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민망한 질문이지만...
한날 제 배를 살피다가... 배꼽을 보았는데..
때가 끼어있는거에요..ㅡㅡ;;
평소에도 한번씩 목욕할때 배꼽을 씻어주긴했는데..
오늘 보니 때를빼고 싶어서..
면봉으로 살짝 배꼽을 벌려보니..
헉...;;;
안에 때가 잔뜩~ 욱!!!
맘같아선 바로 그 면봉으로 후비고 싶었지만..
왠지 임신한 몸이란 생각에...
배꼽에 함부로 손대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쩌죠...;;
그냥 면봉으로 청소를 해줘도 될까요?
함부로 손대면 안되는건가요..
옛날에 어른들께선 배꼽에 함부로 손대지말라고들 하셨잖아요...
아.. 정말..
신랑은 더럽다고 청소좀 해라는데..;;;;
에구..민망;;
첫댓글 ㅎㅎ 저도 얼마전에 배꼽때 뺐어여~ 저는 샤워끝내고 로션바르고 화장솜으로 쓱 닦았더니 깨끗해졌어요~ 저도 신랑이 배꼽 겁나게 드럽다고 말해줘서 알았어요 ㅋㅋ
ㅋㅋ. 임신하면 골이 깊어져서 그런가봐요. 저도 끼었답니다..ㅎㅎ..그런데 잘 안떨어지던데요..대중목욕탕가서 확 불린다음 면봉으로 걷어내야겠어요..
전 결혼전부터 샤워할때 습관적으로 샤워타월로 배꼽도 꼭같이 씻어서 깨끗한데 신랑게 더러워요. 제발좀 팍팍 닦으라고 뭐라했어요.
전 배꼽이 배가 나올수록 더 쏙 들어가서 당최 뵈질 않네요 ㅋㅋㅋ
저도 제 배가 남산만하니 씻을때만 깨끗하게 씻는다고 하는데 때가있는지 없는지 확인은 안해봣네요ㅠ 지금 가서 해봐야지ㅡㅡ;
저도 결혼전부터 가끔 청소해줬는데 울신랑은 건들지도 못하게 하네요.... 생명줄이라고..ㅋㅋ
저도 배꼽이 들어가버려서 손조금만 대도 냄시나는거 같애요, 저도 나준에 면봉으로 슥 딱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