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선 뚜벅이에요. 회사와 숙소가 6분20초 거리라서 주중 주차비도 그렇고
대전 - 서울 운전이 좀 힘듭니다. 특히 주말에 천안-서초 는 와~~
어제 회사 부서장으로 부터 기관에서 주최하는 설명회 참석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서울 권역은 어딜가든 초행길이라.. 아니 몇번을 가던 늘 초행길 같아서 긴장 하는데
그나마 지도어플이 잘되어 있어 때론 조금더 걷기도 했지만 목적지엔 잘 가게 됩니다.
오늘 출발하기전 목적지를 청계천로 로 설정. 동선 확인. 설명회 시작 시간 확인. 도착시간 확인.
그리고 지금 시각 8시 20분 정도....
약간의 여유가 있어 유튜브를 볼까 하다가 그래도 잘못되서 늦는것보다 미리가는게 낫겠다 싶어
스테이씨의 Not Like You로 시작하는 플레이리스트 103곡을 쭉 훓어보고 출발 했습니다.
오늘 외근도 길 잃지 않고 무사히....
"오늘 처럼 장대 비가 오고 세찬 바람이 몰아쳐불어도 지도 어플만 있으면 난 어디든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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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촌놈이 청계천 살짝 보고.. 이순신 장군께 양해 인사드리고... 라멘??을 먹고.. 길 건너가 경희궁 이라 가보고 싶은데..
버스타고 회사 복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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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6분20초...
시간을 분초 단위로 쪼개 쓰시는 분?
^^
10여년 전 까지의 저의 모습이 생각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