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금요일아침~~
칠월의 첫 금요일입니다.
햇살이 쨍 하니 맑은 아침~~
편안히들 주무셨는지요?
어제의 고운추억 첨부해서
금요일 아침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멋진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어제는 커피향언니랑 둘이서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삼악산 자락에 케이블카가 놓였다는
말은 진즉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소양강을 건너서 삼악산 정상 가까이
까지 놓여진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길이는 3.61Km입니다.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 가까이 까지
놓여진 케이블카~~
기왕이면 정상까지 해놓지
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언젠가는 이어놓지 않을까?
그곳이나 다녀와야 겠다 하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커피향언니가 어디갈건지
물어오길래 늦은밤에 약속을 해놓고~~
상봉역에서 9시 23분에 경춘선을 타고.
남춘천역에서 내려서 목적지로 가는
버스를 타고~~
춘천역에서 오는 버스이니 그곳까지
갈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남춘천역에서
내려서 관광안내센터로 갔습니다.
그안내센터는 전철이 다니는
하단부에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직원분한테 삼악호수케이블카를 타러
가는데 버스가 어디서 서는지 문의~~
잠시 컴앞에 앉더니 서둘러 일어나네요
버스올 시간이 다 되었다며
문을 열고 나가서 뒤쪽으로 난 길로
가더니 큰길을 가리키며 그리로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서둘러 갔더니 버스가 와서 서있네요.
언니더러 버스를 잡아달래서 쉬이
떨어지지 않는 걸음을 뛰다시피~~
놓치면 30분 가까히 기다렸어야 했지요.
직원분이나 저희들이 조금만 늦게
움직였더라면 그버스 놓쳤을겁니다.ㅎ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날이 있을랑가는 모르겠으나
잘 유념해 두시길 바랍니다.
스릴있게 16번 버스에 올라서
20분 정도?갔을라나?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타는곳에 닿고.
춘천역에서 어디까지 다녀오는버스일까?
종점인듯 싶은데 잘모르겠네요.
케이블카 주차장은 꽤넓네요.
건물에 들어서서 케이블카 타는
승차권을 사들고~~
평일이어서 기다림 없이 승차할수있었네요.
케이블카는 두가지 입니다.
바닥이 보이는거와 안보이는 차이~~
바닥이 보이는건 5천냥이 더비싸고~~
우리는 바닥이 안보이는 일반캐빈을 선택~~
경노대우를 받아서 일인당 18400원.
둘이서 타고 오르며 스위스 갔을때
케이블카 안에서 양주 나누어 마신
추억도 들추고~~
오르며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우리가 걸었던 물레길도 보이고~~
의암댐과 함께 인어상이 있는
바위도 아름아름하고~~
붕어섬은 태양열 발전설비가 뒤덮고~~
그런저런 구경하다보니 내릴곳에닿고.
내려서 곧장 산책길을 걸어서 전망대로.
계단은 1도 없는 데크길이 구불구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삼악산의
바위봉우리도 우뚝~~
쉴곳이 마땅치가 않은게 흠이네요.
다시 상부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빈의자에 앉아서 에너지도 보충하고~~
까페가 있었지만 커피향님표 커피가
더 시원하고 맛나죠~~^^*
옥상전망대도 올랐다 내려오고~~
아이스크림이 유명한지 어떤지
죄다들 아이스크림 먹어야 한다며
매장을 찾고~~
우리는 이쁜 사진만 담고~~
그리고는 다음목적지를 가야겠기에
케이블카에 올라서 직원분의 바이바이
인사도 받고는 하부 주차장으로~~
이제 까페거리를 찾아가야죠.
그건 춘천역에서 가까울것 같더라구요.
타고 갔던 16번 버스를 타면
춘천역에 가겠기에 버스정류장으로~~
십분 후 에 도착 한다고 합니다.
버스를 탔더니 춘천역까지 뱅뱅 한참도네요.
춘천역에서 내려서 관광안내센터에 들러서
직원분한테 구봉산 까페거리를 가려하는데
방법좀 알려달랬더니 그곳은 대중교통은
불가 하고 택시로 이동해야 한다합니다.
택시비는 만원 조금 더 나올거라 하고~~
작년엔가 봉의산 갈때 스탬프 북을
하나 받아서 도장하나 찍은거 기억나나요?
그행사가 지금도 하는가 물으니
여전히 한다고 하네요.
그러며 지금은 스탬프북이 바뀌었다 하고.
그래서 새로운 스탬프북을 챙기고~~
그때도 역에있는곳에서 하나만 찍었는데~~
그곳을 나서서 메밀국수 한그릇씩먹고~~
역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탔습니다.
춘천에 대해서 잘모르는 사람이지만
택시가 돌아서 가는 느낌이 듭니다.
남춘천역도 지나고 대룡산도 스치고~~
이상타 직원분 말로는택시요금도
만원 조금 더 나온다 했는데?
우리는 이만원도 더 나왔어요.
내릴적에 카드로 계산했더니
현금 오천냥 짜리를 한장내주며 하는말
자기가 좀 돌아서 와서 미안타고~~
이론~~이론~~내 그런줄알았다~~
올적에보니 질러가는길이 있더구먼~~
삼천냥 가량은 더 준것같네요.ㅎ
구봉산 까페거리는 집집마다 특색이
있는것 같은데 집집마다 드나드는
사람들을 그냥 입장 안시키는 분위기~~
전망도 좋지만 사진찍으러 다니는
분들이 많으니 무료로 드나들게
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세집 정도는 들어가봐야 하겠던데
그럴려면 커피만 마셔도 얼마야~~
우리는그 중 한집만 들렀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거라 하고
남겨두고 왔어요.흠~흠~~^^*
산토리니 까페~~
어느 외국에 간 느낌이지요?
잘꾸며놨어요.
식사도 겸해서 할 수 있는 까페~~
손님도 젤루 많은것 같네요.
앞에 나무가 가려서 조망이 쪼메~~
택시비 들이구 한집만 보고온게 서운~~
다음을 기약하고~~
택시를 콜해서 춘천역으로 오다가
중앙시장 건너편에 있는 조각공원으로~~
그곳을 어찌아냐고 기사분 물어오더이다.
작은 공원이었거든요.
춘천에 대해서 검색하다가 알게된것.
조각 작품 몇개 만나고는
춘천역까지 걸었습니다.
빨리 걸으면 십분정도?
우리는 사진도 찍고~~
내걸음도 느리고~~
그렇게나마 목적달성은 다했습니다.
춘천역에서 청춘열차를이용했습니다.
요금은 좀 비싼데 그래도 빨리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춘천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일인당 6000원.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린듯하고~~
일반전철은 1시간 50분 가차히 걸립니다.
몇번 안서고 청량리역까지 옵니다.
그건 용산까지 가는거구요.
청량리역에서 내려서 1호선 환승하고~~
다음에 춘천여행을 한다면 육림고개도
가보고 싶고 까페거리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다른집도 들러보려구요.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춘천~~
함께 해주신 커피향언니 감사해요.
더운날씨였지만 시원한 바람도 함께하고.
오늘은 집에서 푹쉬며 집안일도~~
오이냉국 만들다 말고 이러고 있네요.ㅎ
오늘도 모두들 만족한 하루 만드시고.
고운계획 세우셔서 행복한 주말과
휴일 꾸며가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주동안도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첫댓글
깨끗한 도시
춘천에는 볼 것도 많고
막국수 와 닭갈비를
빼놓을 수 없지요
엘리베이터도 잘 해 놨네요.
요금이 18.400 원이나
하는군요.
옛날에는 소양댐도 몇 번
가보고 막국수 집도 몇 번
가 보고
춘천에 시누님이 사셔서
여러 번가 봤지만
산에는 한 번도 못 갔네요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은 편히 쉬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케이블카~~^^*
춘천에도 여러개의 산이 있는데 그중에 낮기는했지만
드름산도 봉의산도 올랐고
대룡산도 올랐었습니다.
@이쁜수 하하하
케이블카
그렇군요 나도맛이갔다니까요.
진작에 은퇴할나이.
@보리 어제도 춘천역 근처에서
막국수 한그릇 먹었어요.
춘천 여행가서
골구루 잘 다녀오셨네요. 사진을 보니까
멋진곳이 넘 많아보여
하루에 끝을 못볼것
같군요~~닭갈비도 먹어야하고~~ㅎ
커피거리에 가서
커피도 마셔야 하고~~
옛날춘천 생각보다
지금에 춘천이 많이
발전이되어 구경거리가
많이 생견나봐요.
케이블카가 생겨서 그런가~나도 간다면
두가지중 및안보이는것
타면대겠군요~~ㅎ
어떻게 알고 나를위에
두가지를 해놨을까 ~ㅎ
날씨도 더운데 두분
수고 많았구요.
남은시간 잘 보내세요.
ㅎㅎㅎ 소양강 스카이워크
다시 걸어볼겨?
언제 도장 다찍어서 닭갈비 받아먹게 될라나~~
걷는것 다 걸으면
닭갈비 먹여준데요.
집으로 보내준다네요.
잊었수?
이말 들으니 생각 나유
언제 걸어서 닭갈비 먹어유. 미리먹었야지 ㅎ ㅎ ㅎ~~~
스탬프함 다 채우려면 몇번은 가야하는걸?
아님 차로 돌면 가능하겠구~~
@이쁜수 아~그래요
그럼 그렇게 할까요.
@옥구슬 가는곳마다 스탬프 찍는곳 다 알고 있어요.
@옥구슬 가봤남유?어찌그리 잘안다구~~^^*
@이쁜수 나는 알고 있느냐고
물어 본 말인데요.
@옥구슬 그럼 ?를 붙여놔야알죠.
@이쁜수 빼먹어시유~
@옥구슬 ㅎㅎ잘했시유~~^^*
오전에 볼일을 보고,
돌아와서,
더워서 작은방 하나 차지하고
에어컨&선풍기를 틀어놓고~
어제의 멋진곳을 회상하며
고운사진을 넘기는데
입가에 미소가 살며시~^^
어제는 햇볕은 따가웠어도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기도했지요.
아름다운 까페거리
전망도 끝내주었던곳
꼭~유럽에 와 있는느낌
이였지만,
자차나 택시가 아니면
갈수없는곳~
까페마다 들어가서
뭔가를 먹어야 하는것에
좀 불편함을 주었네요
우리는 바로 점심을 먹고 간바람에,
까페에서 5900원인가 ?
하는 아메리카노 어름둥둥 커피도 한두어모금 마시고
그대로 놓고 나온것이
좀 아쉬운 마음~ㅠ
배가 불러 먹히지가 안아서 어쩔수 없었지요^^
서울 청량리역 올때는
청춘열차로~~
머니를 주고 탓니
편하고 조용하고 빨라서 👍^^
울대장님 덕분에 멋지고
아름다운곳~잘 다녀왔습니다^^
예쁜인증 고맙고 감사하지요^^
함께여서 즐거웠어요.
택시 타고오며 봤던 끝까페도 이쁘던데~~
다시 갈날이 있을테죠.
오늘은 바람이 약간
불어주어서
시원하죠
춘천 여기저기
명오찾아
알찬 여행했네요
올때 청춘열차
빠르고 시간이
단축되지요
수고했어요
집안에서만 있어서 더운줄 모르고 지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