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2d4d704243da3079bd8cb156c30fa5e5ead91027_re_171132162083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2d4d704243da3079bd8cb156c30fa5e5ead91027_re_1711321620839"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365"></div><p>전국에서 간짜장이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인천 차이나타운의 오랜 중국요리집인.. </p><p>중화원을 다녀왔습니다 </p><p> </p><p>중화원은 인천역 길건너로 이어지는 차이나타운 입구쪽에 있으며 차이나타운 3대 중국집인 신승반점, 공화춘, 연경이 인접해 있습니다 </p><p> </p><p> </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c834c998d8ea95b8bc98e36f7e4f191095f087dc_re_171132162083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c834c998d8ea95b8bc98e36f7e4f191095f087dc_re_1711321620839"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p>삼선짬뽕 </p><p>맵지 않고 텁텁한 느낌은 강하지 않았고 간이 강하지 않아 오히려 담백한 느낌이 드는 짬뽕이였구요...</p><p>하지만 해물이 많이 들지도 않았고 시원한 맛이 나는것도 아니였습니다 </p><p>게다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짬뽕 맛도 아니였습니다 </p><p>맛이 없는건 아닌데 맛있지 않은 느낌? </p><p> </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3a4f8fc7730ebb125e11f5f73a58b4d59fd9780c_re_171132162083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3a4f8fc7730ebb125e11f5f73a58b4d59fd9780c_re_1711321620839"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p>새우볶음밥</p><p>밥이 찰진느낌(진 밥 느낌일수도...)이 강해서 중식 볶음밥의 그 알알이 날리는 느낌은 적었구요.. </p><p>볶는 음식은 실패하지 않는다는 국룰에 맞게 특이점은 없으나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았구요.. </p><p>볶음밥도 간이 강하지 않아 먹기 편했어요</p><p> </p><p> </p><p> </p><div class="imagegridblock" data-ke-type="imageGrid"><div class="image-container"><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f172d1b744b2f16e02ed9479243b1a12316bfe97_re_1711321620839"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365" style="width:50.00%; margin-right: 10px;"><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f172d1b744b2f16e02ed9479243b1a12316bfe97_re_1711321620839" class="txc-image-grid"></span><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80bedac3a1ea9a073b1648a0296c428ae5a4d7fb_re_1711321620839"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365" style="width:50.00%;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80bedac3a1ea9a073b1648a0296c428ae5a4d7fb_re_1711321620839" class="txc-image-grid"></span></div></div><p>간짜장</p><p>우선 면은 일반적인 면보단 가는 느낌이였구요.. </p><p>간짜장도 간이 강하지 않고 평소 먹던 간짜장과 달리 단맛이 적었고 느끼하지 않았어요 </p><p>물이 안들어가서 그런지 좀 뻑뻑한 느낌도 들었고 약간 푸석푸석하다? 그런 식감의 간짜장이였어요</p><p>가장 기대했던 음식이였는데... </p><p>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맛있는것도 아닌 느낌? </p><p> </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68d9f2c14c8c3fb4072144519a13f50129a1383d_re_171132162084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68d9f2c14c8c3fb4072144519a13f50129a1383d_re_1711321620840"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p>해물 누룽지탕 </p><p>해물이 실하게 들어 있고 소자인데도 양이 생각보다 적지 않았어요</p><p>평소 누룽지탕은 짜다는 인식이 강해서 즐겨 먹지 않는데 여기는 간이 강하지 않고 슴슴해서 식전 에피타이저로 먹기 딱 좋았구요 </p><p>특이점이 있다기보단 우리가 생각하는 그 해물누룽지탕 맛이예요 </p><p> </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a35ef474267522f84576de69f62f6954d22b23fd_re_171132162083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a35ef474267522f84576de69f62f6954d22b23fd_re_1711321620839"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p>찹쌀탕수육(꿔바로우)</p><p>양고기집에서 먹는 꿔바로우보단 소스에서 단맛이 적은 느낌이엿고.. </p><p>찹쌀 특유의 바삭한 식감은 좋았어요</p><p>하지만 역시 특이점은 없었고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확 끌리는 맛은 아니였구요.. </p><p> </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621807f433d6c2eacd02d3f767574cac6ec8f485_re_171132162084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eyc/621807f433d6c2eacd02d3f767574cac6ec8f485_re_1711321620840"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p style="text-align: left;">등심 탕수육</p><p style="text-align: left;">확 달지 않고 돼지 잡내도 나지 않아서 무난하게 먹기 좋았구요</p><p style="text-align: left;">요리답게 부먹으로 나왔어요(요리는 원래 부먹이죠.. 찍먹은 배달음식 때문에 나온 개념인듯..)</p><p style="text-align: left;">소스에신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기도 하나 이 음식 역시.. </p><p style="text-align: left;">네 그렇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맛이 없는건 아닌데 뭔가 맛있다 말하긴 애매했어요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전체적으로 음식이 간이 강하지 않아요 </p><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짜거나 느끼한 음식을 싫어하는 분들에겐 입맛에 맞을수도 있을거 같구요..</p><p style="text-align: left;">평소 먹던 간짜장, 짬뽕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음식이였지만.. </p><p style="text-align: left;">계속 말했듯.. </p><p style="text-align: left;">대부분의 음식이 맛 없는건 아닌데 뭔가 맛있지도 않은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어요...</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006dd7;"><b>총평</b></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006dd7;"><b>인천 차이나타운의 중국요리는 여전히 덤덤하다..... </b></span></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br><br><br><span style="color: #8a3db6;"><b>번외!!!</b></span></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8a3db6;"><b>현재까지 참뽕과 탕수육 순위</b></span><br><br><span style="color: #8a3db6;"><b>1. 짬뽕</b></span><br><span style="color: #8a3db6;"><b>옥천 문정식당>구미 비룡짬뽕>태안 왕서방중화요리>서울 명화원>인천 금문도>군산 쌍용반점>평택 개회삭당아산 염티반점>인천 중화원>대전 태화장>아산 목화반점</b></span><br><br><span style="color: #8a3db6;"><b>2. 탕수육</b></span><br><span style="color: #8a3db6;"><b>태안 왕서방중화요리>아산 목화반점>아산 염티반점>군산 쌍용반점>서울 명화원>강릉 복양춘>구미 비룡짬뽕>평택 개화식당>인천 금문도>인천 중화원>대전 태화장</b></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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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간까장 최강달인... 중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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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짬뽕을 먹으면 구미짬뽕과 비교를 하게된다는..ㅎ
이가격에 이맛? 구미 가고싶네요 ㅡ.ㅡ
ㅋㅋㅋ 가성비 맛 독특함 다 잡는 식당이 그리 흔하지 않으니깐요..
게다가 분위기도 뭔가 옛스럽고 좋음
주산지 갈때 지나쳐 봅시다
간짜장이 참으로 건강한 맛이긴 했어요~ ㅎㅎ 왕서방 가봐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다음에 같이 가요
왕서방은 전체적으로 음식이 독특한데 맛있음.. 카레맛 나는 자장도 먹어봐요 ㅎ
그래도 일관적인 식당이네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맛이 있는것도 아닌것 같은 ^^
일부러 그렇게 컨셉을 잡은거 같기도 하고.. ㅎㅎ
애매하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느낌이였어요 ㅋ
근데 그러고 보면 차이나타운 중식당이 대체로 그런 느낌...
짜장은 왜 순위가 없어요?짬뽕을 더 좋아하시나보다~~ㅎㅎ
자장은 그냥 다 맛있어서...
@수선화에게(밥커방장) 오~~의외네요~~ㅎㅎ
@맥커피(홍보/안내) ㅋㅋㅋㅋ 전 원래 짜장파입니다
통했나요?
@수선화에게(밥커방장) 전 짬뽕~~ㅋ
@맥커피(홍보/안내)
@수선화에게(밥커방장)
잘먹은 하루였어요... 좀 슴슴해서 간이 센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호일수도..ㅎㅎ
ㅋㅋㅋ 사실 전 간이 강한걸 안좋아하고 평소에도 슴슴하게 먹는 편인데..
그냥 간이 약하다 말하기엔 뭔가 애매한 맛이였어요 ㅎ
간짜장 소스는 뻑뻑하고 꾸덕하면서도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게 제대로 한것이죠
맞아요
저도 그런 간짜장이 제대로란 말을 들어서 이 곳 기대힜는데..
단맛이 너무 없으니까 뭔가 평소먹던 맛과 달라서 애매했어요 ㅎ
그런거 있자나요.. 분명 건강한 음식은 맞는데 내 입맛이 아닌 느낌?
암튼 맛이 없는건 아니였어요 ㅎ
짬뽕을 못먹은것이 아쉽네요
왜 못먹???
내가 고@옵 줄려고 볶음밥도 일부러 남겨놨는데 안먹고!!
우리 테이블은 짬뽕이 남았는데 갖다드릴걸...볶음밥만 갖다드렸네요~~
아 인천 언젠간 가볼테닷~♥
요즘 너무 바쁜거 아니예요? 불참률이 어마무시함 ㅎ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서 저는 다 좋았는데 역쉬 수선화님의 냉철한 맛평가네요~
중국요리가 간이 쎄지 않다는건 큰 장점인거 같아요 ㅎㅎ
저도 그점은 맘에 들었어요 ^^
난 다 맛있었어요.^^ㅋ
ㅋㅋ 혼자 사우나 댕겨오신분~~^^땀을 왜 그리 많이 흘리시는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