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지지난주에 건강검진 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우선 병원 나오라고 해서 토요일에 병원가니
갑상선에 종양있다고 하더군요.
토요일이다 보니 대학병원은 갈수 없었고
조직검사를 위해 추천해주는 라파엘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가 보더니 의심된다고 하더군요.
와이프는 30대 중반이고요... 저나 와이프나 아무리 갑상선암이
착한암이라고 해도 걱정되는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우선 조직검사는 이번주 토요일 나올듯 하구요.
만약 수술하게 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라파엘도 갑상선쪽은 알아준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될지 몰라 대학병원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와이프가 수술하면 제가 봐야해서 수도권쪽은 힘들고
대구에서 해야 할듯 합니다.
칠곡경대를 염두해 두고 있는데 대기가 거진 4~6개월이네요.
어디 추천해주실 회원님 없으신가요?
첫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남문시장옆 라파엘병원 추천드립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 라파엘에 조직검사 결과 기다라고 있고요. 무조건 큰 병원을 원하는 것은 아닌데... 대구지역의 대학병원들이 타 병원에서 수술하고 재발 등이 발생 하였을때 잘 안 받아준다고 하셔서 걱정입니다.
@시마 간호..지인이 라파엘 원장님을 추천하더군요.
다른 병원서 수술을 권했으나
여기 원장님은 더 심한 케이스도 수술 안하고도 괜찮다하시고-
암이시라 다를 수도 겠지만요.
암튼 비수술로 지낸지 3년이 되면서..
원장님 진단에 신뢰를 합니다.
중동네거리 근처 효성병원
라파엘 추천드립니다.
저도 라파엘 진단받고 저번주 경대 진료갔더니 8월에 수술잡고 왔는데 넘길어 일단 신촌세브란스 다시갑니다 급하시면 라파엘이 수술은 빠르더라구요 다른지역도 한번 알아보시구요
저는 경대에서 했는데 신촌 세브란스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