어둔다.
냄비에 물을 붓고(인삼이 잠길 만큼) 꿀이나 설탕을 푼 다음 끓이다가 손질한 인삼을 넣고
세지 않은 불에서 잦아들 때까지 졸인다. 마른 인삼으로 만들 때는 먼저 인삼을 불리고 난 다음 같은 방법으로 졸이면 된다.
여성에게 좋은 인삼
1. 인삼생즙: 인삼과 사과를 준비해 갈아먹는다.
사과의 맛과 향이 좋아서 인삼을 즐기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좋다.
특히 빈혈이 심하고 산후에 건강이 좋지 않은 여성들에게 좋다.
재료: 신삼 30g, 사과 1개.
만드는 방법
사과는 껍질 째 싯어 4등분, 수삼은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준비한 인삼과 사과를 넣어 간다. 생수를 조금 넣어도 된다.
갈아진 인ㅅ마과 사과를 면 보자기에 걸러도 되지만 그냥 먹어도 좋다.
2 .인삼대추죽: 기력이 떨어져 몸이 무거울 때나 어지럽고 손발이 찰 때 먹으면 좋다.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다.
재료: 말린 대추 15개, 인삼 6g, 물 2L,현미100g
만드는 방법
말린 대추와 인삼을 물어 넣고 달인다.
달인 물에 불린 현미를 넣어 끓인다.
흑설탕을 넣어 하루 3회 공복에 먹는다
3.인삼 트리트먼트: 비듬방지 효과에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가꾸어주며 머리의 기름끼를 다스려준다.
재료: 인삼가루 50g,사과식초 또는 레몬주스4티스푼
만드는 방법
스텐레스 냄비에 물 350mL붓고 인삼 가루를 조금씩 넣어 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잘 젓는다.
계속 저으면서 2~3분 정도 부글부글 끓인다.
불을 끄고 미지근하게 식힌다.
사용법
손가락이나 넓적한 붓을 이용해 두피와 머리카락에 골고루 바른다.
마른 머리카락보다는 물기가 있는 머리에 바르는 것이 좋다.
머리에 바르고 나서는 샤워캡을 쓰고 있는다.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미지근한 물에 헹군다.
많이 손상된 머릿결에는 밤에 바르고 잠자리에 그대로 드면 효과가 더 좋다.
마지막 헹구는 단계에서 물에 사과식초 1큰술이나 레몬을 짜 넣고 헹구면 된다.
아이들에게 좋은 인삼
1.꿀인삼: 체력이 왕성해지고 식욕이 돌며,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렸을 때 효과적이다.
재료: 꿀1.8kg, 인삼 300~ 370g
만드는 방법
인삼을 가루로 만들어(가루로 만들어진 것을 구입해도 된다)_ 꿀에 잘 섞어 2주일 정도 두었다가 식간에 한 숟가락 정도 더운 물에 타 먹거나 그냥 먹으면 된다.
2.인삼튀김:수삼을 18도의 식용유에 40~50초 정도 튀겨내면 된다. 수삼을 손질하여 튀김옷을 입혀튀기면 되는데 식용유 보다는 홍화유, 해바라기씨 기름이 좋다.
3.독삼탕:밥을 지을 때 인삼2뿌리 정도를 뚝배기에 넣어 뜸 들일 때 넣어두면 독삼탕이 된다. 이것을 먹으면어린이는 밥을 잘 먹고 튼튼해지며 편식하는 습관도 고치게 된다. 자주 술을 먹는 사람에게도 좋다.
인삼 보관법
먼저 수삼을 비닐에 싸서 냉장실에 넣어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냉장 보관한 수삼은 꺼냈을 경우 바로 사용하여야 한다. 보관 기간은 비닐에 싸서 넣으면 2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상자나 빈 그릇에 바위옷(이끼)과 인삼을 겹겹이 쌓은 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운반하기에는 편리하지만 1주일 이내에 사용하여야 한다.
세번째로는 깨끗한 모레에 겹겹으로 묻어 놓는 방법이 있다.1개월 이상 보간 가능하다.
네번째로는 마분지로 된 과일 상자에 보간하는 방법이 있는데, 가을에서 겨울 동안 보간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생으로 먹을 것은 씻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비닐보지에 넣어 야채실에 보관하고 다려 먹을 것은 깨끗하게 씻어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인삼의 종류
수삼이란 말리지 않는 인삼을 수삼이라고 하며, 약효가 순수하게 보존되어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수삼은 약70%의 수분이 있어서 오래 저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공하여 사용한다.
수삼을 증숙 또는 기타 방법으로 익혀 만든 것을 홍삼이라고 하며, 수삼을 열탕에 삶아 말려 홍삼과 백삼의 중간 상태인 인삼을 태극삼이라 한다.
홍삼은 주로 경기 일원에서 생산되는 6년근 수삼 중에서 양질의 수삼만을 선별하여 증숙한 뒤 말려 쓰는데, 증삼 가정에서 담적황갈색으로 변하며 직립 형태를 갖추게 딘다.
홍삼은 품질에 따라 천삼, 지삼, 양삼, 절삼, 미삼으로 구분한다.
천삼은 특상품으로 외형이 가장 좋다.
지삼은 천삼 다음인데 이형에 작은 흠이 있다.
백삼은 수삼을 익히지 않고 말린 것을 말하는데, 주로 4~5년근 수삼을 원료로 하여 껍질을 살짝 벗겨 햇볕에 말려 제조한다. 색깔은 미황백색을 띤다.
백삼은 또 재배 지역과 형태에 따라 직삼, 곡삼, 반곡삼,으로 구분한다.
직삼은 5년근 수삼을 원료로 주로 금산 지역에서 생산되며 구부러진 형태를 가지고 있다.
반곡삼은 4년근 수삼을 원료로 하여 풍기지역 일원에서 생산 되는데 지근만 구부러진 형태를 하고 있다.
가공제품은 사용하는 원료에 따라 홍삼제품과 백삼제품으로 구분하는데, 제조 방법과 공정, 특성과 원료, 인삼첨가 형태에 따라 인삼분말을 원료로 한 분말 제품류와 유효성분을 축출 농축한 엑기스 제품류로 나눈다.
인삼의 효능
인삼의 한방적 효능을 종합적으로 집약한 인삼칠효설(人蔘七效說)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보기구탈(補氣救脫) : 원기를 보하고 허탈을 구한다.(피로회복 및 체력증진)
2.익혈복맥(益血復脈) : 혈액을 보충하고 맥을 회복시킨다.(빈혈,저혈압,심장쇠약)
3.양심안신(養心安神) : 마음을 길러주고 정신을 안정시킨다.(노이로제,자율신경계)
4.생진지갈(生津止渴) : 진액을 생기게하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 (당뇨)
5.보폐정단(補肺定喘) : 폐를 보하고 천식을 머무게 한다. (폐결핵, 천식)
6.건비지사(健脾止瀉) :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위장염, 설사, 변비, 식욕부진)
7.탁독합창(托毒合瘡) : 독을 배제하고 부스럼을 없앤다.(종기, 피부병, 건조증)
육체적·정신적 기능 변화가 초래된 상태에서 인삼은 생체 방어 능력이 높아짐으로써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으며 강장효과가 있다.
성호르몬 부족등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간접적으로 호전시켜 주므로 성기능 촉진에 효능이 좋다.
인삼을 정복하면 혈당치도 감소되고 당뇨병으로 인한 갈증을 해소시킨다.
인삼의 생체방어능력 항진의 주요역할로 암을 비롯한 여러종양을 파괴, 소멸, 회복시키는 작용을 한다.
인삼을 장복하면 눈을 맑게 하고 뇌의 기능을 좋게하는데 특히 수험생에게는 아주 효과를 많이 보고 있 다.
간기능 부전에는 간기능 부활에 효과가 있으며 손상된 간의 재생을 촉진시켜 준다.
인삼은 급성 알콜중독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인삼은 피부의 활성을 촉진시키며 특히 여드름, 기미, 무좀 등에는 인삼농축액을 바르면 아주 좋다.
인 삼 주
재 료
수삼 300g, 35℃소주 1.8L
담그는법
① 인삼을 잘 씻어 깨끗이 소독한 병에 넣고 인삼이 소주에 푹 잠기도록 소주를
붓는다.
② 6~12개월 정도 숙성시킨후, 꿀을 가미하여 저장한다.
복용방법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효 능
강장, 보혈, 병후회복, 피로회복, 무기력증, 건위, 당뇨, 냉병, 변비, 불임, 보신
허약체질, 편도선염, 토사, 맹장염, 천식, 정력증진, 설사 등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