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하사 2024/4/25일 지평리전투 전적비 및 기념관 견학을 다녀왔다. 유명한 지평리 막걸리는 알어도 "지평리 전투"는 처음듣는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의정부시지회가 실시하는 행사에 홍하사는 참 오랫만에 전우님들과 나란히 다녀온 것이다.
실로 K회장님이 있던 2001년의 북한 "금강산" 다녀온 후 처음인듯하다. 당시의 전우님들을 몇명 정도는 지금도 서로 알고있지만~
오래전부터 함께 전우애를 갖인 선배님들의 다정한 모습에 채사령관께서 말씀하신 "戰友는 永遠하다"를 느낄 수 있는장면이다.
우린 참전전우답게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이럴때 경례는 반드시 거수경례를 해야만 빛이난다. 미망인도 함께~
맹호,백마,청룡 그리고 백마용사인데 용케도 우린 모두 같은 갑장으로 평소에 자주 접하는 "이금회" 와 또다른 전우회원 들이다.
도착즉시 우린 안보탄단체 답게 우선 순국선열에 대한 해 묵념으로 시작하여~ 간단히 행사를 마친뒤 전시관과 안으로 들어갔다.
군무원으로 일할적에 많이 접해본 장면이다. C.R.C(Camp Red Cloud)의 간판 로고이며 한 흑인병사의 무용담을 영웅시했다.
기세당당하던 중공군이 유엔군을 과소평가한게 패인이라 한다. 한마디로 인해전술이었던 그들은 북치고 나팔불고 빼갈마시고~
착검한 상태로 무덤에 꽂혀있는것을 볼때 홍하사는 항상 ASSA 노래기기(노래방시절 자주 부르던)의 "三八線의 봄"이 생각난다.
우리나라를 도와주었던 16개국의 이름이라도 외워보자. 미국,영국,호주,네델란드,캐나다,뉴질랜드,프랑스,필리핀,터키,태국,
그리스,남아공,벨기에 ,룩셈부르크,콜롬비아,에티오피아 ---우린 꼭 그은혜를 잊어선 안될것이다. 아랫 전화기 TL-122 는 홍하사
'71년도에 "107통신대대" 창설하면서 우리집에까지 가설해 두고 심삼찮게 걸려오는 "비상 벨" 소리때문에 전역을 결심한 것이다
많은 메모용지가 들어있는 '전적지 방문' 통안에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선열들의 노고를 잊지않겠다" 는 글을 볼땐 눈시울이~
"지평리 전투" 에서는 이전관 달리 중공군 참전 후 파죽지세로 밀려오던 그기세를 처음으로 꺽은 첫 '승전보'라 한다. 5만명의
중공군을 유엔군 오천명이 물리쳤으니 대단한 승리가 아닌가? 기세당당하던 중공군이 유엔군을 과소평가한게 패인이라 한다.
한마디로 인해전술이었던 그들은 북치고 나팔불고 빼갈마시고 그힘으로 아군들을 겁주었지만~ 지평리는 전략의 요충지이자
유엔군 최후의 저지선이었다. 이번 적적지 탐방으로 느낀 사실은 실제 이런 전투를 해본 우리들도 상기하는 의미도 있겠지만
젊은층이 아니 그보다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런 모습들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종회전우님은 베리아 작전에도 참여한 '청룡
용사' 이며 "이금회"가 자주 가는 부대골목의 정사장님의 오라버니이시다. "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를 실감한다.
이번 전적지 탐방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새삼 일깨워 줄 우리의 사명이 있다면 이런 역사를 모르는 세대들에게 자세히 알려줘야
하는게 우리의 사명이 아닐까싶다. 과거를 모르면~ 암튼 오늘 전우님과 동행하신 모든 임원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단결!
나폴레옹이 복귀한 백일천하 때 워털루(브뤼셀에서 15㎞ 남쪽에 있음) 남쪽 5㎞ 지점에서 나폴레옹의 7만 2,000명 병력과 웰링턴 공작의
동맹군 6만 8,000명(영국·네덜란드·벨기에·독일 군대) 및 블뤼허의 주력 부대인 약 4만 5,000명의 프로이센군 사이에 벌어졌다.나폴레옹군은 6월 16일 워털루 남쪽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웰링턴 부대를 섬멸하는 데 실패했다.
6월 18일 블뤼허의 주력부대는 웰링턴 군대와 다시 합류해 워털루에서 전투의 대세를 바꾸어놓았다. 나폴레옹 군대 중 2만 5,000명이 사상당하고, 9,000명이 포로가 되었다. 웰링턴 군대는 1만 5,000명, 블뤼허 병력은 약 8,000명이 사상당했다. 4일 후 나폴레옹은 2번째로 퇴위했다. 이로써 프랑스와 유럽 국가들 간의 23년에 걸친 오랜 전쟁이 끝났다.
첫댓글 홍하사가 다녀온 "호주 안작데이 행사" 란 매년 4월 25일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에서 용감하게 싸운
호주 뉴질랜드 군단(ANZAC, 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의 군인들과 모든 전쟁에서 희생된 호주와 뉴질랜드 군인들을 기리는 국가적인 추모 행사인데 홍하사는 행사중 어린아이들이 손잡아달라는 아우성에 대열을 이
탈하여 잡아주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거란 판단하에 그들에게 일일이 손잡아주며 함께 행사를 빛내었습니다. 특히 어린 여고생들이 그녀들 스스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동양에서 온 한병사에게 스스로 사진을 찍어주는 아량을 베풀줄 아는 선진국학생들이다. 보시라! 어느 한사람 미소짓지않은 여고생들이 있는가를~ 우린 그들에게 이런걸 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