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백화점과 편의점 등 유통업체에서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많이 팔리는 국산·수입 초콜릿 제품 6종을 대상으로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본 결과, 백화점 판매 선두권인 수입 초콜릿 ‘길리안 라투르플리나’가 1개(11g) 70kcal, 1g당 6.36kcal로 가장 열량이 높았다. 길리안 라투르플리나 5개만 먹어도 375kcal의 열량을 섭취하게 돼 흰쌀밥 한 공기 열량( 300kcal)를 훌쩍 넘기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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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학생 12명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학교 조리실습실에서 평소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발휘해 정성껏 삼계탕을 만든 뒤 점심시간에 맞춰 근처 반송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싣고가 노인들을 접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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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하철 운행이 끝나는 새벽 1시부터 운행 전인 새벽 4시30분 사이에만 공사를 진행, 1년2개월만에 공사를 끝냈다.【서울=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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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1단계 구간 40.3㎞가 개통되면 일반형(요금 3100원 예정)은 33분, 직통형(7900원 예정)은 28분이 걸린다. 최고시속 110㎞인 이 열차는 역 정차시간을 포함한 평균속도 70㎞로 도심전철의 30㎞보다 배 이상 빠르다. 또한 고속철도처럼 레일 길이가 200미터에 달하는 장대레일을 사용해 진동을 주이고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김포공항에서 서울역을 잇는 2단계 구간은 2010년 개통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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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관위는 이날 대선 입후보자에 대한 온라인상의 단순 지지·반대 글이나 손수제작물(UCC)을 상시 허용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노원구 청구1차아파트, 환경아파트 공모전 대상에 성냥갑, 고층, 익명성, 차가움, 콘크리트 덩어리, 재개발, 단지, 경비실, 영구임대…. 이제껏 아파트를 상징해 온 말들이다. 그러나 이런 특성을 식물원, 카페, 도서관, 기타연습실, 국화 전시회, 잠열(폐열) 회수, 자치, 정규직 경비원 등으로 바꾼 곳이 있다.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 청구1차(일명 청일) 아파트 10개동 700가구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실 뒤엔 5천여권 책을 보유한 ‘청일문고’가, 건물 처마 밑 자투리 2평 공간엔 작은 ‘카페’가 주민들을 부른다. |
“겉도는 삶에 3D취업 고난, 정착촌 등 자립 도와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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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호 한국은행 실장 “자산 격차가 소득 차이보다 커” 남상호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사회경제연구실장은 13일 발표한 ‘우리나라 가구의 자산 분포 현황과 시사점’이라는 논문에서 한국 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해 1999~2004년 가계의 자산 분배 구조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
“아이를 입양할 때 고개 조아려가며, 겨우겨우 나흘 휴가를 받았어요. 제가 낳았더라면 당당히 3개월 출산휴가를 받았을 텐데 말이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출근하다 보니 유대관계를 만들 시간이 너무 부족하죠.” 맞벌이 부부인 김은아(31·가명)·한진우(31·가명)씨는 지난해 4월 결혼 5년 만에 한 달 된 여아를 입양했다. 김씨가 초등학교 때 심장판막증으로 수술을 한 뒤 계속 약을 먹어야 해, 임신 대신 입양을 결정한 것이다. 김씨는 “둘째도 입양하고 싶지만 직장 사정 때문에 나중으로 미룰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차를 올린 뒤 모두 큰 절 2배. 저잣거리를 포교를 표방하면서 서울 은평구 갈현동 시장 안에 절을 만든 열린선원 원장 법현 스님이 지난 6일 연 ‘설맞이 차례 특강 법회’의 모습이다. “차례상(茶禮床)엔 술을 올리는게 아니라 차(茶)를 올려야 맞습니다.” 법현 스님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례상 제대로 차리는 법을 알리고 있다. 벌써 15년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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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노 대통령이 서울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특별기의 조종석 위에 걸렸던 태극기가 태극문양의 빨강색 부분이 아래쪽을, 파랑색 부분이 위쪽을 향하는등 거꾸로 게양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승무원의 단순 실수였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원래 대통령이 해외방문을 떠나기전 특별기의 조종석위에 태극기와 청와대기를 걸었다가 이륙직전에 내리는데 청와대기는 제대로 게양됐고 태극기는 직원의 착오로 거꾸로 걸렸다"며 "이 특별기가 서울공항을 출발한 후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했을 때에는 태극기가 제대로 게양됐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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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경찰서는 지난 11일 폭력조직을 결성한 뒤 후배 조직원들과 유흥업소 종업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우두머리 최모씨(28) 등 7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사진=춘천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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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합의…한반도 비핵화 행동방안 나왔다 |
60일 일정만 명시, 민감사안은 워킹그룹에 떠넘겨 |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쪽 노동자의 급증으로 출퇴근 문제가 새로운 ‘숙제’로 떠올랐다. 현재 개성공단에서 가동 중인 공장은 모두 21개로, 북쪽 노동자 1만1000여명이 일하고 있다. 하지만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관리위원회) 소유의 통근버스 39대와, 현대아산 및 업체 버스 10대 등 모두 49대로는 출퇴근을 감당하기 버겁다. 일부 노동자에게는 자전거를 지급했지만, 90%는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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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통한 경제성장 자신, 국방 신무기 예산 대폭 늘려 러시아 외교부는 12일(현지시각) 성명을 내어 자국을 ‘잠재적 위협’으로 지목한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의 최근 발언을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 ‘미국이 지배하는 단극체제가 파멸적’이라고 비난한 뒤 나온 후속타이다. 게이츠 장관이 7일 미 의회에서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 등에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모른다”고 경계한 것을 따진 것이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12일 “미-러 두 정상은 서로 이해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할 것”이라며 “중요한 동맹”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
정치 추문으로 번져 "영주권 특혜" 사임 촉구 두 사람이 서로 얼굴을 맞대다시피 한 채 눈을 응시하고 있는 뜨거운 순간을 드러내고 있는 사진은 즉각 바하마 정가에 파장을 몰고 왔다. 바하마 민주운동 지도자인 캐시어스 스튜어트는 깁슨 장관이 바하마를 “수치스럽게” 했다며 즉각 사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사진은 특히 깁슨이 스미스에게 영주권 부여와 관련해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을 사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야당 지도자인 휴버트 인그라함은 스미스의 영주권 허가에 깁슨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경찰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바하마의 집권 진보자유당은 지난해 스미스의 영주권 신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특혜를 준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깁슨이 스미스와 침대에서 껴안고 있는 사진까지 공개돼 올 봄 총선에서 타격을 받게 되지 않을 까 우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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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쵸코릿 한개도 못받은사람은 나혼자 인것 같네요
발렌타인 초콜릿...동네사람들 모두 주려고 많이 샀는데...둘째와 한바탕 싸우고 화가나서 먹으니...화날때 기분전환은 초콜릿만한것이 없었다..주소를 잃어버린 헨드백속의 초콜릿이 가엽다 ㅋㅋ 오늘의 일기~~~*
한여울님...아이구 같이 댓글을...한여울님에게 드려야 할것같네요 ㅋㅋㅋ~~~~*
쵸코렛은 어느덧 사랑의 메신저로 자리메김 돼가네요. 우리 옆지기 한테 1개 선물했더니 왈, 이게 왠 일이다냐~~~~ㅎㅎ
쵸코렛 이야기에 유혹되서 들어왔다가 모두 읽어 보느라 한참동안 애를 썼습니다
우리 딸내미가 학교에서 받아온 쵸콜릿 저녁마다 먹었는데...뱃살이 더욱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