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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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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멋-여행(생활과 취미) 자유여행/남쪽나라
푸른나무 추천 2 조회 154 24.03.28 01:14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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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8 01:23

    첫댓글 동백꽃도 이쁘고 부부 나무 이야기는 의미가 있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3.28 09:36

    지는 동백도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어제는 거의 이만보를 걸었다고 애플워치가 알려줄 정도로 무리를 했답니다.

  • 24.03.28 02:18

    부부 나무 이야기를 읽고 오늘 저녁은 남편을 위해 맛난 반찬 한 가지 더 하려구요. ㅎㅎ
    이동은 직접 운전하고 다니시나요?
    저는 미국에선 쌩쌩 날아 다니는데 한국 가면 운전이 무서워서 잘 못하겠어서요.

  • 작성자 24.03.28 09:40

    예 자유여행은 역이민하고 차를 구입한 유일한 이유였답니다.부부가 대충 계획하고 숙소를 거점으로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시내를 빠져나가면 미국이나 여기나 거의 같습니다.

  • 24.03.28 06:08

    고즈넉한 낙양읍성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초등시절 그 옛사람들은 지금은 어디서 어떡하신 지...

    핏빛처럼 붉은 꽃잎이 없었더라면 동백잎은 저렇게 녹색빛으로 빛나보이지 않았을 테고
    녹색 빛으로 빛나는 동백잎이 없었더라면 핏빛처럼 붉은 꽃잎이 아름답지는 않았을 텐데...
    쩌쩌쩌!
    에잇!

    푸른 나무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3.28 09:51

    세상이 변해 모든게 달라져 보이지만 그래도 꽃은 한결 같네요 여기도 사람은 변해서 아쉽고 섭섭도 하지만 그래도 좋은거 많아 위안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24.03.28 06:07

    봄을 알리는 꽃소식에 , 부부 나무 스토리가 감동을 주네요

    섬진강을 따라 화개장터 가는 길이 멋져 보입니다~~~

  • 작성자 24.03.28 09:53

    이곳 화개장터에서 인정을 느끼게하는 분을 만나 물건도 사고 대접도 받고 너무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 24.03.28 08:51

    정말 자유로움을 저도 느낄수 있는 즐거운 여행 이십니다.
    좋으시겠습니다. ^^

    혹씨 날씨는 춥지 않았나요?

    언젠가 4월에 한국서 여행 했었을대 낮과 밤의
    차이가 엄청 났었어서 길에서 외투 사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추운걸 무척 싫어 해서요. ^^
    그 시절은 길가에서도 봇다리 풀고 자켓들 팔고
    들 했었죠.

  • 작성자 24.03.28 09:55

    아직은 조석으로 쌀쌀하지만 다닐만합니다. 그래도 봄이니까요~~

  • 24.03.28 08:51

    사진설명 오타 발견-돌산도 경남(경주로 수정)애인 집^^

  • 작성자 24.03.28 09:34

    감사합니다. 너무 피곤했나 봅니다.^(^

  • 24.03.28 11:01

    자유여행은 정말 자유롭게 발길 닿는 데로 갈 수 있으니, 참 좋아요.
    에고, 경주애인님 아프셔서 못만났나 봅니다.
    저희는 앉아서 구경한번 잘 했습니다 ^^

  • 작성자 24.03.28 11:06

    자유여행은 정말 편합니다.
    대상포진으로 고생하시고 계시는 가운데서도 저희부부가 석화와 두릅으로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 24.03.29 00:40

    @푸른나무 그러게요. 제가 경주애인님 글 보다 만나신것 들었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

  • 24.03.28 12:50

    여수가 마산보다 아주 조금 남쪽이라 그런지 동백꽃이 훨씬 많이 피었군요.

    갈 곳을 미리 정하지 않고 다니는 자유여행은 정말 자유롭고 편안합니다.
    미국서 젊은 시절에 북캘포냐 바닷가를 따라 텐트치고 자유여행 즐겼습니다.
    가장 추억에 남는 자유여행이었습니다.

  • 작성자 24.03.28 12:51

    지금은 목포로 이동 중입니다. 비가 하루종일 내린다고 하지만 보성녹차휴게소에서 차한잔하며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ㅋㅋㅋ
    내일은 신안군 퍼플섬에 들렸다 집으로 갈 예정입니다.

  • 24.03.28 13:44

    남도여행의 진수를 골고루 다 맛보고 오셨군요.
    특별보너스로 경주애인님댁까지~.
    발길닿는데로 두루두루 돌아보신 여행지에서
    마음의 여유도 느끼고
    아름다운 꽃구경도 하셨으니
    한동안 뿌듯하시겠어요.

  • 작성자 24.03.28 14:55

    잘 지내고 계시죠 양주에 한번 놀러 오세요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저희는 방금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Agoda로 예약한 호텔이 작지만 깨끗해서 매우 만족스럽고 내일 여정이 순조롭게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 24.03.28 15:04

    @푸른나무 저는 목포를 좋아합니다 .
    유달산에서 해상 케이블카 타고 고하도에 내리셔서 데크길 따라 걸어보세요.
    그곳에 사진속의 작품 ( mokpo )도 찾아보시고~ㅎ.
    목포시내가 작아서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도 좋아요.
    역사박물관 앞에 있는 찻집에선 옛날 이난영씨의 노래도 흘러나와서 발길을 붙잡고
    명인집 이라는 식당의 생선구이도
    좋았어요.
    느린걸음으로 즐기시길~.

  • 24.03.28 20:36

    저도 지금여수에 있습니다
    하멜등대 & 낭먼포차거리
    곡성거챠 구례지나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거쳐
    여수까지 차박여행중입니다
    며칠 다룬 날짜와 동일한 일정같숩니다

  • 작성자 24.03.28 21:59

    너무 멋진 여행을 하고 계시네요
    잘했으면 뵐기회가 있을 뻔했습니다~^^
    여수여행을 마치고 오늘 목포로 왔습니다. 신안군 퍼플섬을 갔다 아내 지인분을 만나고 집으로 갈 예정입니다.

  • 24.03.28 23:41


    아내분과 행복한 여행을 하시면서
    부부나무라는 글을 보셨을때 많은
    생각을 하셨을듯 싶네요,,

    미국도 여행할곳이 많지만
    그래도 한국은 아기자기한멋,,,
    그리고 우리입에 맛난 음식들을
    시켜먹을수있어 편하고 좋은것 같아요,,

    아무리 미국 오래 살아도 역시 난
    한국인,,,,,

    언제 먹어도 입맛에 맞는 된장찌개랑,,,
    김치찌개가 일품이죠,,

    조오기 위에 16첩반상에 아침부터 허기가 몰려오네요,,,

  • 작성자 24.03.29 00:13

    그렇죠 저도 40년 넘게 살아도 양식보다는 한식이 좋아 아내가 이민초기에 양배추로 시작해 이제까지 김치를 손수 만들어 먹었답니다.~~ㅎㅎㅎ
    많은 분들이 미국의 삶을 정리하고 역이민하는 것이 쉽지가 않기에 이렇게 대리 만족이라도 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삶의 질과 문화적 갈등, 경제적인 이유로(두 살림에 대한) 실행이 어렵기에 가끔 고국 방문을 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나이로 인해 몸은 피곤하겠지만 저희들은 복수국적으로 누릴수 있는 특권이 있기에 후회없이 실행해 보고 싶습니다.

  • 24.03.29 16:16

    남도를 쓸고 다니셨네요 ~~
    알찬 여행을 다니시는걸 보니까 제가 기분이 좋습니다 ㅎ
    근데 화개장터를 가셨는데 최참판댁 얘기가 없네요. 5~10분 거리 인데요 ~
    미국에서 오신분들을 모시고 다녀보면 최참판댁을 굉장히들 좋아 하시더라구요 ~
    7년전에 친구하고 순천 시골마을에 집을 1년 계약을 하고 수시로 내려가서 남도를 쓸고 다닌적이 있는데
    푸른나무님 여행기를 보니 새롭습니다 ~~ㅎ

  • 작성자 24.03.29 19:35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답니다. 그리고 다시 여수 오동도를 가려고 서둘러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군산휴계소를 거처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4월에는 청주와 청남대를 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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