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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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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유머, 주변소식, 책, 영화소개) 남가주에는 절대 비가 내리지 않아요
빙세기 추천 8 조회 482 23.03.22 14:06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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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3.22 22:46

    70년대, 명동 어느 카페에 앉아계시면서 많이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23.03.22 18:22

    Never to say never.
    비가 만이 와서 좋았습니다. 한밤중 비소리에 잠이 깨고. 이런 올드보이 음악이 정겹습니다
    오늘이면 비가 마지막이라하니... 캘리포냐 산과 들에 푸르름이 절정일듯...

  • 작성자 23.03.22 22:49

    그러게 새벽 2시에 깨셨네요. 자다가 깨서 셀폰 보시면 안되는데 ㅎㅎ
    올해도 산으로 들로 꽃구경 많이 다니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3.22 22:51

    기억납니다. 제 고향 제주 사진에 반가웠고 팜트리와 설산이 엘에이 같았네요. 제가 추위를 타는 편이라 비슷한 기후에 살게 됐나 봅니다 ㅎㅎ

  • 23.03.22 20:33

    이 노래에 이런 깊은 뜻과 사연이 있는지 몰랐어요^^
    번역이 너무 좋은데요.
    빙세기님글은 가벼운듯 하지만 깊이가 있어 항상 반갑게 읽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 작성자 23.03.23 13:03

    나이 들면서 가볍게 살려고는 합니다 ㅎㅎ
    이제 보니까 제가 책읽기나 글쓰기는 잘 못하는데 번역하는 것에는 옛날부터 취미가 있었네요 ㅎㅎ
    과찬 감사합니다.

  • 23.03.22 20:58

    옛날을 기억하며 들었습니다. 번역도 너무 좋습니다.
    이제 이 노래는 빙세기님을 떠오르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3.22 22:58

    이 노래 들으며 저를 떠올리시면 안됩니다 ㅎㅎ 멋진 가수가 노래하는 걸 올렸어야 하는데 말이죠.
    이 사람입니다
    https://youtu.be/Gmq4WIjQxp0

  • 23.03.22 22:07

    맞아요. 진실을 말하네요 절대 비는 안오는데 억수로 비가올때가있다고 ..
    오랜만에 들어보는음악으로 비와함께 오감을 깨워 주십니다.
    저희도 사방으로 둘러쌓인 설산으로 눈이 호강중입니다.
    Mt. San Jacinto, San Gorgonio, Mt Baldy, Big Bear.

  • 작성자 23.03.22 23:01

    알로에님 계신 곳이야말로 장관이겠습니다. 내륙이라 올겨울은 꽤 추웠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23.03.22 22:12

    이민을 결정했을 때
    매년..한달 넘게..계속되는 고국의 지리한 장마가 싫었던 탓에 사철 화사한 캘리의 날씨와 견주어 큰 작용을 했었어요

    늘 캘리에서의 비는 축복이라 여겨왔었는데
    비가 무섭다..장시간 폭우 속을 운전하다 어젠 그리 탄식했었는데
    그래도 수년을 목 말라하던 캘리의 식물들이 좋으면 됐다 했네요^^

    흠..일정부분 따라 흥얼거리기도 했었는데 내용이 이리 먹먹해지는 곡인지 몰랐어요
    오우..또 빗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네요..

  • 작성자 23.03.22 23:11

    폭우 속에 여행하시면 무서웠겠습니다. 무엇보다 비즈니스가 힘들었을 때와 지금 다시 번창하는 것을 보시면서 노래가 더 와닿으실 듯 합니다.
    늦으셨지만 즐거운 이민생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23.03.22 23:33

    @빙세기 네~감사합니다 ^^
    여행기간 동안은 날씨가 좋았어요
    어제 운전할 일이 많았는데 억수로 비가 내려 무서웠던 것이랍니다

    저 노랫말에 고스란히 묻어나오는 나의 애환의 나날들을
    뒤돌아보고 추억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만
    번성하던 전 회사의 갑작스런 도산도 전혀 짐작 못했던 일이라
    지금의 호황도 여전히 마음 한켠에 두려움이 마냥 편치만은 않네요^^
    노파심이겠죠?

  • 23.03.22 22:20

    캘리포니아는 가수의 삶을 비유하는 듯 들립니다. 젊은 시절의 꿈과 희망 그리고 지금 느껴지는 좌절과 실망을 노래하는 듯 보입니다. 우리가 만날 때는 비가 안 오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비가 와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가 있으면 조금은 따뜻하고 견딜만 하겠지요.

  • 작성자 23.03.22 23:15

    맞습니다. 그래도 이 가수는 캘리에서 성공해서 해피엔딩입니다.
    4월이면 비는 없을 거고 화창한 날 공원에서 밝은 만남이 될 것입니다

  • 23.03.22 23:42

    그 무렵엔 더할 나위없이 좋은 날씨가 될거라네요^^

  • 23.03.22 22:21

    우수에 젖은듯한 멜로디와 가사가
    빙님의 감성과함께 ....이민자들의 바램이,

    I wanna go home~ California....

    이제야 이곳도 서서히 봄비소식으로 기지개를 폅니다...

  • 작성자 23.03.22 23:33

    우리 카페에서는 주로 고생 끝에 금의환향을 얘기하는데,
    노래에서 I wanna go home! 은 힘들고 지쳐서 고향이 그립다고 울부짖는 느낌입니다.
    결국 어떤 상황에서도 고국의 품이 그리운가 봅니다.
    계신 곳에서 찬란한 봄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 23.03.22 23:04

    귀에 익은 노래를 들으며 옛날 LP판으로 들었던 추억이 ... 그때는 의미가 무언지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도 모르며 단지 노래가 좋아서 들었는데 이제 이민자의 입장에서 들어보니 더욱 감동이네요. 팝송이나 영화등 실제 살아보며 느끼게 되는 새로운 발견들 한번 사는 인생 다양한 세상을 경험해 보는게 감사할 일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3.23 05:34

    맞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거기 남반구는 이제 초가을인가요?
    댓글 감사드리며 LP판으로도 들어봤습니다.
    https://youtu.be/C2DD0lr-eS8

  • 23.03.22 23:14

    캘리포니아..떠나온지 두달밖에 안 되었는데 비가 많이 온다니까 Carrizo Plain 과 Antelope Valley의 야생화들이 어떨까 궁금해지네요~~5번 Freeway를 따라 피어있을 알몬드꽃도 보고싶군요~~

  • 23.03.22 23:41

    앤털롭 밸리의 파피는 정말 대단할텐데 올해는 구경 못할 것 같아요
    카운티에서 그 구역에 주차금지령을 내렸거든요
    수년 전에 찍었던 것인데 눈요기라도 하시길요^^

  • 작성자 23.03.23 05:39

    가신지 두달이 되셨군요.
    거기서도 열정을 가지시고 뜻한 바를 계획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으십니다.
    감사합니다

  • 23.03.23 01:05

    슈가파우더 뿌린 듯 한 설산
    베이거스도 현재 그러합니다 ^^

    삶의 애환
    누구에게나 무거운 짐이지요

    멋진 사나이의 멋진 삶의 고백
    즐감합니다

    빙세기님 멋지십니다 ^^

  • 작성자 23.03.23 05:42

    그렇죠? 아이싱이나 프로스팅 같기도 하고 샐러드 드레싱 같기도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23.03.23 01:51

    노래 들으니 젊은 시절이 소환되네요. 아무래도 좋았던 시절~~~ 이런 내용인 줄은 당근 몰랐지요

  • 작성자 23.03.23 05:54

    저도 유튜브 덕분에 한국에서 소리만 듣던 팝송의 뮤직비디오도 보고 가사도 알게 되었습니다

  • 23.03.23 06:33

    창가를 때리는 폭우 소리들어며 이노랠들어니 ..만감이 ..노래 가사를 알고 들어니 ..왠지 슬퍼집니다
    캘리의 폭우때문에 발목이 잡혀두문불출 이엇거던요
    오랫만에 추억 에 잠기게 해주신 노래 잘듣고 갑니다
    잘지내시죠 ?ㅎ

  • 작성자 23.03.23 09:40

    추운데 사시는 어떤 분이 따뜻하고 화창한 남가주에 집을 사서 왔다가 하필 그해 겨울에도 비가 많이 와서 다시 팔고 가셨던 생각이 납니다.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이제 비는 끝난거 같고 찬란한 봄이 올 겁니다

  • 23.03.23 13:51

    요즘에는 가끔 카스무사님과 함께 음악을 듣습니다. 저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지만, 이 노래처럼 soft rock을 좋아하지요. 저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취향은 전반적으로 이런 soft rock의 pop을 많이 듣지요. 음악을 좋아하고 귀도 꽤 고급스럽게 훈련은 받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최고급의 high end audio system을 장만할 만한 재력도 용기도 없어서, 가장 적은 돈으로 들을만한 audio system을 구축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덕분에 너무 유명한 이 가수의 이 노래외에 스페니쉬로 부른 노래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23.03.23 23:58

    지난번 뵜을 때 아톰님의 고급스런 취미에 대해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유튜브도 소리가 다 다른데 제가 올린 것은 저같은 막귀가 듣는 것이라 별로였을 것 같아 죄송합니다 ^^

  • 23.03.23 23:27

    배가 고파서 구걸을 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음악을 본업으로 삼는 이들의 용기 또는 무모함이 아름답습니다.

    사진 속의 눈 덮힌 산봉우리를 보며 프리웨이를 달리던 기억이 나네요.

    왠지 로드 스튜어트의 목소리로 들어도 잘 어울릴 듯한 노래입니다...
    스모키 버전도 괜춘하네요;;

    https://youtu.be/Fq_vp3SlsI4

  • 작성자 23.03.24 02:34

    와우! 제가 좋아하는 스모키도 불렀다는 건 모르고 있었네요.
    해몬드의 노래는 컨튜리 느낌이었는데 이제 소프트롹 느낌이 확 납니다 ㅎㅎ
    근데 전 첨 보고 이게 무슨 스모키야 했어요. 얼굴들이 알아볼 수 없게 변했네요. 생머리의 크리스 노만의 풋풋하던 모습이 뽀글파마로 ㅎㅎ 저는 이런 모습에서 멈춰있었는데..
    https://youtu.be/WoTLnaI1NEY
    소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24 08:34

    아무래도 이상해서 검색했더니 지금 스모키 그룹의 멤버는 싹 바뀐 듯 합니다. 크리스 노먼도 빠졌구요

  • 23.03.26 15:30

    @빙세기 오~ 그랬군요! 어쩐지 좀 다르다 했어요 ㅋㅋ

  • 23.03.26 15:33

    @빙세기 이 노래도 정말 띵곡이죠!!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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