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계절은 봄이라지만, 여름에 소박하고 예쁘게 피는 화분은 없을까?
1 수국 水菊
『Flower & Plants Associations』에 따르면 올해에는 야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컬러풀하고 소박한 꽃들이 인기를 끌 전망. 수국은 6~7월에 개화하는 대표적인 여름 꽃으로 소박하면서도 풍성해 올해 트렌드 꽃으로 추천할 만하다.
Color 처음에는 연한 자주색→하늘색→연한 홍색으로 변화
Color="#FF9900">Care Tip 잎이 크기 때문에 수분 손실이 많은 편. 화분의 흙 위로 물이 넘칠 정도로 충분히 주도록 한다. 단, 자주 주지 않도록 할 것. 흙의 산성도가 높으면 꽃이 피지 않을 수 있으므로 공해가 심한 곳에서 키우지 않도록 한다.
미니 장미 Mini Rose
장미 덩굴째로 축소시킨 미니 장미가 인기. 여름 장미 특유의 화려함을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다. 화분을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뿌리 부분을 확인할 것. 학생들의 실과수업 과제로 많이 활용되면서 꺾꽂이 수준으로 부실하게 내놓은 경우가 종종 있다.
Color 붉은색, 흰색, 분홍색, 노란색
Color="#FF9900">Care Tip 화분에 옮겨 심어진 식물은 자연 상태에 비해 내성이 약해져 있는 편. 오전에는 햇볕을 충분히 쬐어주고, 한낮에는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한다. 물은 2~3일에 한 번씩 충분하게 준다.
3 캄파눌라 Bellflower
작은 종 모양의 초롱꽃. 야생화 특유의 소박하고 은은한 컬러가 사랑스럽다. 높이가 낮고 꽃이 풍성해서 창가에서 기르기 적당. 초여름에 꽃을 피운다.
Color 보라색
Color="#FF9900">Care Tip 빛을 좋아하는 야생화라 그늘에서는 건강 상태가 나빠져 꽃이 쉽게 지고 줄기에 힘이 없어진다. 물은 식물이 시들지 않을 정도만 줄 것. 꽃이 피기 시작한 후에는 물을 더 적게 주어야 오래 유지된다.
4 양귀비 Poppy
파스텔 톤의 다양한 컬러, 구겨진 듯 빈티지한 매력으로 올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꽃. 주로 잎이 없이 꽃송이만 있는 생화 상태로 팔리는데, 최근에는 관상용 양귀비 화분도 많이 출시되었다.
Color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 등
Color="#FF9900">Care Tip 특별히 까다롭지 않아 키우기 쉽다. 물이 잘 빠지는 화분에 비료분이 적은 흙을 담아 심을 것. 직사광선을 피하고 물은 적게 준다.
5 금잔화 Calendula
관상용으로 주로 재배되지만 효능이 뛰어나 약초로도 많이 활용되는 것이 특징.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고, 상처의 치료를 촉진해 화장품이나 음식의 원료로 주로 이용된다. 태양의 움직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특징. 항상 해를 향해 꽃을 피워 옛사람들은 날씨 예측용 식물로 키웠다.
Color 주황색, 노란색
Color="#FF9900">Care Tip 워낙 튼튼하고 잘 자라 아이들용 재배식물로 적당. 해가 잘 드는 곳에 두고 2~3일에 한 번씩 흙이 건조할 때 물을 준다. 담석 환자들이 즐겨 먹을 정도로 건강에 좋으므로, 꽃을 뜯어서 음식 재료로 활용해볼 것
기획: 조영선 사진: 문덕관(레몬트리)
첫댓글 수국이 피면 넘 이뻐요 ^^ 색도 완전 파스텔~
정말 조화같이 너무 예쁜꽃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