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선 나팔봉(수리봉).....2013,7.27~128매

[청죽]

▣. 산행번호:13-35

▣. 산행일자: 2013. 7.27(토요일)

▣. 날씨:약간의 박무 현상이 있는 맑은 날씨. 

▣. 누구와: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산행 개념도를 참조  수리봉 정상에서 약간의 휴식후 산행을 이어감. (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부산에서 자가용을 이용하여 부산,대구간 고속도로 → 금호IC → 중앙고속도로 → 제천IC →정선으로 이동후 광하치안센타에서 귤암리

          나팔봉(수리봉) 산행함.

☞올때:수리봉 산행 완료후 귤암리에서 픽업하려온 차량을 이용하여 정선 백석폭포 근방의 겔럭시 팬션으로 이동함.

▣.순수 산행 시간:광하 치안센타를 지나 독립가옥의 산길 초입에서 15시 50분에 출발하여  날머리 도착은 18시 05분임

                       .... 2시간 15여분 정도 소요됨.

****************************************************************************************************************

이번 산행은 2년전인가? 정선의 백운산 산행후 정선읍으로 가는 길 동강으로 펼쳐지는 나팔봉에 필이 꼿혀 언젠가는 산행을 하리라 마음을

먹고 있는터에 사촌 처남이 사무관으로 승진이 되어 정선에서 모임이 있다는?? 이야기에 그럼 겸해서 가보기로 한다. 약속 장소(북평면

나전리 켈럭시펜션)를 검색하여 보니 이곳 광하마을에서 시작하는 나팔봉과 그리고 그 다음날 가리왕산 그 근처라서 산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장소임에는 틀림이 없다? ㅋㅋ.

갈때는 처형 두분과 사촌처남 내외를 태우고 출발하여 약속 장소로 가는 길 중간의 광하 마을에서 혼자 하차후 나팔봉 들머리를 대충 봐둔

위치로 찾아가서 산행후 날머리 도착은 귤암리 의암상회 민박 캠프촌(폐교터)이다. 도착 사전에 카톡을 날리면 찾아오는걸로 ㅎㅎ

비록 깨끗한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먼길 달려와 원하는 코스를 혼자 달려보는 그 기분은 영원히 잊혀지질 않는것 같습니다. 이 코스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 하였고 무엇보다. 가을철 단풍이 들때면 더없이 좋은 곳이죠^&^  그 주위엔 병방산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있어 겸하여 한번쯤 둘러 볼만 합니다. ㅎㅎ

그럼 지나온 경로를 나열하여 보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감사 합니다.   

↑귤암리로 하산길 수리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동강 및 좌측으로 지나온 능선 입니다

↑전체적인 경로를 위성으로 그려보고^^

↑오늘 산행한 나팔봉 개념도 입니다.

↑일단 정선 가는 길 내려주고 일행은 떠나고 ㅠ.ㅠ 

↑동강 레프팅 휴게소를 지나 뒤돌아 보는 이정표^^

↑우측으로 나팔봉이 보이고 저 주유소 방향으로 고~~~, 주유소에서 빈 병에 물 보충하고

↑주유소를 지나 들머리 향하는 길 우측 광하 치안센타 앞을 지나면서....

↑광하 치안센타 앞에서 바라보는 모습임.

↑광하 친안센타, 초라한 시골마을 파출소 입니다 ㅎㅎ

↑저 앞의 광석교에 당도하면 좌측으로 동강 방향으로 진행 에정 입니다.

↑광석교 직전의 좌측으로, 좀더 빠른 접근은 광석교 지나 좌측으로 가면 될것 같은데 저는 동강으로 가서 들머리 접근 에정임.

↑광석교에서 시작하여 봅니다.

↑나팔봉 들머리 방향, 우측 중앙 아래가 아마 ?머리지 싶습니다.

↑다시 가는 길 좌측의 주유소 방향도 바라보고.

↑동강으로 진행을 합니다. 우측 방향으로....

↑동강에 접어들어 우측의 길로 진행을 하며  잠시후 저곳의 1봉?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좋습니다. 건너편은 구덩산^^

↑가는 길 좌측으로 병방산 능선이....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의 우측 길

↑이곳에서 우측 농수로를 따라 진행을 합니다.

↑좀 더 가까이 진입을 하여 바라본 진행 방향.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 입니다. 좌측이 진행후 첫 실질적인 초입이 되는 지점.

↑ㅌ농수로를 따르면서 우측으로 바라본 모습이고, 좌측 저 차량으로 오는 길이 있는듯, 광석교를 지난 좌측으로 내려서면. 

↑주도로와 접하는 농수로와 진행 방향 입니다.

↑위의 지점에서 뒤돌아 본 진행 방향 이였습니다.

↑우측의 외딴집이 있고 좌측의 길로 접어들고

↑가는 길 풀이 무성한데 어느 고마운 분들이 말금하게 베어내어 깔끔 합니다.

↑실질적 첫 산길이 열린 지점입니다.

↑위의 초입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고^^

↑첫 초입에서 광석교 방향을 바라보고....

↑잠시 오름길에 묘지를 지나고....

↑드디어 능선 갈림길에 당도, 좌측 전망대까지 갔다 오기로 합니다. 지금 산행하면 언제 또 올란지 몰라서 ㅎㅎ

↑전망대 가는길 우측으로 펼쳐지는 앞으로 가고자 하는 나팔봉 방향.

↑딱히 전망대?라고 까지는 없지만 그냥 바라보는 동강과 나팔봉이 역광에 바라 보이고^^

↑^&^

↑더 이상 진행이 불가하고 우측은 병방산 그리고 좌측은 오늘 출발한 광하치안센타가 있고^^  

↑좀 더 다시 한번 바라본 출발 주유소가 있는 지점 입니다.

↑줌으로 당겨본 병방산 짚와이어 승강장이 있고 우측은 전망테크가 있어 이곳 나팔봉 능선을 조망하는데 좋습니다. 낼이면 저곳에서

  이곳으로 봄 

↑줌으로 당겨본 병방산 스카이워크, 꼴랑 벼랑위의 투명 유리위를 걸어 바라보는데 어른 기준 5천원 한다는 ㅠ.ㅠ,좌측위로 테크가 있고

  전망대. 

↑전체적으로 바라 보는 병방산 전망대가 있는곳임.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 본격 능선으로 진행하여 갑니다. 

↑가는 길 좌측으로 바람굴이 있고 ㅎㅎ, 바람굴은 본인이 임의적으로 지었습니다.

↑바람굴...시원스런 바람이 사정없이 불어주고 ㅎㅎ

↑보기 좋은 버섯인데 독버섯이겠죠^&^ 화려해서 ㅎㅎ

↑가는 길 전망대에서 내내 이런 장면이 연출이 됩니다 ㅎㅎ

↑^&^

↑가는 길 좌측으로 구덩산이 보이고....

↑앞으로 가고자 하는 나팔봉이 콧날처럼 날카롭게 와닿습니다 ㅎㅎ

↑정선의 마터호른 ㅎㅎ

↑그림이 그려지는 풍경이 연출되고 잠시 앉아 경치를 감상하고 ㅎㅎ

↑앞으로 가고자 하는 마지막 날머리인 귤암교를 당겨 봅니다. 우측에서 내려와야 함. 

↑가는 길 자꾸만 시선이 가고^^

↑역광에 비친 나팔봉의 위용, 지례 겁부터 납니다 ㅎㅎ

↑^&^

↑마냥 편안하게 능선길을 걸어 가고^^

↑평화로워 보이는 농촌의 풍경들^^

↑재차 귤암리의 귤암교 방향 입니다.

↑가는 길 좌측 발 밑으로 삼밭이 보이고 그 위로 구덩산이....

↑재차 바라본 귤암리 잠수교

↑좀더 가까이에서 당겨본 귤암교 그 주변으로 레프팅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군요^^

↑산행후 픽업하러 오는 차량이 늦어 저 잠수교에서 걸어서 이곳까지 왔었습니다 ㅠ.ㅠ

↑바람 잘 들어오는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

↑가는 길 계속 이런 광경이 나타나고^&^

↑참으로 편한 산길 입니다.

↑거침없는 능선길이 이어지고....

↑코앞에 나팔봉 즉 수리봉이 잇고 좌측 ㄱ화살표 방향으로 굴이 있는 지점인데 지금은 나뭇잎이 가려져서 ㅎㅎ

↑줌으로 당겨본 동굴^&^ 

↑오름길 참으로 가파르게 오름니다. 땀 냄새에 초파리떼들이 극성을 부리고 ㅠ.ㅠ

↑이러한 사면길을 잠시 돌아 가고^^

↑비로인하여 오름길의 침목계단은 어지럽게 나뒹굴고 ㅠ.ㅠ

↑연속적인 가파르게 침목 게단이 있습니다 ㅎㅎ 

↑ㅠ.ㅠ ^&^

↑정상 직전의 우측으로 하산하는 귤암리 갈림길을 지나고, 진행은 침목계단따라.....

↑위의 갈림길을 지나면서 뒤돌아 봅니다.

↑정상 직전의 등료 옆의 엄나무^&^

↑나팔봉 정상의 모습으로 전망은 좋은데 여름이라 주변에 잡목이 우거져 까치발하고 둘러 봅니다 ㅎㅎ 

↑정상에서 바라보는 병방산 전망대가 보이고

↑중앙 멀리 가리왕산이 손짓을 하는듯, 낼이면 그곳에 있겠죠^^ ㅎㅎ

↑정상에서 줌으로 당겨본 오늘 산행 초입 근방 입니다. 노란선은 지나온 경로고 좌측 적색은 광석교를 지나 가는 정상 루트인듯?  

↑정상에는 산불 감시초소가 있고^^

↑병방산 스카이워크 전망대 그리고 우측으로 구덩산이 조망됨 정상에서 ㅎㅎ

↑정상에서 살짝 당겨본 지나온 능선과 병방산 전망대 방향.

↑광하마을 방향에서 지나온 능선을 당겨 봅니다. 

↑정상의 삼각점^^

↑앞으로 하산할 방향을 바라보고^^

↑정상을 지나 수리봉 전망대에 당도^^

↑전망대의 모습.

↑이곳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거의 환상적입니다.개인적으로 단풍철이면 완전 금상첨화인듯 합니다 ㅎㅎ

↑좌측 저 멀리서 지나온 수리봉 능선이 보이고^^

↑이제 수리봉 정상이 좌측에 있고^^

↑전망대 우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귤암리 마을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앞으로 가고자 하는 차도와 우측의 구덩산 그리고 병방산이 바라 보이고^^

↑땀에 절인 몸꼴로 테크위에 카메라 셋팅후 셀카 ㅎㅎ, 한참을 쉬면서 이쯤에서 차량 픽업 요청을 하고 갑니다.

↑^&^

↑^&^

↑가는 길 재차 다시 한번 샷~~~!!

↑가는 길 안부 우측의 반듯한 귤암리로 가면 한참을 또 걸어야 하겠고 하여 바로 희미한?? 직진 전망대 능선길로 접어 듭니다 ㅎㅎ

↑약간의 암릉이 있는 전망대가 나오고....

↑위의 지점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 잠시후면 저곳에 있겠죠^&^ ㅎㅎ

↑하산 막바지 수리봉 3Km 팻말이 보이고^^

↑엣 폐교 장소인 캠핑장이 나오고..... 

↑하산하여 바라본 좌측의 모습^^

↑저기 보이는 물탱크가 있는곳이 오늘 귤암리 날머리 입니다. 정확하게 원하는 지점으로 하산 완료함. ㅎㅎ

↑지나온 날머리를 바라보고 수돗가에서 절인 담을 대충 씻어내고 차량이 오기로한 큰 도로로 나갑니다.

↑다리를 건너기 앞서 바라본 모습으로 저 앞이 만지산으로 향하는 길인듯.....

↑목교를 지나고....ㅎㅎ

↑지나온 목교를 뒤돌아 보면서 ㅎㅎ

↑이제 귤암굘르 지나 저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기달릴 예정 입니다.

↑귤암교를 지나면서....

↑진입전 우측으로 바라본 만지산으로 향하는 길인듯.

↑귤암교위에서 바라보는 동강과 좌측의 나팔봉 능선이 그려지고^^

↑귤암교 위에서 가는 길 우측으로 백운산 방향 입니다 ㅎㅎ 

↑유유히 흐르는 동강을 끼고 도는 나팔봉 즉 수리봉 좋습니다.

↑지나온 귤암교를 바라보고 우측으로 오늘 산행 날머리가 되는 폐교터가 있는 캠핑장.

↑귤암리 버스 정류소에 기웃거려 보고 ㅎㅎ

↑^&^

↑기달려도 픽업 차량은 오질 않고 ㅠ.ㅠ

↑귤암교 입구에서 바라보는 이정표^^

↑할수 없이 차량이 오는 방향으로 쉬엄쉬엄 걸어가기로 합니다. 가는 길 뒤돌아 본 귤암리 귤암교^^

↑가는 길 좌측으로 펼쳐지는 수리봉 정상^^

↑흐미 벌써 이곳 까지 왔습니다.

↑가는 길 좌측의 동강 너머로 화살표가 있는 곳이 수리봉 전망대이고 조금 우측 높은곳이 나팔봉 정상임.

↑지나온 방향을 뒤돌아 보고^^

↑가는 길 좌측으로 저녁이라 그런지 연기가 모락모락 정겹게 느껴지고 ㅎㅎ

↑가는 길 옆으로 산삼밭이 즐비하여 있군요. 요맘쯤 저 앞에서 낮익은 차량과 사람이 옵니다. 처 조카 며느리가 ㅎㅎ

  이상으로 정선의 귤암리 나팔봉 산행을 마침니다. 감사 합니다.

[그루터기]

야..정말 멋진 곳입니다. 올 여름은 못갔지만 매년 여름 동강길을 자동차로 드라이빙을 하곤 했었습니다.
동강백운산도 두어번 올랐고..작년 여름엔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올라서 5천원 주고 유리전망대 구경도 했었는데
그 맞은편이 나팔봉이었군요. 후기가 하도 상세해서 담번엔 저도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차량 회수는 아마 걸어서 해야 할 거 같네요.
자세한 후기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청죽]

차량 회수가 조금은 난해한것 같습니다 ㅠ.ㅠ

[사랑이]

처음보는 산이름이로군요...멋진대요..구미가 ㅎ확 당깁니다
곧 정선 여행이 있는대 짚와이어와 병방치 전망대가 예약되있는대
이곳 풍경이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오니 여행이 기대가 됩니다
동강은 수량이 풍부해서 울산으로 물을 끌어 오고싶은 충동이
멋진 산행 감축합니다..덕분에 새로운곳 멋진 풍경 감사히 봅니다

[청죽]

가볍게 가을철 단풍이 들면 더 좋겠죠^&^ ㅎㅎ

[지맥따라]

의예로 조망이 멋집니다.. 대중교통을 알아보고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넘 좋네요

[청죽]

짧은 코스라 연게하여 산행하면 좋겠는데 대중 교통이 상당히 불편한걸로 압니다. 일단 정선읍에서 병방산~구덩산 그리고 귤암리로 내려와 도로따라 나팔봉 산행후 광하마을로 하산하는 경우가 그나마 거리가 좀 되죠^&^ ㅎㅎ

[多点]

우와~~~!!! 친구들과 설악이나 정선쪽을 다녀오면서 동강을 몇번 부분적으로 구경했습니다.
하지만 어디가 어디인지 몇번의 지나다님으로는 구분도 못하였습니다. 그냥 관광이라서 구경만 했지요....
그러면서 동강은 지나가다 보는 것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곳에 이렇게 등로가 있다는 것은 상상도 못해 봤네요...
허~~ 가고 싶어라.... 님이 다녀오신 그 길그대로 걸어보고 싶어라... 행운이 나에게 있기를 소원해 봅니다.
희망을 갖고 준비하면 희망대로 된다고 하는데 큰 희망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좋은 그림 잘 보고 갑니다. 그림 몇장 복사하여 보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죽]

이곳은 교통이 불편하여 고민이 되죠^&^, 간단히 귤암리에서 출발하는 원점 회귀 산행도 가능하죠, 산행후 정선시장 투어 및 병방치 전망대 관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