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에너지장과 정신신경면역계
우주와 세상의 삼라만상 모든 것은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에너지는 파동이라는 이름으로 진동한다. 우주와 삼라만상 모든 만물은 서로 인식할 수 있는 공통 언어로 파동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세상 모든 것이 파동이라는 공식을 만들 수 있는 이치이다. 오라(aura)는 인체로부터 발산되는 영혼적인 에너지이며 영기(靈氣)라고도 한다. 오라는 몸 안의 차크라에 의하여 형성되며 차크라와 동일하게 일곱층이 존재하는 인체의 에너지이다.
종교적 신비주의자들은 모든 생명체와 인체 주위에 오라가 둘러싸여 있다고 주장하였다. 중세의 화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릴 때 머리 주위에 오라를 그려 넣어 성령으로 가득 채운 에너지로 보여주었다. 오라는 에너지장 또는 전자기장이라고 한다. 오라는 물리적인 몸체를 둘러싸고 상호 침투하는 에너지 층이다. 오라는 우리 몸의 다양한 기관의 각 고유의 파장을 가지고 있다.
낸시 하우사우어(Nancy Hausauer)는 『The energy healing site』에서 신비체(subtle body)에 관하여 설명하였는데, "신비체는 인체의 에너지 시스템"이라 하였다. 그는 육체(physical body)를 가장 밀도가 높은 형태의 에너지로 구성된 곳이라 하였다. 통상 육체는 에너지 시스템의 일부로 생각하지 않지만 모든 인체가 에너지 시스템이기 때문에 육체도 에너지 현상이 된다. 인체 내의 에너지 시스템은 차크라와 관련이 있다.
에테르체(etheric body or template)는 에너지장의 첫 번째 층이다. 에테르층의 작용은 인체 에너지의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정서적 육체(emotional body)는 감정의 층으로 인체의 통증과 외상으로 정서적 몸에 머무르기 때문에 몸 전체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멘탈체(mental body)는 정신의 층으로 생각과 아이디어를 풀기 위한 에너지 층이다. 이 에너지층을 제한하면 마음 깊이 내포된 형식과 믿음을 놓기보다는 극단적 고통을 감수하는 경향이 많다. 정령체(spiritual body)는 영적의 층이다. 영혼, 정신보다 더 높은 의식의 에너지 층으로 일명 영체(astral body)라고도 한다.
차크라는 우주 중심이며 에너지장의 정문과도 같은 개념이다. 차크라는 척추 기저부에서 머리 꼭대기까지 신체의 중앙 통로를 따라 위치하며 우주적 에너지가 인체 안팎으로 흘러 들어가는 바퀴처럼 생긴 소용돌이 모양이다. 차크라는 힌두교의 지혜 전통에서 왔지만 많은 문화권에서도 비슷한 개념이 있다. 아유르베다 요가 전통에는 일곱 개의 주요 차크라가 있다. 경락(meridians)은 전통 동양의학에서 유래하였고, 나디(nadi)는 아유르베다 전통에서 전래되었으며 에너지가 흐르는 신체의 미묘한 경로 또는 통로이다. 동양의학에서는 이 에너지를 기(氣)라 하며 도덕철학적 관점에서 일반적인 개념으로 널리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의술이나 풍수지리학에서도 같은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다.
나디는 하나의 근원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으로 마치 나무의 가지, 잎, 뿌리들의 하나의 근원인 씨앗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처럼 인체에서 물라다라 차크라라고 불리는 한 점으로 간주되었고, 그곳의 위치는 우리의 척추의 기저부이다. 신비체(subtle body)는 모든 존재의 진동과 관련된 자기장을 말하며 정서적, 정신적, 영적 계층이나 몸이 포함된다.
육체(physical body)는 인간 에너지 분야의 일부이다. 육체는 에너지 시스템의 다른 부분보다 밀도가 높지만 여전히 에너지 분야의 필수 요소이다. 육체는 에너지 시스템의 신비체 측면에 의해 생성되고 유지되며 에너지장의 교란은 육체에 불균형과 교란을 일으킨다.
Norman Shealy는 인체 에너지장을 인식하여 질병을 시종일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하였고, Barbara Brennan은 그의 저서 『Hands of Light』에서 인체 에너지장에 대한 가장 훌륭한 통찰을 보여주었다.
인체 에너지장의 과학적인 모델은 Richard Gerber에 의해 발전되어 왔다. 그는 Newton의 정통적인 접근이 아닌 Einstein의 수학에 근거하는 관점이 그가 말하는 파동의학이라 하였고 인간을 복합적이고 조절 작용을 하는 에너지장과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물질적 세포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다차원의 유기체로 보았다. 그는 제1 에너지장이 성장, 발달, 신체의 회복 등에 대한 정보를 지니고 있는 청사진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인체 내 에너지장은 육체보다 진동수가 높은 물질로 구성되었다. 그는 이 진동수들을 피아노 건반의 옥타브에 비유하고 있는데 "가장 낮은 옥타브는 육체적인 것이고, 그 다음은 에테르 옥타브, 아스트랄 옥타브, 멘탈 옥타브 순으로 점점 진동수가 높아지는 것"이라 주장하였다.
인체 에너지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 양자물리학의 비국소성 원리에 의하면 에너지장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체의 에너지장은 인체의 각 세포, 조직, 장기의 에너지장과 연결되어 있다. 인체의 에너지장은 정보를 교환한다. 약을 투여했을 때 화학물질인 약은 세포막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 안에서 약효의 작용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화학물질과 세포의 수용체의 교감이 없을 경우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화학물질 작용을 할 수 없게 된다.
인체의 에너지장은 자기조직(self-organization)의 기능이 있다. 이를 증명한 벨기에 화학자 Ilya Prigogine은 혼돈으로부터의 질서(order out of chaos)에 수학으로 에너지장을 해석하여 자기조직의 에너지장을 연구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인체 에너지장은 인체 내에 세포의 자살(탈락)된 부분에 본래의 모습대로 재생하는 자연치유력이 있다. 또한 인체 에너지장은 기억하는 기능이 있다.
에너지장을 전달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동종요법이다. 동종요법의 약물은 이론적으로 약물 분자가 남아 있을 수 없는 수준, 즉 아보가드로 수(Avogadro's number) 이하로 희석되어 사용된다. 따라서 약물과 수용체의 상호작용이라는 현대 약리학의 원리로는 그 작용이 설명되지 않는다. 프랑스 면역학자 Jacques Benveniste는 동종요법에서 최종 희석액이 치유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약물 분자의 에너지장이 물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임을 증명하였다. 즉 기억을 디지털 방법으로 전송하고 전송받은 것을 물에 다시 넣어 보낸 것도 동일한 특성을 가진다는 것은 에너지장이 기억하는 기능이기 때문이라 주장하였다.
Davis Bohm의 양자이론을 생물학에 접목시킨 Glen Rein은 그의 저서 『양자 생물학(quantum biology)』에서 생물은 드러난 구조(explicate order), 숨겨진 구조(implicate order) 그리고 마음이라고 하였다. 즉 드러난 구조를 육체, 숨겨진 구조를 에너지적 구조라 했으며 생물의 3가지 구조로 육체, 에너지 그리고 마음이라 하였다. 그는 장기, 조직, 세포, 분자, 원자, 전자, 양성자 혹은 중성자, 쿼크(quark) 단계의 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 모든 구조는 가장 작은 입자인 쿼크로 환원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를 드러난 구조라 하였다.
Glen Rein은 쿼크 주위에는 quark field(쿼크장), 전자, 양성자, 중성자 주위에는 lectron field(전자장), protonfield(양성자장), neutronfield(중성자장), 원자 주위에는 atom field(원자장), 분자 주위에는 molecular field(분자장), 세포 주위에는 cell field(세포장), 조직 주위에는 tissue field(조직장), 장기 주위에는 viscera field(장기장), 육체 주위에는 body field(육체장) 혹은 aura(오라)라고 하였으며 이를 숨겨진 구조라고 하였다.
Glen Rein은 생물의 3가지 구조 중의 하나인 마음은 육체와 별개이며 표면의식, 개인무의식, 집합무의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유입자로 구성되어 있어 숨겨진 구조와 정보 교환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이 자유입자가 움직이면 파동으로 변하여 어느 곳이든 이동하고 또 정보를 교환하여 육체 내의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하였다.
생물의 공간에서 물질 입자가 생기면 그 주위에는 장(field)이 생기고 그 장이 에너지장이며 움직임이 파동이다. 전자, 양자, 중성자, 원자 등 모든 물질 주위에는 장이 형성되며 분자 주위에는 분자장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물질은 각자 고유의 에너지장이 있으며 많은 학자들이 이를 증명하였다. 액체를 가열하여 액체 전체의 균일한 온도가 될 때 액체구조가 특정한 세포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이 액체의 분자들이 에너지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증명한 사람이 프랑스 물리학자 Henri Bernard이다. 분자의 자기조직화하는 산일 구조(dissipative structure)는 분자의 에너지장 때문이다.
인체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는 모여서 조직이라는 기능 집단을 형성하는데 신경조직, 지방조직, 근육조직 등이 있다. 조직이 모여 장기가 만들어지며 간이나 신장 등이 바로 장기에 속한다. 세포는 분열을 통하여 새로 태어나고 세포 본연의 임무를 결정하기 위하여 세포 분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즉, 미분화, 미숙 세포가 분화를 통하여 자기 몫을 해내는 세포로 성장한다. 분화하는 것은 세포뿐만이 아니다. 조직도 분화를 하여 자기 몫을 해내는 장기로 성장한다.
세포, 조직, 장기도 각각 자신들의 고유의 에너지장이 있다. 인체의 각 장기는 조직에서, 그 조직은 각 세포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세포의 에너지장이 있음을 증명한 사람은 Stuart Kauffman이다. 그는 세포의 질서체계를 수치화하고 전산화하여 이들을 컴퓨터에서 모의 실험하는 것을 성공할 수가 있었는데 이는 바로 세포가 가지는 에너지장이 있기 때문이다. Stuart Kauffman은 이를 계기로 1969년 유전자 게놈(genome)에는 최소 200만개에서 4,000만개의 유전자가 존재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조직의 에너지장이 있음을 증명한 사람으로는 Paul Weiss가 대표적이다. 그는 물리학의 장(field)이론의 생물학적 관련성을 연구하였는데 몇십 년 후의 연구 결과로, 생물의 각 조직은 에너지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였다.
장기 역시 고유의 에너지장을 가지고 있다. Pearsall과 Sylvia 등은 장기 이식을 통하여 기증한 사람의 성향이 기증 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이유는 이식된 내장에 기증자의 에너지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라 하였다. 세포, 조직, 장기의 에너지장은 각각의 고유한 에너지장이 있으며 세포와 조직은 생체 광자장(biophoton field)에 의하여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하여 빠르게 정보를 교환한다. 또한 분자, 세포, 조직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양자정보장(quantum information field)이라고 영국의 생리학자인 Ho가 주장하였다.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생명의 기(氣)라 하며 서양에서는 'energy field', 'bioenergy field' 혹은 'living matrix'로 표현한다. 인체의 에너지장을 오라라고 한다. 진동하는 빛의 형태를 띤 색채로 되어있다. 오라는 인체를 둘러싸고 있는 에너지장이며 타원 모양이다. 오라를 처음 불렀던 사람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물리학자인 Barbara Brennan인데, 오라는 육신을 에워싸고 또 인체를 넘나드는 빛의 에너지로 이루어졌다고 하였다.
오라는 차크라의 일곱 가지의 색으로 나타나며 각 색은 고유의 파장을 가지고 있다. 빨강색은 활기찬 육체적 에너지 색이며, 주황은 자극적이고 활동적이며 창조적 예술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 노란색은 집중을 의미하고 밝고 명랑한 사람에게 잘 나타나고, 초록색은 치유와 재생의 색으로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 파랑색은 영감을 자극하는 색으로 감정적 조절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 잘 나타나며, 남색은 영감을 잘 자극시키기에 냉철한 사고의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 보라색은 활기찬 육체적 에너지와 영감의 자극하는 두 가지를 가진 에너지이며 신비한 기질의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이 일곱 가지 색 이외에 짙은 빨강색은 분노, 회색이 띤 갈색은 이기심, 회색을 띤 녹색은 기만, 회색은 절망을 뜻한다.
인체의 에너지장은 정보망을 가졌으며 이 정보망에 의하여 자연치유 능력을 지녔다. 우리 인체의 각 조직이 하고 있는 기능, 장기가 하고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인체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각 기능의 리듬이 흐트러졌을 때 항상성의 능력으로 원래의 건강 상태를 유지시키려는 모든 힘의 원천이 인체의 에너지장임을 많은 학자들이 연구와 시험에 의하여 증명을 하고 있다.
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이루어진 중추신경계와 중추신경계 이외의 모든 외부의 신경조직을 포함한 말초신경계가 있다. 인체가 받아들이는 모든 정보는 감각계통에 의해 뇌에 전달되는데 주위의 물리적, 화학적 자극을 뇌가 인지하여 이를 신경자극으로 바꿔 뇌에서 여러 기능 작용을 한다.
우리가 기억하고 사고하고 창조력과 정서적 경험 등 고도의 신경기능을 하는 곳이 중추신경계이며, 중추신경계는 인체의 각 장기에 신호전달이 되어 체성기능의 조절도 한다. 말초신경계는 중추신경계와 인체 내부 및 외부 신경 사이를 연결해 주며 모든 정보를 중추신경계로 전해 주는 감각요소와 말초조직으로 명령을 전달하는 운동요소로 구성된다.
말초신경계는 체성신경계와 자율신경계를 포함하는데 이는 평활근, 심근, 외분비선과 내분비선을 통제하여 인체 내부의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역할을 한다. 자율신경은 대뇌의 지배를 받지 않지만 시상하부와 그 이외의 여러 중추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자율신경계는 중추신경계로부터 반응기까지 하나의 뉴런으로 이어진 체성신경계와 달리 신경절이라는 뉴런의 집합체로부터 나온다.
이와 같이 의학적으로 인체가 생각하고 움직이고 운동하는 등의 물질적 요소와 화학적인 신호 역할인 비물질적 요소의 연결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가 신경계이며, 인체의 물질적 요소와 비물질적 요소의 연결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열쇠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독일의 자연철학자 Klaus Michael Meyer-Abich는 정신은 육체와 연결되는 속성을 지녔다고 말하는데, 의식뿐 아니라 자의식까지도 육체와 연결되었다고 한다.
정신, 영혼, 마음을 사전적 의미에서 구분을 하면 정신(spirit)은 영혼과 마음 두 가지를 내포하며 사물을 느끼고 생각하며 판단하는 능력과 작용이며, 영혼(soul)은 정신과 구별되는 일종의 생명 원리이며, 마음(mind)은 인간이 사물에 대해 어떤 감정이나 의지, 생각 등을 느끼거나 일으키는 작용이나 그 상태라 한다. 의학적으로는 정신이라 통일하고 신경계를 통하여 인체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Deepak Chopra는 인체는 정신과 육체가 하나의 에너지장에 있으며, 이 에너지장을 이용한다면 마음의 변화를 통하여 인체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인체의 세포, 조직, 장기에 상호 가역적 작용으로 이어진다고 하였다. 마음은 인간이 사물에 대해 어떤 감정이나 의지, 생각 등을 느끼거나 일으키는 작용과 그 상태이다. 마음은 인체 속에 내재되어 있지만 인체와 독립적이며, 인식의 주체는 뇌가 아니라 마음이다.
미국의 뇌 생리학자이며 신경외과 의사인 Karl Pribram은 눈으로 보든, 귀로 듣든, 혹은 냄새를 맡든 5가지의 감각 기관을 통하여 외부의 자극이 인체에 들어오면 그것은 곧바로 전기 화학적인 변화를 거쳐 뇌에 전달되는 데 이때 뇌에 정보를 전달할 때는 디지털 파동의 형태로 전달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비록 눈, 귀, 코, 혀, 피부 등과 같이 감각 기관은 서로 다르지만 뇌에 정보가 전달되는 순간에는 모두 디지털 형태로 전달된다고 하였다. 인체의 에너지장은 마음과 육체의 구석구석에 연결되어 있다. 분자, 세포, 조직, 장기는 각기 에너지장이 있으며 인체 역시 고유의 에너지장인 입자와 파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마음도 입자와 파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육체의 파동적 요소와 마음을 구성하는 파동적 요소가 동일하기 때문에 육체와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육체와 마음은 서로 정보전달이 가능하며 또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가 있다.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의 공대 교수 Robert GJahn과 심리학교수 Brenda Dunne 등은 의식이 양자와 같이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의식이 입자 상태에서는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것이 파동 상태로 전환되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Carl G. Jung은 마음은 자연과학에서 사용되는 것과 똑같은 개념의 에너지와 같은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계량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그래서 Jung은 정신에너지(psychic energy)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또한 Jung은 양자물리학 이론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Wolfgang Pauli와의 공동 저서 『정신의 본질과 해석』에서 마음은 에너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인체의 에너지장은 마음으로, 마음의 에너지장은 심장으로, 뇌로 연결되어 있으며 또 다른 사람으로 전달 가능하며, 이것은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증명이 되었다.
<차크라 힐링에 관한 정신신경면역학적 고찰/ 정문성 선문대학교 대학원 통합의학과 박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