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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뽀로로자전거를 16000원에 구입했다고 좋아하고있었는데
왠걸... 오늘 물품정지됐다고 판매 못한다고 전화왔네요
제가 그날 아침에 직원 3명한테 물어보고 담당자가 직접 확인까지 해주고... 담당자가 저 데리고 지하1층 내려가서
고객센타에서 물품신청서까지 작성했거든요
가격 확인한다고 30분을 넘게 기다렸고... 물품 신청서 쓰면서도 전산 확인 했고요......
자기들도 0이 하나가 빠진거같다느니... 가격이 잘못 됐나? 그러더니 전산 확인했다고
이가격이 맞다고 몇 번을 확인하고선..... 이제와서 물품판매 정지라네요
그러면서 죄송하다고 오시면 상품권 챙겨드리겠다고........ 기가막혀서
어제 서울에 놓고 온 키티 자전거 1인승, 2인승 2대를 어떤 미친X가 훔쳐갔답니다
어떤 인간인지 애 자전거를 2대를 훔쳐갔네요
이로써 울아기들 자전거를 다른데서 다시 사야되네요.....ㅠ.ㅠ
어찌 일이 이리 되는지.....ㅠ.ㅠ
그 프라스틱 자전거가 팔아봐야 얼마나 받는다고... 애껄 훔쳐갔는지........
롯데마트 3번 가봤는데... 저번엔 뽀로로 우비를 29000원에 전시되어있던걸 계산하니 32000원이길래
고객센타가서 이거 가격이 잘못된거 같다... 29000원이었는데.. 32000원이 결제됐다...
확인해달라...했더니 무전기로 직원한테 가격이 32000원 맞냐고 물었어요..그랬더니 직원이
32000원이 맞다고 무전이 왔고... 거기서도 아마 다른거랑 헷갈리셨나보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올라가봤더니.... 왠걸 뽀로로우비는 딱 한가지 뿐이었어요
저희가 가격보고있는데 그제서야 직원이 오고있더라고요
한마디로 가격 확인도 안해보고 직원이 32000원이 맞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한거죠
그직원이 와서 바로 죄송하다고 한것도 아니고...다른 가격표가 있을거라며...
저희보고 가격표 하나 숨긴거 아니냐는 식으로 따지면서 가격표 찾는다고 구석구석 뒤지는데 뽀로로 우비는 한가지 뿐이었어요
다행히 제품명이 있었고... 다른 가격표가 있었다 한들... 여기 떡하니 제품명이 있지 않냐..
그럼 다른 제품이라고 하는건 어떤거냐..물건이라도 보여줘라 했더니...
그제서야 암말 못하고 죄송하다더군요
인천집 근처엔 롯데마트 밖에 없는데... 이제 마트를 끊어야겠어요
어짜피 저흰 마트 이용은 거의 안하긴 하지만.... 진짜 롯데마트는 아닌듯..ㅠ.ㅠ
제가 가격이 잘못되서 그런거냐... 차라리 솔직하게 가격이 잘못되서 판매를 못하겠다고 하지...
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고 했더니 가격은 끝까지 그가격이라고 우기네요~
어이가없어요
첫댓글 진짜 짜증나셨겠어요..... ㅜㅜ 저도 인천 사는데 동네가 어디인가요?
부평구 산곡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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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대기업인데... 물건이 없으면 최소한 다른데서 구해서라도 판매하면 될걸 돈 조금 아끼겠다고 상품권으로 지급할테니 와서 취소하랍니다... 진짜 짜증나요
에고 속상하셨것네요 힘내세요!!!!
예 다른데서 구입해야죠....ㅠ.ㅠ 하필 딱 어제 도둑맞아서...ㅇ ㅔㅎ ㅕ~~
이런.. 진짜 짜증나는 일을 겪으셨네요 .. 저 인천으로 이사가는뎅... 그 마트.. 어느동네일까여? ㅡㅡ;
전 산곡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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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자전거는 살때는 좀 비싸도 팔때는 플라스틱이라 돈도 얼마 못 받는데... 다시 살거 생각하니 정말 짜증나요.ㅠ.ㅠ
황당 그자체네요 그런마트는 진상손님으로 변신해줘야 정신차릴듯해요 힘내세요~~
돈 16000원 때문에 진상부리면 정말 저만 또라이 될거같아서.ㅠ.ㅠ
훔쳐가는사람이 많구나....
그걸 훔쳐갈줄 꿈에도 몰랐어요...ㅠ.ㅠ 유모차도 같이 밖에 세워놨는데 유모차는 안가져가고 자전거만 가져갔네요...ㅠ.ㅠ
어제 그 글 보고 굉장히 부럽고 사고싶다는 생각들었는데...
오늘 너무 황당하셨겠어요. 가격이 그 가격이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기다릴테니 구해달라고 하세요.
끝까지 우기는 모습도 너무 황당하네요 ㅜㅜ
웃긴건 다른지점에선 오늘 전화하면 와서 결제하면 배송해준다고 한대요.....ㅡ.ㅡ;;;; 어이없어요... 구멍가게 장사하듯 하네요...저희도 작은 사업하지만... 저희도 이따위로는 안하는데... 최소한 잘못된게 있으면 다른 지점에도 전달은 해야되는거 아닌가싶은데... 계쏙 피해자만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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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매일 밖에 세워두는데 도둑맞긴 처음이예요... 어른자전거는 도둑 맞아봤어도 아이들건 안가져가거든요... 사실 도둑 잡을려고 마음 먹으면 잡을수는 있어요... 집 앞에 cctv도있고요 목격자도 있네요...근데 이동네에서 50년을 넘게 사신 아빠랑 엄마가.... 동네사람끼리 고발하고 하는건 꺼려진다고... 특히 아이들껀 더 찝찝하니 그냥 하나 새로 사주고 말자고 하셔서 그냥 포기했어요.ㅠ.ㅠ
자전거결재하고 바로가져가지 않으신건가요? 뒤늦게 없다는게 참..당장 들고가시지 아깝네요
이건 업체직배송상품이라... 주문서 작성하고 배송까지 1주일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확인한거예요~ 아님 결제하고 바로 들고왔죠~~ 가격이 이상해서 몇 명한테 물어보고 확인하고 했거든요..바로 가져가는거면 확인하고 말고 할거 없이 결제하고 그냥 들고왔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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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동이 가깝겠네요~ 이마트는 갈산점 아닌가요? 거긴 사무실에서 걸어갈만한 거리긴한데... 집에서는 거리가 좀 멀거든요..ㅠ.ㅠ 신랑이랑 아이들 데리고 가야되서 늦게가거든요... 석남동 홈플러스를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롯데마트 진상이네요ㅠㅠ 기분푸세요 ..자전거 훔쳐가는 사람도있네요 조심해야겠어요 저희도이번에 애들꺼 2인승으로 샀는데 집안으로 들어놔야겠네요 ㅠㅠ
좀 전에 전화왔는데 다른걸로라도 구해주겠다네요~ 애초에 그렇게 해줬으면 서비스정신에 감동 받았을텐데... 자전거 훔쳐가서 얼마나 받겠다고... 그걸 훔쳐가는지...ㅠ.ㅠ 설마 자기 아이들 태울려고 가져간건 아닐거고... 별 이상한 사람들이 다 있어요
아..자전거..저도 인천이라 솔깃햇엇는데..참 그리 되엇네요..씁쓸..왜케 다들 일처리를 그리 하는지 모르겟어요..그래도 힘내세요~
일단 다른 자전거로 받기로했어요 저녁에 전화왔는데 다른걸로라도 주겠다네요
진짜 퐝당~~ 저도 아들 자전거 잃어버린적 있는데.. 다행히 찾았어요. 그건 울 아파트 단지에 하나뿐인!!! 또 색상이 형광연두색이라 너무 튀는~ 훔쳤으나 태우고 나올수 없었겠죠. 기분 진~짜 드러운데... 마트일까지.. 진짜 멘붕이셨겠어요 ㅠㅠ
마트에서 다른 자전거로 준다고는 했지만.. 이건 본사에 클레임감 입니다. 이런식의 일 처리에 대해서 강하게 어필하셔야해요. 전 진상이고 나발이고.. 절대 못참아요!!! 아우~~
맘고생하셨네요. 아이 자전거도 훔치는구나 ㅠ ㅠ 전 현관이 좁아서 유모차 밖에 세워두는데 무사히 있어서 감사히 생각해야겠어요. 님 맘 어서 풀리셨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