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존존스의 파해법 vs 헤비급 ..그리고 다니엘 코미어

[실바★효도르]

라이트 헤비급의 최강자 존존스 분석해봅니다.

존스의 극강은 2가지로 표현되죠 레슬링과 타격. 존스의 타격이 왜이렇게 강하고 아무도 파해하지못하는지 보자면

존스의 안면을 공격하려면 근접거리로 들어가야하는데 테익다운당할까 두려워서 못들어가고 우물쭈물 원거리에서 주춤거림

-> 이건 존스에게 베리땡큐인거 스펙최강인 존스는 리치를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아주 편하게 자기는 안맞고 펀치와 킥을 단발로 찔러주며 데미지입힘

->상대방 점점 체력빠지며 데미지손실 이러다가 힘들까싶어 전진러쉬 힘들게 밟아보면 존스 백스텝으로 빠져버림

->상대방 멘붕 거미줄에 빠진듯 힘들어함 김대환님이 지적한대로 이젠 버티는양상으로변화..존스 이때쯤 테익다운시도 서브미션

아님 상대방 체력빠져서 전진들어올때 카운터

간략하게 나누자면 이정도인데 여기서 핵심은 " 레슬링 , 스펙 , 리치" 이것이죠 즉 존스의 레슬링덕분에 상대가 못들어오고 그로인해 존스의 타격이 극대화된다는거죠

사실 존스의 복싱스킬로보자면 그리 최고수준이 아닙니다 단발이 많고 사실 한방 ko도 아직 ufc에선 없죠 그럼에도 위의 압도적이점으로 완벽한 운영을 하게됨.

또한가지 존스는 완급조절이 굉장히 좋습니다. 힘도 강하지만 그힘을 적재적소에 딱필요한시점만 쓰는 조절을 잘하죠 타격도 마찬가지.

무리를 안합니다, 철저히 자신의 거리를 유지하며 싸우죠 물론 이건 존스가 라헤선수들보다 스펙 힘이 기본적 우위에 있기에 가능한거죠

헤비급의 힘이 더쎈선수들에겐 그만큼 힘을 더써야하기에 완급조절이 쉽지않을겁니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이런 조절은 굉장히 칭찬받을만하다봅니다.

그럼 레슬링을 보죠 물론 라헤 극강 최고입니다. 허나 전성기 GSP처럼 누구던지 죄다 넘겨버리는 그런건 아니고 드물게 방어를 허용하기도합니다

그게 라샤드였죠 같은 레슬링 베이스이고 5라운드내내 존스의 테익다운을 완벽에 가깝에 방어합니다

그외엔 퀸튼도 초중반까지는 잘막았는데 샌드백이되서 결국 데미지여파로 3라운드에 넘어가버렸던적이있습니다.

종합해보면 일단 레슬링과 스펙, 힘이 최고이며 그로인한 완전한 존스만의 타격전략때문에 라헤선수들이 대항을 못하는건데..이게 헤비급에 가면 이 전략이 파해된다는거죠.

개인적으로 존스의 헤비급선수와의 대결을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존스의 파해법을 꼽자면

1. 존스의 레슬링을 방어한다 -> 그리고 존스의 거리안으로 들어가서 타격으로 피니쉬시킨다

2. 존스를 레슬링으로 오히려 넘겨서 이겨버린다

이건데 사실 1. 2 를 실행할 라헤선수가 안보입니다..라샤드가 1을 50%정도 해냈으나 그건 이따 얘기하기로 하구요

허나 헤비급이라면 1. 2를 실행할선수가 꽤나있죠

그리고 사실 파해법은 아니지만 힌트를 제공한 의외의 인물이 나타납니다.

대체 선수로 들어온 아랫체급선수 비토입니다 사실 이경기이전엔 존스가 어떻게 비토를 가지고놀까 그게 궁금하다는 분위기가 대부분이었죠 그만큼 존스가 윗체급극강이고 비토는 앤소니존슨에게도 굴렀던터라 당연한 반응.

헌데

비토가 암바를 정확하게 잡아냅니다. 결국 빠지게 되는데 존스의 팔에 인대손상이 좀있다더군요

경기전부터 비토가 나에겐 주짓수가 있다며 예고하긴했었긴합니다만 종합에선 그다지 최고수준의 주짓수를 보여준적없던 비토였죠

 

트라이앵글 그립도 잡고

사실 더 놀라운점은 비토가 존스의 거리안에서 타격을 한다는겁니다. 료토 쇼군은 건들기도 힘들었던 존스의 안면과 거리입니다

이는 비토가 타선수처럼 테익다운이 두려워 원거리에서 움찔대지않고 그래 넘길테면 넘겨라 난 가드에서 주짓수로 대항하고

스탠딩에선 너의 거리안으로 들어가서 타격을하겠다라는 전략으로 나왔기에 가능했죠

료토의 이 러쉬로 간신히 존스안면 정타 한대 넣었습니다 이거 반복하다가 체력방전되고 결국 패배했죠 이만큼 존스거리뚫기가 힘듭니다 헌데 비토는 상당히 긴시간 존스의 거리안에서 타격을했죠

이걸 토대로 본다면 존스의 테익다운을 크게 두려워하지말고 넘어가더라도 최대한 방어에 몰두한후 스탠딩에서 존스의 거리를 파고들어서 타격전을 한다. 이건데..

이걸 실행할려면 일단 존스에게 넘어가서 깔리면 데미지와 체력이 깎이므로 그상태에서도 타격실력으로 존스를 압도할 또한 한두번의 기회로 피니쉬할수있는 타격가가 있어야하는데 라헤엔 또 안보입니다..

그러나 미들급엔 있죠 앤더슨실바입니다.

비토에게는 아예 거리조차 안주고 회피해버리고 한대도 안맞습니다

이후 단한방에 끝내버립니다. 공격 빈도수가 많은 존스와는 달리 앤실은 딱한번의 타격기회에 단방에 상대를 피니쉬해버리경우가 많습니다

카운터

역시 단한번의 기회를 잡아서 니킥으로 마무리

잘보시면 앤실이 보너를 밀면서 보너의 중심이 무너지자 따라가며 라이트훅 2방을 날립니다. 보너는 중심이 무너진와중에 펀치가

들어오니 식겁해서 안면쪽에 가드를 하며 방어를 하고 그순간 복부가 비게됩니다 이때 바로 명치에 니킥을꽃아넣습니다

이건 첨부터 이렇게 할려고 예측하고 들어간게 아니라 라이트 2방날리니 보너의 가드가 올라가자 본능적으로 복부에 꽃아넣은거죠

즉 이 앤실만의 본능적인 타격 피니쉬가 돋보인장면이었습니다.

사실 앤실은 존스의 레슬링을 못막습니다. 거의 십중팔구는 넘어간다봐야합니다. 그럼에도 앤실의 스탠딩의 순간적 피니쉬가 존재하므로

앤실도 승산이 있기는 하다고 점쳐지는거죠 기본적으로는 존스가 우세하지만요..

자 이젠 위의 1,2 파해법을 실행할 헤비급파이터들을 볼까요

주도산이 존스 태클 방어하는건 너무나도 쉬운일이고 또 구지 인파이팅 안하고 아웃파이팅해도 됩니다. 카윈이 툭툭치고빠지는데도 쓰러져버리죠. 이게 헤비급의 펀치파워입니다

 1번을 실행할수있는 선수죠

헤비최고 레슬러인 케인에게도 오버핸드라이트 먹여버립니다. 존스의 레슬링쯤은 주도산은 아예 신경도 안쓰고 타격한다는거죠.

또 헤비선수들은 기본적으로 한방 KO펀치를 가지고있죠 이건 라헤에서도 한방펀치력이 없는 존스로서는 굉장히 부담되는일입니다

자신은 잔공격으로 많이 맞춰도 제대로 하나들어가면 끝나니까요

주도산도 존스의 헤비월장은 큰도전이 될것이고 힘들꺼라고 했었죠

그리고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서 그래플러에게 한방 꽃아넣는건 주도산이 상당히 잘하는 패턴이구요

보다시피 베우덤은 헤비급에서도 최고의 가드를 자랑합니다 비토와는 그야말로 차원자체가 다르죠

현대 MMA에서 유일하게 가드플레이에서 주짓수로 상대를 두렵게 만드는 선수가 베우둠입니다

들어오는 넬슨에 로우킥먹여서 중심흔든후에 바로 백잡아버립니다. 똥꼬도 한번 만져주고 ; 완력도 엄청강하죠

베우둠의 타격이 왜 강한가? 이건 존스와는 정반대이면서 최악의 상성을 탑니다

존스타격의 강함이 레슬링때문이라면 베우둠은 가드덕분입니다. 즉 상대의 레슬링을 아예 두려워하지않습니다. 오히려 넘겨주면 좋아합니다

현대 MMA에서 레슬링을 배재하고 자기타격을 100% 발휘한다는건 엄청난 메리트죠

상대가 자신의 테익다운을 두려워해야지 타격이 강해지는 존스에게 넘겨주면 미소짓는 베우덤은 극상성이죠

베우둠은 이런 강점으로 오브레임과도 호각의 타격전을 하고 클린치마저도 안밀리는 완력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물펀치라는 베우둠조차도 떡대 루소를 한방에 잠재워버리는 펀치가 있습니다 헤비급은 기본 한방 KO는 장착이죠  

게다가 존스의 거리안으로 너무나도 쉽게 파고들수있는 베우덤입니다.

그리고 존스가 베우덤을 휙휙넘겨버리면 된다는 의견도 보이던데. 퀸튼도 초중반까지 잘방어했고 작은 라샤드는 거의 완벽방어해냈는데

베우둠이 휙휙넘어간다? 이건 근거가 부족한말이죠 사실..베우둠레슬링실력도 상당합니다. 게다가 떡대를 보세요

최근 베우둠이 존스팔을뽑아서 브라질로 가져간다고 모욕에 가까운 인터뷰를 해도 존스는 반응이 아직없죠

헤비선수들에겐 존스와 싸우면 어떻게 싸워야하는지, 어떻게 이길수있는지 이미 머리속에 있는거죠 그러니 도발하는거라고봅니다

다음은 현 2인자 케인입니다. 존스가 자주쓰는 거리조절을 위해 필수적으로 쓰는공격이 무엇이죠? 킥입니다 자유자재로 나오는 킥

근데 안실의 아주 낮은 로우킥마저 한번에 캐치해 넘겨버립니다

130킬로 주짓수 블랙인 안실을 피범벅으로 만들어버리죠. 케인이 아마레슬링때 활약한 체급은 129KG 존스는 89KG 입니다

무려  40킬로의 차이입니다. 케인의 체구가 작아서 과소평과되는 면이 있는데 112의 체중으로 129킬안팍의 레슬러들과 경쟁을

해서 NCAA 4강에까지 오르는 선수가 케인입니다.

존스와 파워차이가 안난다면 거짓말이겠죠. 2번을 실행할수있는 케인입니다.

마지막으로 약두. 브록의 태클을 방어하기위해 중심을 낮춘상황에서 저정도의 파워 라이트훅이 나옵니다 

k1 우승자인 약두에게 존스가 타격으로 비빌수준이 아니거니와 킥의 대가 레미본야스키와도 로우킥맞불 거리싸움을하던 오브레임입니다

존스의 킥으로는 약두에게 위협이 안된다는겁니다

약두랑 존스가 클린치를? 답안나옵니다.. 완력은 물론이고 클린치 붙으면 저 니킥이 쏟아지기때문이죠

원렉잡혀도 힘으로 뽑아버립니다

미들킥 한방에 브록의 갈비뼈가 부러집니다. 사실 존스대 약두라면 존스가 할수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약두 자신도 존스헤비로오면 붙어준다고 내가 당연히 이긴다고 아주 여유를 부리고 있죠  이미 자신들이 위라는 자부심이 깔려있죠

그럼 헤비말고는 존스를 파해할 선수가 라헤엔 아예 없는것인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러나 짜잔~ 1. 2 를 실행할선수가 하나있습니다. 그이름은 다니엘 코미어 미국레슬링 국대팀의 주장이었으며 케인의 레슬링 스파링 파트너입니다

바넷을 딱지치기하듯이 뒤집어서 패대기 쳐버리는 발군의 레슬링실력  

위에서 얘기하려했던 라샤드전을 보자면 1을 반정도 실행한 선수가 라샤드입니다. 존스의 레슬링을 방어하며 존스의 거리안으로 들어가서 타격을 넣었죠

하이킥도 정타로 맞춥니다

슬로우모션인데 역시 한방 들어갔죠 그리고 후속펀치도 들어갔고

레슬링 방어가 되니까 다른선수처럼 원거리에서 당하지않고 존스의 거리안을 파고드는게 가능한겁니다

역시 거리안에서 한방 먹이죠

또 정타먹이고 개인적으로 료토가 존스상대로 가장 잘싸웠다 평가받는데 저는 라샤드라고 봅니다 일단 존스레슬링을 완전방어한건

라샤드가 유일하고 정타또한 많이 먹였으며 다운한번 안당하고 판정까지 갔습니다

사실 존스의 스펙과 리치로 라샤드와 타격전이면 라샤드가 밀릴수밖에없죠 체격차가 너무 나니까요

슬로우모션. 턱아래쪽에 맞았으면 쓰러졌겠으나 얼굴중간쯤에 맞았군요.  이경기에서 라샤드가 몇배로 많이 맞습니다 존스타격장면을 추린거지요

어쨋건 중요한건 존스의 테익다운을 막는다면 타격전에서 정타를 먹일수있다는거죠, 또한 존스도 자신의 1플랜인 레슬링이 막히니

타격파괴력이 줄어들었죠 그렇다고 라샤드가 료토보다 뛰어난 타격이다? 그건 아니죠 이미 료토가 KO로 제압했었죠

이건 라샤드가 레슬링방어가 되니까 존스의 스탠딩 파괴력이 현저하게 줄어든겁니다.

근성의 쇼군마저도 탭을 치게만들던 존스의 화력 아니었습니까 역시 레슬링을 막는게 전제입니다

자 이젠 코미어를 봅시다.

130킬로 안실의 태클쯤은 스프롤하며 간단히 씹어주는 디펜스

킥캐치해서 테익다운 저건 케인이 로스웰에게 썼던 그테익다운이죠. 킥을 필수로 쓰는 존스로선 매우 까다로운..

레슬링이 자신이 있으니 안실이 리치를 이용한 공격을해도 그냥 안으로 쉽게 파고들어서 연타를 날려버리죠

역시 킥캐치하고 파고들어서 훅 코미어가 존스 레슬링 방어하며 파고드는 전략이 이미 눈에보입니다..

역시 순간적으로 파고들며 오버핸드치죠. 파워도 상당히 강한듯합니다. 이게다 레슬링이 받쳐주니 마음껏치는거죠

존스도 성향은 다르지만 이런 레슬링이 받쳐주니 자기타격을 하는거구요..

라샤드는 존스의 거리안에서 다소 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반격위주의 펀치를 냈다면 코미어는 아예 거리를뚫고 파고들어 연타치는데 아주 능합니다

이런면에서 코미어가 아주 기대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얼굴도 귀엽죠

슬로우모션

코미어에게 얻어맞는 안실도 콩고랑 비겼던 콩고급인 트래비스 브라운정도는 그냥 원펀치에 발라버릴정도는 된다는 말이죠 헤비급은 쉬운체급이 아니란겁니다 원펀치는 기본옵션으로 탑재하고 있고 스펙과 파워면에서도 라헤와는 차이가 있죠

안실의 거리가 아예 유린당하죠 그냥 맘대로 들락날락 파고들며 연타치니...

사실 이모습의 코미어라면 헤비로 붙으면 개인적으로 존스는 코미어한테 레슬링으로 완전히 먹혀버릴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라헤에서 감량을한다면 얘기가 틀려지죠 게다가 코미어는 과거 감량으로 신장에 이상이생겼던 적도 있어서 감량을 꺼려합니다.

허나 친구 케인이 챔프가 되면 자신은 라헤로 감량해서 존스랑 붙겠다고 공언했었죠

그래서 케인이 챔프가 되어야합니다. 코미어가 존스를 잡으러가줘야함..라헤라면 누가이길지 모르지만 코미어가 레슬링방어는 해낼것으로 보이므로

존스또한 힘든경기가 되리라봅니다.

쓰다보니 엄청나게 길어졌군요 암튼 케인의 챔프등극 코미어의 라헤전향이 저한테는 기대되는 그림이네요 ㅎ

[러시안라이트훅]

코미어 펀치 러쉬 스타일이 효도르랑 비스무리하네욤

[실바★효도르]

미국에서도 자신이 흑도르로 불리운다고 코미어가 직접 최근인터뷰에서도 말했었죠

[A MIN]

오랜만에 긴 글 정독 했다 ㅋㅋㅋㅋㅋ 오랜만의 멋진 이종같은 글, 감사합니다. ^^

[부로바]

잘읽었습니다 집중해서 읽었네요 ㅎㅎ

[yongtai]

최고네요....이종인생 첫 댓글을 달게 만드시는군요.

[(*)(*)출렁출렁]

항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ㅎ

[아이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은 안달수가 없네요.

[너왜그러냐?]

진짜 대박 최고의 계시물이네요....

[왈왈헥헥헥]

다른 선수는 그냥 이길 가능성 정도 느낌인데 약두는 진짜 존스 진짜 죽일 거 같다

[아이폰5]

긴데도 엄청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ㅎㅎㅎ 격투기 칼럼 쓰시는분 같아요

[신의섬]

약두와 주도산 기대됩니다. 저역시도 약두가 좀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바입니다.

[미운오리쉐리]

좋은 글 보고갑니다

[쿵푸허슬]

정독했습니다. 분석에 상당히 일리가 있네요.. 존스 파헤법을 가지고서 이겨줘야 재미있는 라헤급이 되겠지요

[여라드]

진짜네 이분...........

[계색희]

그리고 존스는 리치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인데
진짜 앤실은 회피와 타격에 대한 이해도가 10점 만점이면 10점인 거 같더라구요

[실바★효도르]

말씀대로 앤실은 디펜스 스트라이커 타입이니 순수한 타격실력이죠 순전히 타격만으로 싸우니까요

[착한이연걸]

잘봤습니다~~

[진지가이]

으왕 잼있다 ㅋㅋㅋ

[연봉10억+(인생은 멘탈게임)]

다시봐도 재미있군요. ㅎㅎㅎ

[전립선을위하여 주1딸생활화합시다!]

이야 내용이 알차네요

[T없e맑은e종]

왜다들 실바별효도르님 찾는지 알거같네요

[라코카코]

다시봐도 좋다 ㅎㄷㄷ

[배달혼]

정말 잘 봤습니다.

[이고기]

진짜 최고 분석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