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 누가복음 10:16 > 2024-06-16
[개정] 16 너희 말을 듣는 者(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者(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者(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
[새번역] 16 누구든지 너희의 말을 들으면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누구든지 너희를 배척하면 나를 배척하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든지 나를 배척하면, 나를 보내신 분을 배척하는 것이다."
[공동번역] 16 이렇게 꾸짖으시고 제자들에게 "너희의 말을 듣는 사람은 나의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배척하는 사람은 나를 배척하는 사람이며 나를 배척하는 사람은 곧 나를 보내신 분을 배척하는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NLT] 16 Then he said to the disciples, “Anyone who accepts your message is also accepting me. And anyone who rejects you is rejecting me. And anyone who rejects me is rejecting God, who sent me.”
1.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예수님께서는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12제자들을 보내실 때와 따로 70인을 세워서 보내실 때, 모든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듣고 본 것을 전하라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오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뜻은 죄와 허물로 죽어 칼의 고통과 기근의 고통과 온역의 고통으로 신음하고 탄식하며 살아가면서도, 그 끝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인데도 알지 못하고 육신의 부귀영화 무병장수를 구하며 살아가는 우리들로 하여금 그 사실을 듣고 보고 확인하여, 생명을 구하여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하시어,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누누이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한다.” 하셨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게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내가 그에게 들은 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으로부터 능력과 권위를 받아, 예수님으로부터 듣고 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라.” 하신 것입니다. 만약 제자들이 예수님께로부터 듣고 본 말씀이 아니라, 자기의 말을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요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 5: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요 6:38-40]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 8:26-28]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27 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요 12:44-50]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기 직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육신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십자가의 처형과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는 사실을 받아드리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기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에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하고 세 번이나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명예나 권세나 부귀를 구하신 것이 아니라, 선한 목자가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처럼,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음을 당하셨던 것입니다.
[마 26:36-4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그러나 예수님으로부터 듣고 본 하나님 니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것을 얻기 위해 양들을 죽이고 도둑질을 하는 자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보냄을 받지 않았는데 보냄을 받았다고 거짓을 말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들은 다 도둑이요 강도라 하셨습니다. ‘이에 물 것’ 즉 육신의 것을 주면 축복이라 외치고, 그렇지 않으면 저주를 퍼붓고, 자기를 위하는 자에게는 평안을 이야기 하고, 그렇지 않는 자에게는 재앙을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듣고 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말을 듣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사람을 구별하는 성령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요 10:7-16]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미 3:5-6]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들은 이에 물 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6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어둠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렘 23:16-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17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엘리야가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의 나병(문둥병)을 고쳐주었을 때, 나아만은 감사함으로 가지고 왔던 은 10달란트와 금 6천개와 의복 10벌을 예물로 주려했습니다. 하지만 엘리야는 ‘거저 받은 것 거저 주라’ 하신 말씀처럼, 모든 것을 거절하고 나아만을 돌려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아쉬움을 느꼈던 엘리야의 사환 게하시가 나아만에게 가서 거짓으로 은 2달란트와 옷 2벌을 받아 몰래 숨겼다가 평생 문둥병으로 고생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보내실 때, 여벌의 것을 가지고 가지 말라 하셨지만 필요한 것은 다 공급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왕하 5:20-27]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가 가지고 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받으리라 하고 21 나아만의 뒤를 쫓아가니 나아만이 자기 뒤에 달려옴을 보고 수레에서 내려 맞이하여 이르되 평안이냐 하니 22 그가 이르되 평안하나이다 우리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지금 선지자의 제자 중에 두 청년이 에브라임 산지에서부터 내게로 왔으니 청하건대 당신은 그들에게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23 나아만이 이르되 바라건대 두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그를 강권하여 은 두 달란트를 두 전대에 넣어 매고 옷 두 벌을 아울러 두 사환에게 지우매 그들이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 24 언덕에 이르러서는 게하시가 그 물건을 두 사환의 손에서 받아 집에 감추고 그들을 보내 가게 한 후 25 들어가 그의 주인 앞에 서니 엘리사가 이르되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하니 대답하되 당신의 종이 아무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6 엘리사가 이르되 한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이할 때에 내 마음이 함께 가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이냐 27 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하니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2.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이렇게 예수님의 뜻을 저버리는 거짓 선지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들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지 않고 저버리는 자들은 곧 예수님을 저버리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영들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하셨습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듣고 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마지막 때에 믿는 자들을 미혹하려고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다 하셨습니다. 사도행전에는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 이것이 정말 그런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저버리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알고 정확히 들어야 합니다.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행 17:11-12]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예수님께서 마귀로부터 시험을 받으실 때, 하나님 말씀으로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하려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시며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일부 목회자들이 사람들이 자기의 잘못을 지적할 때, 모세가 구스 여자를 아내로 삼은 것을 비난한 미리암이 문둥병이 든 것과 엘리사의 대머리를 놀리던 아이들이 곰에 물려 죽은 것을 예로 들어 자기 방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욕하고 저주하는 자들을 저주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는데,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위치에 서서 판단하고 저주하는 어리석음에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복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 안에서 하나님께 속한 자인지를 분별하는 지혜로운 자이기를 기도합니다.
[신 13:1-3]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서에서 주님의 명령인지 자기의 생각인지 구별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은 이렇게 구분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복음을 전하기에 ‘하나님이 보낸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하나님의 대언자’라 하여 자신의 말이 전부 진리이고 하나님께서 직접 자신에게 주신 말씀이라 주장합니다. 마치 천주교에서 ‘교황무오설’이나 ‘마리아의 무염시태 교리와 영원한 동정녀 교리’ 같은 것을 주장하는 것처럼, 자신의 무오설을 주장하는 어리석음에 빠집니다. 아무리 듣고 본 복음을 전하는 자라도, 인간의 지식과 경험의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에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성경을 읽고, 많은 번역본을 일고, 원어를 찾아봅니다. 그리고 역사적인 배경을 찾아봅니다. 복음은 변하지 않는 것이지만, 성경을 잘못 이해하면 복음은 진리인데 억지로 갖다 붙이다 보니, 오히려 복음이 왜곡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이단들이 전하는 복음도 대부분은 진리입니다. 하지만 결국 그 교주가 하나님이 되고 예수님이 되고 성령님이 되는 거짓에 빠져있습니다. 오류를 인정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행하지 않는 온갖 불법과 악행을 행하는데도 거짓을 따라가는, 거짓 영 사탄에게 미혹당하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한 채, 멸망을 향해 따라갑니다. 예수님으로 깨어 구별하는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합니다.
[고전 7:10-14]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11 (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12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13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고전 7:25-28]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된 내가 의견을 말하노니 26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27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28 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3.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그리고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요한복음에서는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본 것을 말씀하셨고, 제자들도 예수님으로부터 듣고 본 것을 전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을 저버리는 것은 예수님을 저버리고 아버지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듣고 보고 보냄을 받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다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들은 모든 자들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보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보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 세상을 향하여 사람의 말로 우기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성령으로 듣고 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합니다.
[요 13: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롬 10:13-15]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요일 1:1-3]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