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계절산악회 제242차 2014년 2월 9일 정기산행공지
✾산행지☞ 광주 무등산 심설산행
☞ 저녁 노을에 반짝이는 광경이 ‘수정병풍’ 같다는 서석대(瑞石臺),
정교하게 깎아낸 돌기둥들을 세워놓은 듯한 입석대(立石臺),
옥을 깎아놓은 것 같은 절경의 규봉(圭峰),
임금의 옥새를 닮았다는 새인암(璽印岩), 그리고 산사면에 나무 한 그루
없이 큼직한 바윗덩어리들만 시원스레 널린 덕산너덜과 지공너덜 등등
산 곳곳의 기암과 너덜이 산을 한층 멋스럽게 꾸며주고 있는
무등산산행에 많은 참석바랍니다,
광주 무등산 정기산행 공지및 예약방 입니다,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산행코스 A : 증심사 주차장 -2.2Km(60분)- 새인봉 -1.3Km(30분)- 서인봉
-0.4Km(15분)- 중머리재 -2.1Km(50분)- 장불재 -0.4Km(15분)- 입석대
-0.5Km(15분)- 서석대 -1.1Km(30분)- 중봉 -2.8Km(60분)- 동화사터
-0.9Km(30분)- 토끼등 -1.4Km(40분)- 증심사 주차장
<12.5km, 약5시간30분 소요>
✾산행코스 B : 증심사 주차장 -2.0Km(60분)- 새인봉삼거리 -1.3Km(30분)- 서인봉
-0.4Km(15분)- 중머리재 -2.1Km(50분)- 장불재 -0.4Km(15분)- 입석대
-0.5Km(15분)- 서석대 -1.1Km(30분)- 중봉 -3.0Km(70분)- 증심사 주차장
<10km, 약4시간30분 소요>
✾ 산행중 탈출로가 많아 체력에 맞는 산행이 가능합니다,
✾산행회비 : 30,000원(뒷풀이 제공)
✾산행신청 : 카페정기산행 공지방에 카페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댓글을 달아주세요.
예) 홍길동 창원시청 2명 승차 연락처 011-000-0000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 등 개인기호품 등 산행에 필요한 장비 일체
♣날씨에 관계없이 출발하며 산행지 및 산행코스는 사정상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산행신청은 카페 산행공지방 아래 댓글이나 전화 예약도 가능 합니다.
♣산행신청예약 전화 ❈ 총 무 : 011 - 572 - 9306 (김 민 곤)
❈ 산행대장 : 010 - 9339 - 6440 (방 명 진)
♣카페 신청은 금요일 까지만 예약이 가능 합니다.
✾산행 중 안전사고에 주의 하세요 사고 시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셔야합니다.
✾전속차량은 경청투어 경남72바9269 류 용 만 기사님 010-3584-1096
✾차량운행코스▶성주사역 06:05 ▶대방임마누엘교회 06:10 ▶남양초등학교 06:15
▶대동백화점 06:20 ▶창원시청 06:30 ▶지귀상가앞 06:35
▶명서다리 06:40 ▶도계주유소 06:45 ▶태광주유소 06:50
▶창원역앞 06:55 ▶구암육교 06:57 ▶한일예식장 07:10
▶중리역 07시22 ▶중리동신2차아파트 07:25 ▶산행목적지
광주 무등산(無等山·정상 천왕봉 1186.8m)
무등산은 광주광역시의 진산(鎭山)이자 모산(母山)이다. 광주시내 중심에서
정상까지의 직선거리는 10㎞ 안팎으로 높이를 헤아리기 어렵고 견줄 상대가 없어
등급조차 매길 수 없다는 산이 무등산이다.
해발 1,186.8m로 광주광역시 동쪽 가장자리와 담양, 화순에 걸쳐 우뚝 솟은 광주와
화순의 진산으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모습이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정상 3대"라고도 한다.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규봉, 입석대, 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 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잡고 있다.
저녁 노을에 반짝이는 광경이 ‘수정병풍’ 같다는 서석대(瑞石臺), 정교하게 깎아낸
돌기둥들을 세워놓은 듯한 입석대(立石臺), 옥을 깎아놓은 것 같은 절경의 규봉(圭峰)
, 임금의 옥새를 닮았다는 새인암(璽印岩), 그리고 산사면에 나무 한 그루 없이
큼직한 바윗덩어리들만 시원스레 널린 덕산너덜과 지공너덜 등등 산 곳곳의 기암과
너덜이 산을 한층 멋스럽게 꾸며주고 있다.
기암괴석이 아니더라도 봄철 원효계곡과 용추계곡의 진달래, 여름철 증심사계곡
일원의 녹음, 가을철 장불재와 백마능선의 은빛 찬란한 억새 물결, 그리고 겨울철
가냘픈 억새 줄기에 피어나는 빙화(氷花)와 설화(雪花) 등 무등산은 철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산이다.
아름답고 후덕한 무등산의 산세는 남도 문학을 화려하게 꽃피우는 데 큰 힘이 됐다.
조선 민간정원의 전형이라는 소쇄원(瀟灑園), 조선시대 가사문학을 대표하는 송강
정철이 시가를 읊은 환벽당(環碧堂)과 식영정(息影亭)을 비롯해 독수정(獨守亭),
취가정(醉歌亭), 풍암정(楓岩亭) 등 시인묵객들이 시심을 풀어놓던 정자들이 이 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무등산은 세가지 절경을 지니고 있다. 입석대, 광석대, 서석대로 이 세곳을 묶어 3대
석경이라 부르는데 특히 서석대는 입석이 무더기로 늘어선 곳으로 무등산을 '
서석산'이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무등산은 백제때 '무당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고려때는 '서석산', 조선시대에는
'무등산'이라 불렸고 이는 '부처의 경지가 높아 견줄 것이 없다'는 무유등등에서
왔다고 한다.
(전형적인 홑산인 무등산은, 통일신라 때 무진악(武珍岳) 또는 무악(武岳)으로
표기하다가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란 별칭과 함께 무등산이라 불렸는데,
이 밖에도 무당산·무덤산·무정산 등 여러 산명을 갖고 있다.)
증심사에서 계곡을 끼고 송림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솔길은 연인끼리 손을 잡고
거닐어도 좋은 곳이다. 이 길을 따라 2km정도 올라서면 토끼봉이다.
토끼봉에서는 남쪽의 봉황대로 내려서는 길과 북동쪽의 동화사터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진다. 봉황대를 거쳐 중머리재에 오르면 평평한 초원이 펼쳐지는데 이곳부터
무등산의 일면을 느낄 수 있다.
중머리재에서 산길은 장불재로 이어지며 무등산을 빙글 돌아가며 꼬막재로 이어진다.
이는 무등산 정상부에 특수시설이있어 등반이 금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심사를 출발해 꼬막재까지는 5시간 정도. 꼬막재에서 원효사까지는 1시간 반
거리로 무등산장부터는 도로가 나 있다.
무등산의 가을철은 규봉암의 단풍과 장불재, 백마능선의 억새풀이 절경을 이루고
겨울에는 설화와 빙화가 일품이다.
또한 옛 궁궐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 수박의 뛰어난 향을 가진 춘설차 등도 무등산
의 매력이다.
산행지도미리본 풍경
버스 좌석 배치도
운 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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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투어 ( 010 - 3584 - 1096 )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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