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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락골 자유 게시판 스크랩 정담 정신없이 따라다녔던 하룻동안의 동해바다(추암해수욕장) 여행
보리밭 추천 0 조회 92 15.08.31 05:5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아들의  제안으로  따라나선 하룻동안의 바닷가 여행

 

  이른아침 농장일 하고 아침먹고 치우고  주말이라 집에 와있는

손자 세놈 들 함께 준비하다보니 집을 나선시간이  아침10시가 조금 지난시각

영동고속도로 원주 나들목에 들어서니 우려했던 만큼 교통혼잡 없이 원할한

흐름속에  평창휴개소에서 잠시 커피 한잔으로 숨을 돌리고,

 

손자 두놈의 바다 타령에  집을 나선지 1시간30분 만에 도착한

동해 고속도로 망상  주변에 위치한 동해 휴개소

차가 정차하기가 무섭게 정신없이 뛰여 다니는 손자 세놈들

따라다니면서 아빠, 할미와 함께 시늉을  들어주다보니

휴개소에서 머문시간이  20여분

 

서둘러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30분만에 도착한곳

동해시 묵호항 주변 어달동 해안도로 주변 K횟집

오늘에 스페셜 메뉴인 대게가 포함한 회 

 

날생선을 못먹는 손자놈을 위해 아들이 메뉴를 선택한듯 싶다

횟집에서 점심으로 머문시간이  한시간 이상은 되였으리라.

 

아이들의 바닷가 모래타령에  못이겨

횟집을 출발 20여분만에 도착한곳

동해 에서 삼척 중간에 위한 일출에 명소  추암 해수욕장

 

도착하자마자 정신없이 바닷 모래에 장난을 치고 노는 아이를 잠시

아빠인 아들한테 맡끼고 옆지와 함께 추암의 명소인 전망대에 올라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사진도 몇장 남기고 시원한 바닷 바람으로

힐링을  하면서 주변 산책을 하면서 내려오니

용변을 핑계로 손자 돌보미 임무교대 잠시시간

모래와 바닷물이 그렇게 좋을까?

 

파도가 밀려오는 모래바닥에서 뒹굴며 노는 세놈들  한눈 팔사이가 없다.

정신없이 노는 아이들과 실랑이를 벌여가면서 머문시간이

한시간이 훨씬 지났다.

 

바닷물에 모래와 뒤범범벅이 된 세놈들을  수돗가에서 대충 모래를 털어내고

벌거숭이 를 차에 태우고 추암 해수욕장을 나와 잠시 

귀가길 교통상황을 보니 고속도로는 매우 혼잡하단다.

그레서 국도로 택하기로 했다.

 

원주 집까지 소요시간 4시간  동해를 출발  도계읍을 지나 통리제를 넘어 태백시 로 두문동 터널을 지나니 

정선 고한  잠시 휴개소에 들려 숨을 돌리고  민둥산 입구인 증산을 경유 영월 상동읍 영월읍 동강 대교를 건너

충북 제천 송학, 봉양 구학을 거쳐 원주신림면, 관설동 우회도로 로 진입 반곡동 혁신도시, 행구동  소초면 흥양리

나들목으로 나와 집에 도착하니

 

어둠이 내려앉은 늦은저녁  옆지기는 차멀미에 떨어졌고, 아이들과 함께 라면으로

저녁을 먹고 아들이 손자들과 함께 집으로 나간시간 밤 10시

오늘에 여행 일정이 끝이 났다.

 

천방지축 손자놈들 한테 시달리기는 했어도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풀어주는

잠시 동안의 힐링 여행은 되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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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31 10:26

    첫댓글 가족들과 즐거운 주말보내셨네요.
    확 트인 동해바다와 기암괴석~~
    시원해서 좋습니다.

  • 작성자 15.09.01 05:56

    고맙습니다.

  • 15.08.31 10:27

    손주들 뒷바라지가 얼마나 힘든일인대요.........
    그래도 조금은 힐링이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절대 함께가자면 안갑니다 ㅎㅎㅎㅎ
    우리둘만이 오붓한 시간이필요하다고
    도망가죠 ㅎㅎㅎㅎ

  • 작성자 15.09.01 05:57

    네 맞아요! 아으론 그래야겠네요!ㅎㅎㅎㅎ

  • 15.08.31 16:38

    추암해변~
    아직 가보지못했습니다.
    덕분에 구경합니다.
    가족들과 함께라서 더 보람이 크셨겠어요
    손주들 재롱도 보시고~~

    스티커
  • 작성자 15.09.01 05:58

    네 그랗긴한데 조금 힘이들었네요! 사내놈 3놈 극성이

  • 15.09.01 09:42

    @보리밭 그러시겠지요.
    그것 또한 살아가는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 15.08.31 19:57

    술잔하고 회만 보입니다..ㅎ..청명한가을 즐거운여행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 작성자 15.09.01 05:58

    즐거운 여행 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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