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수오와 지치를 캐러다니면서 직접 저와 가족들이 먹고 있습니다.
백하수오인데요,,,
먹는 방법도 짬뽕입니다.
뿌러진것들은 생것을 절구에 빻아서 꿀반하고 흑설탕 반으로 재워둡니다.
뿌러진것들이래도 목질화와 나이가 많은 놈들이지요.
또 한가지는 술을 담급니다.
저는 40도이상으로 담습니다.
술보다는 하수오양을 더 많이 넣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술도수가 높아도 직접 마셔보면 독하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그리고세번째로 짜투리를 모아서 돌솥안에 놓고 찝니다.
쪄서 말리고 두어번 합니다. 완전 건조후 생수에 끓여서
물대신 먹습니다.하루에 아마 저같은 경우는 일리터는 마시는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홍삼달이는 탕기에 36시간 이상 100도 아래서
우려냅니다.이것은 물론 말린것을 쓰지요.
이상 네가지를 짬봉으로 해서 마시는데 딱히 몸에 와닿는건
얼굴색이 좋아지고 피부깔이 맑아집니다.(집사람과 저의경험)이건 확실하게 남들이 말해줍니다.
탱탱해지고 피로감을 덜 느낍니다.정력도 좋아지는것 은 분명합니다.
저는 백하수오를 드신다면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술담가 드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아니면 말려서 물대신 마시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백하수오를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수년간 이일만 하다보니 백수오도 다 틀립니다.
어느 산에서 어느 토양에서 주위에 머가있는지 음지인지 양지인지 섬하수오인지 동네하수오인지
냄새부터가 틀립니다, 그리고 박피를 해보면 주황색이 선명한게 좋습니다.
좋은 땅(거름많은산)에서 자란건 길이는 길수 잇습니다.하지만 가늘지요. 그런것보단 짧아도
마디가 굵고 껍데기층이 여러겹일수록 오래묵은거고 약성이 좋습니다.
적하수오는 제가 집뜰에서 직접 고구마 심는것과 마찬가지로 재배해서 먹습니다.
적하수오는 법제를 해서 드시기 머하시면 막걸리에 1시간정도 담가둔후 굵게 썰어서
찝니다. 그런다음 말려서 가루내고 심은 버리고 채로 쳐서 따뜻한 물에 타먹습니다.
파하고 마늘은 피해주시고요.
백하수오는 외래종 말고는 토종은 재배하기가 어렵습니다. 만약 하실려면 옆으로 뉘어 놓으시면(세우지말고)
길이가 긴 백하수오가 됩니다.재배를 하면 야생하고는 외관이 확실히 구분됩니다.
두서없이 주절거렸습니다.
첫댓글 행복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조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