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 Temperance 절제카드를 성격카드로 풀어내어 보겠습니다.절제라는 Temperance는 라틴어Temperare “ 적절하게 결합하다 라는 단어에서 나왔는데요 한 속성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가장 적절한 상태로 혼합한다는 것을 가만히 눈을 감고 집중하고 있는 미카엘의 모습에서 그 중요성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한 절제는 무언가 억압이나 통제의 의미가 많이 느껴지기 때문에 절제라는 단어보다는 중용이라는 단어가 이 카드와 더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싶네요. 중 은 산술의 중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쪽으로 지우치거나 기울어지지않고 지나침이나 모자람이 없음을 뜻하고 용 이란 평소의 행위를 의미해요
중용카드는 가장 강력한 힘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카드라고 할수 있어요. 카드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모두 앞에서 다 설명했던 터라 이카드의 전체적인 의미만 말씀드렸어요
14번 중용카드를 성격카드로 가진 사람은요
♣이렇게 해도 상관없고 저렇게 해도 상관없어요 우유부단하다고도 하지요 쉽게 결정하지 않아요 하지만 한번 결정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끝까지 갑니다.하지만 가끔 중간점검도 필요해요. 끝까지 가는 인내력도 중요하지만 중간중간 자기점검과 이성적인 판단도 중요합니다.
♣내 주장을 하기 보다는 내가 양보해서라도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해요. 당장 죽고사는 문제가 아니라면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어요? 당신이 가진 조절능력과 인내력을 칭찬합니다.
♣가슴에 열정이 가득해요. 그리고 끝까지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려합니다. 그러다가 조절실패로 열정이 넘쳐서 실수할때도 있어요. 당신이 가진 이상은 높고 속도는 늦겠지만 포기하지 않을꺼라는걸 잘알고 있지요. 좋은 방향이라면 좋습니다,
♣연애도 일단 시작하면 끝을 보고 맙니다. 하지만 때론 차갑게 때론 뜨겁게 당신만의 온도를 맞추어 나가도록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