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포항 놀러와서 26일에 숙박을 했습니다.
그전에 직접찾아가서 예약했구여~
7월인가.....그때쯤에도 한번 묵은적이 있었는데
목조로된 내부 인테리어와 넓은 월풀, 사장님의 친절함에 매료 됐져~ 흐흐~
이번엔 606호~!!
예약할 당시 사장님과 말이 엇갈려서
토욜 저녁 적잖게 당황했었지만 그래도 서로를 배려하는 맘에
적절하게 대안을 마련했었구여~ (저는 숙박을 원했었는데 사장님께선 대실로 잘 못알으신거예여
그래서 엄청난 가격차이를 불러왔었지요~ㅋ)
이번엔 스위트룸을 이용해 보고 싶었지만 미리 예약손님이 있었기에
다음기회에 이용해 보기로 하고 일단 입실 했습니다.
들어서면서 역시 칼튼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여~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는 침실과 화장실(머리카락 하나 발견하지 못했었어여^^)
은은한 조명과 차 열쇠를 달라고 친절하게 전화해주시는 사장님~^^
나갈땐 손수 차까지 대기 시켜 주시고~ 넘넘 좋았어여~
내 여친도 정말 좋다고 하더군여~ㅋ
또 오자고~ㅋ 사진도 좀 찍어올껄.. 아쉬움이 남네여~
모가에 갑해서 첨으로 써보는 허접한 후기였네여~(살짝 늦어서 죄송합니다.)
담에 또 뵐께여~사장님~ㅎ
첫댓글 서로가 착오가 생긴것같네요. 죄송합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