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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국내농구 게시판 '이정현 키우기' 라 해서 데이원의 선수 장사를 미화하는 것은 말이 안 되죠.
LaDivina 추천 2 조회 4,303 24.02.11 21:15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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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1 21:54

    첫댓글 LaDivina님이 이렇게 팩트를 나열하며 설명한 걸 보니 확실히 이정현은 삼성에 1순위로 지명되었어도 지금처럼 에이스로 삼성을 먹여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쪽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이네요.

    혹시 하윤기를 삼성이 지명하면 어땠을까요? LaDivina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 작성자 24.02.11 21:59

    저는 솔직히 하윤기 미들이 가장 신기했거든요. 대학 때 보던 미들이 아니어서요.

    그래서 어떤 비결이 있었나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제가 못찾은 것인지 그런 기사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삼일상고 시절 하윤기를 보신 분이 고딩 때도 롱 미들이 정확했다고 하십니다.

    하윤기의 손끝 감각이 어느 정도 타고난 것이라면 어느 구단을 가도 잘 할 수 밖에 없죠. 운동 능력까지 갖췄는데요.

  • 24.02.11 23:02

    @LaDivina 저도 KT팬심으로 하윤기 3년차까지 95%이상 전경기 봐오면서 이렇게 미들을 자신의 툴로 만들어올꺼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없지는 않다'가 아니라 '좋다' 또는 골밑 만큼의 툴이라고 느껴질정도로 좋아졌어요. 그리고 더불어 이두원도 초년때에 비해서 툴로 들고나올만큼 비약적으로 좋아졌더라구요.

    송영진 부임이랑 겹쳐서인지 은노코 빠진 이후 공간 넓어질때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작년엔 어? 하던데 올해는 당연히 틈 나면 쏘더라구요.

    KT가 신인 참 못키우는데 하윤기, 문정현은 참 보기 좋게 경험치 + 능력치 나오는것 같아요. 문정현도 하위권일때 드랩되었으면 더 많은 경험치를 먹지 않았을까 싶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하윤기가 삼성에 갔으면 어찌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서두, 이원석은 KT 왔어도 KT에서는 삼성만큼도 못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24.02.11 23:05

    @어떤이의 꿈 송영진은 자신이 프로에서 겪은 상처가 있기 때문에 신인들에게 기회 많이 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24.02.11 23:06

    @LaDivina 없지않아 그런 부분도 있을것 같네요. 답답한 감독이 몇년간 있었는데 송영진은 습득하면서 달라질꺼라고 첫해인만큼 이렇게 믿어(속아)보려구요.

  • 24.02.11 21:59

    사실 누구나 비슷하게 생각하지만 정리가 안되어 있었던 걸 잘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안양 있을 때도 변준형 전성현 문성곤하고는 저런 기사가 한트럭이라 ㅎㅎ 양희종 오세근한테만 암말 못함

  • 작성자 24.02.11 22:02

    김승기가 선수 육성을 잘 하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최대 실링은 결국 선수의 자질과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2.11 22:52

    이거 약간 오해인게, 김승기는 오세근한테 엄청 뭐라했어요….

  • 24.02.11 22:32

    DB는 두경민으로 강상재를 받아오고,,
    데이원은 현금만 받고ㅜ

  • 작성자 24.02.11 22:35

    국내 1옵션 선수 넘겨주고 현금만 받아오니 선수 뎁스가 얇아지는 것은 자초한 일이죠.

  • 24.02.11 22:34

    김승기가 데이원을 저격하지 않는 이유는 당연히 모두가 아는 내용이죠. 그 연장선상에서 김승기가 선수구성 탓하는건 저도 보기 싫지만, 이대성을 현금만 받고 트레이드히는걸 김승기 같은 승부욕에 절대 반기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당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일이었겠죠. 다만, 이대성은 분명 김승기가 컨트롤하기 어려운 선수이고 이정현을 볼핸들러로 키우기 위해서는 충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선수임은 맞다고 봅니다. 전성현은 윙맨이고 이대성과 이정현은 볼핸들러이죠. 과정과 이유를 떠나 이대성을 트레이드한건 이정현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을거라 봅니다. 실제 기록도 그렇고요. 뭔가 ”김승기가 이정현을 키웠다.“라고 단순화하니 당연히 의문이 가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최초의 질문인 이정현이 삼성 갔으면 지금의 이정현이 되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저 역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정리할게 지금의 이정현인데, 지금의 이정현은 평균 20.8득점-6.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국내 평균 20점은 10-11 문태영이 마지막이었고 혼혈을 제외하면 07-08 방성윤까지 가야하는 기록이죠.

  • 작성자 24.02.11 22:39

    지금의 스탯이 다른 구단에 가면 안나온 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죠.

    다만 역시 똑같이 정리할게 건강한 전성현이 있었다면 지금의 스탯은 김승기 밑에서도 안나옵니다.

  • 24.02.11 22:53

    3점슛 거리가 멀어지고 수비자 3초룰이 사라지면서 더 수비적으로 변한 리그 트렌드에서는 사실상 최초의 선수입니다. 개인기록만 봤을 때는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앞에 들어가도 어색하지 않죠. 하지만, 이걸 김승기가 이정현의 기량을 키워서 됐다고는 볼 수 없죠. 부침이 있었지만, 이정현은 고교 때부터 크게 주목 받는 선수였고 대학 때도 여러차례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말그대로 포텐이 엄청난 선수였죠. 이런 선수를 데리고 프로 와서 자신 있게 키웠다라고 말하는 지도자는 자뻑이 심한겁니다. 근데, 김승기가 이정현한테 해준건 판을 깔아준거죠. 공을 가장 오래 들고 있으면서 공격을 주도할 수 있게 해주고 수비에서 때론 약한 상대와 매치하며 공격에서 쓸 체력을 아껴주고 하면서요. 그렇기에 지금의 이정현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바운드패스는 김승기가 거의 입에 달고 사는 이야기인데, 특정 레벨 이상의 이정현이 바운드패스도 잘하게 됐다면, 조금은 성장에 도움이 되긴했겠죠. 그 비중이 크진 않겠지만요. 다만 그 일화가 한편으론 의미있는게 팀훈련인데 이정현의 바운드패스 연습을 집중적으로 시켰으니 팀이 그만큼 이정현 중심이라는거겠죠.

  • 24.02.11 22:45

    @76다마 이제 게시글에도 써주셨듯 이렇게 밀어만 주는 팀이 아닌 국대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어떤식으로 보여줄 수 있는지가 과제입니다. 그냥 예를 들자면, 김승기는 고속도로 뚫어놓고 달리라고 했다면, 국대에서는 장애물을 피하며 달리는 모습도 얼마나 빠른지 증명해야하는거죠.

  • 작성자 24.02.11 22:48

    @76다마 그렇죠. 그래서 국대에서 여러 가능성을 주면서 테스트하면 좋겠어요.

    국대 주전으로 굳힐 수 있도록

  • 24.02.11 22:57

    @LaDivina 이건 말장난 같지만, 지금 소노에 지난시즌처럼 건강한 전성현과 로슨이 있었다면, 지금 기록은 당연히 안나오겠죠. 다만, 다른 구단이었다면 지금이랑 비슷하게 혼농해야하는 상황이라도 지금 기록 안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2.11 23:02

    @76다마 가정의 가정을 하면 정말 끝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강조하는 것이 이정현은 대학 때 하던 플레이가 프로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사실이에요.

  • 24.02.11 23:04

    @LaDivina 맞아요. 가정을 두고 말씀하셔서, 저도 제 말이 말장난 같다는 이야기를 먼저드렸던거에요. 강조하신 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지금 이순간의 이정현은 삼성 갔으면 없었다는 부분이에요.

  • 24.02.11 22:43

    이정현 키우고 당시 득점왕+베스트5 이대성을 내보내는게 당연한 선택이라고요? 누구든 아무나 당연히 이대성 대신 작정현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누가요?

  • 작성자 24.02.11 22:45

    당연한 선택이라는 의미가 아니고 선수 구상은 감독이 할 수 있는 당연한 권한이라는 의미입니다.

  • 24.02.11 22:49

    @LaDivina 구상은 아무나 할수 있겠지만 파리목숨인 감독이 바로 전 시즌 국내 원탑 이대성을 내치고 이정현 중심으로 팀을 리셋한다? 저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결정이라고 절대 생각 안합니다

  • 작성자 24.02.11 22:53

    @Run&gun 말씀하시는 의도는 김승기 결정이 아니라 데이원 측의 결정이라는 뜻인가요?

  • 24.02.11 22:55

    @LaDivina 이대성을 보내는거 자체는 김승기 결정이겠지만 그에 대한 반대 급부로 현금 이외의 아무것도 못받아온다? 당시 데이원의 상황과 연결 안지을수없죠

  • 작성자 24.02.11 22:59

    @Run&gun 제가 왜 거지 구단 언급했는지 아시겠죠?

    김승기의 의사에 반해서 현금만 받아온 거라면 지금이라도 데이원을 강하게 비난하는 것이 맞습니다. 부족한 선수 탓만 할 것이 아니라

  • 24.02.11 23:04

    @LaDivina 국내 선수진 탓만 하는건 저도 몹시 맘에 안듭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경기 전후로 기자들 앞에서 데이원을 비난한들 뭐가 달라지며 + 어떤 워딩으로 기사거리만 제공한들 소노라는 정상적인 기업이 인수하고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작성자 24.02.11 23:06

    @Run&gun 님의 생각에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은 부족한 선수 탓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24.02.11 23:10

    @LaDivina 이번 시즌은 비시즌에 타팀 구성은 다 끝나고 소노 인수가 정해졌을만큼 선수 구성과 퐈 영입에 나설수 없었다고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만 다음시즌도 이 같은 상황이면 저 뿐만 아니라 모든 고양,소노 팬 화날거라 봅니다

  • 24.02.11 23:21

    @Run&gun 님 말씀대로 데이원 구단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현금 틀드에 대한 말을 안한거라 한다면 뭐 김승기 감독도 피해자라고 볼 순 없겠네요. 방조자쯤 되겠네요 . 그리고 그 이후 경기 전후로 데이원을 비난해도 달라질게 없다고 보셨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진짜 피해자고 농구를 사랑하는 농구인이라면 허재가 엮여 있었어도 해당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야 차후에도 그런 상황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그것이 하나의 예방책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정관장이라는 구단을 떠나고 나서도 그렇게 열심히 그 구단을 비난했던 김승기 감독은 데이원 사태에서는 유독 조용하신건 참 재밌기도 하구요.

  • 24.02.11 23:22

    @우키우키 데이원에 대한 부분은 언급이 계속 됨으로써 궁극적으로 해결 혹은 방지 측면에서 공감하지만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를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 24.02.11 23:27

    @Run&gun 아니죠 그렇게 꾸준히 언급하는건 이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농구계에 몸 담고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이상적인 이야기는 농구가 야구만큼 인기가 높아져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알아서 구단 운영에 참여할 거라는 같은걸 이야기 하는거죠. 그리고 본 인이 몸 담았던 구단을 거지같다고 표현할 정도의 깡(?)을 지니신 분이라면 충분히 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 24.02.11 23:34

    @Run&gun 그리고 해당 사건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하셨겠지만 가스비를 못낼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던 분이 이야기하는 것보다 다 더 현실적인 이야기는 없을 듯 합니다

  • 24.02.11 23:37

    @우키우키 아니요. 데이원과 캐롯에 대한 이야기는 충분히 지난시즌 이 무렵부터 수면 위로 올라왔었고 저는 좁디좁은 농구판에서 소속 당사자가 이에 대해 얘기하기엔 충분히 이상적인 얘기었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른거 같네요. 현실적이라면 임금 체불되고 손창환 코치가 공사판에서 일급을 받아가며 일해서 군입대하는 선수들 밥을 사준다? 김승기 감독도 금전적으로 힘들었다고 인터뷰 한적이 있는데 그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엔 절대 쉬운 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4.02.11 23:39

    @Run&gun 이미 김승기 감독이 가스비 일화를 언론에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니라고 하시는건 좀... 아예 안했으면 모를까요...

  • 24.02.11 23:40

    @우키우키 데이원에 대하여 그러면 어떤 얘기를 더 해야 한다고 보시는 건가요?

  • 24.02.11 23:45

    @Run&gun 정관장에 대한 비난처럼 본인이 선수단 운영하면서 겪었던 힘든 사례들로 이야기 해주시면 그거보다 현실적인 지적이 없을 거 같네요. 아 물론 이건 과거 김승기 감독의 행동을 바탕으로 저의 바람을 말씀드리는겁니다.

  • 24.02.11 23:47

    @우키우키 어떤 면에서 아쉬움을 말씀하시는지 이해하지만 이미 농구판에서 사라진 데이원과 허 모씨를 매경기 전후 인터뷰에서 말한들 크게 무엇이 달라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그를 받아준 협회와 농구계가 잘못이죠.

  • 24.02.11 23:52

    @Run&gun 큰 변화를 원하는게 아니라고는 아까 말씀 드려서요... 제가 원한는건 윗 댓글에서 런앤건님도 동의하셨던 경각심 고취 및 예방 목적입니다. 물론 받아준 협회와 농구계 잘못인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 24.02.11 23:58

    @우키우키 네네.. 동양-오리온-캐롯-소노를 응원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 의견 말씀드렸는데 날카롭게 댓글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김승기도 언행 측면에서 좀 조심하고 이정현을 비롯한 국내 선수진이 발전했으먼 좋겠습니다

  • 24.02.12 00:10

    @Run&gun 네네 구단 상황 및 김승기 감독의 언행으로 인해
    그 누구보다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팀 팬분 들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얼른 소노가 여러 이슈들로부터 벗어나 정상적인 궤도로 올라가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24.02.11 22:46

    김승기가 데이원에 대해 어떤 의견이라도 표명하는게 쉬운 자리였나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요

  • 작성자 24.02.11 22:50

    쉬운 자리는 아니지만 전 소속팀을 거지 구단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김승기이기에 그냥 현 상황을 부족한 선수 탓만 하는 것이 아쉬워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 24.02.11 22:54

    @LaDivina 저도 고양 구단에 대해 말하는 그런 점 맘에 안드는데요. 안양 시절 돌이켜보면 충분히 그에 대해 지적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거지라고 원색적 비난한 점은 실제 그렇게 표현했는지 모르겠지만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 24.02.11 23:13

    김승기가 전소속팀(안양)을 원색적으로 비난한만큼 충분히 데이원도 비난할 수 있는 상황인건 맞는데, 이미 한 번 해봤는데 돌아오는게 좋지 않았으니 이번엔 입꾹 한게 아닐까 싶어요.

    이대성 반대급부로 돌아온 빈손도 감독자신의 의견과는 달리 보는게 맞는것 같구요.

    다만 제가 볼때 아쉬운건 선수진 탓하는거에요.

    감독은 책임지는 자리라는건 피할 수 없음에도 질책이나 믿거름을 위한 채찍이 아닌 그냥 단순한 변명과 핑계로 들릴때도 많아서요.

    그리고 가정이지만 선수진 좋은 KT감독으로 왔으면 프런트 탓을 할 수 있을까 싶어요?? 과연?

  • 24.02.11 23:17

    그리고 김승기가 자기가 이정현을 키웠다는 워딩 한적이 있나요? 버릇을 고치겠다, mvp 만들겠다 정도가 나름대로 김승기가 이정현에 대한 본인의 선넘는(?)코멘트라고 보이는데 제가 놓치고 있는 인터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24.02.11 23:33

    검색을 하고 왔는데 키웠다는 워딩은 없지만 제대로 키워 보겠다는 워딩은 꽤 있네요. 데이원 출범 때 기자간담회 때 밝힌 얘기였고 그게 여러차례 기사가 나오면서 기자들이 알아서 김승기 감독이 변준형을 키운 것처럼 이정현을 키우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런 워딩의 기사는 꽤 많습니다.

  • 24.02.11 23:37

    @환상의 식스맨 키워 보겠다는 워딩도 못하나요? 더군다나 데이원 출범 때 얘기면… 그런 워딩 안하는게 오히려 이상할거 같습니다만

  • 24.02.11 23:40

    @Run&gun 그래서 그게 자연스럽게 김승기 감독이 이정현을 키웠다고 인식이 된거 같아요 ㅎㅎ 딱히 내가 키웠다 그런 말은 없는데 그냥 키우겠다 키우겠다 가 와전되서 키웠다가 된거겠죠.

  • 24.02.11 23:42

    @환상의 식스맨 네, 저도 김승기가 이정현 키웠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그에 대해 잘못 비판, 비난 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서요.

  • 24.02.12 01:05

    아마시절 이정현을 본 사람이면 프로감독이 누구건 이정현을 키웠다고 하는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소린지 알겁니다 ㅋㅋ 허재가 김민구 키웠다는 소리랑 같은 소리죠. 판깔아줬다고 표현해야 맞다고 봐요. 그리고 국내 1옵션으로 현금장사를 했으니 뎁스가 얇다는 표현에는 매우 동의하는 바입니다. 최근에 자기가 선수구성 잘못했다고 맨날 얘기하고 다니던데 거기에 이런 전시즌의 현금장사와 성균관대 인맥픽도 포함되있다는걸 인정하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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