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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노오란 민들레 밀린 이야기.....ㅎㅎㅎ
dasarang 추천 0 조회 45 07.05.08 20:5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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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08 23:02

    첫댓글 저도 그 더운 대구에서 자취를 했습니다. 혼자는 아니었지만 언니랑 여동생이랑 같이 했으니... 밥해먹고 학교 다니던 기억이 학교가 시내에서 떨어져 차를 타고 통학한 시간도 하루에 두 시간을 넘었는데... 수녀님 고생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그래도 기운내세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잘 하실겁니다 . 식사 거르지 말고 잘 챙겨서 드세요.

  • 07.05.09 00:03

    저도요....혼자 밥해서 창 밖을 내다 보며 먹고 무서워서 성경 한 장을 읽고서야 학교에 갈 수 있었던 제 옛날이 생각나네요. 학교에 가 봐야 말이 통하지도 눈 빛을 정답게 나누지도 못하는 단단한 유리성 안에서 오히려 하느님과 단 둘이 살아갔던 그시절도 복된 시간이었다는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수녀님 힘 내세요. 세상 사람들의 또 한 가지 고통을 공감 할 수 있는 은총의 시간이라 믿고 기꺼이 따를 수 있는 신앙의 힘을 주님께서 주실테니까요. 부끄럽지만 위로가 되길 바라며...용기를 냈어요.

  • 07.05.09 01:20

    안녕하세요. 수녀님~~ 예전 글들 읽다가 수녀님 글도 읽었었는데..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리시니 반갑네요. 지금 겪는 일들 분명히 나중에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시는데 큰 도움 되실 거예요. 벌써 어머니의 마음도 이해하셨잖아요. 더운 날씨에 공부하시고 고된 생활 이겨내시려면 밥 잘 먹어야 하는데... 담에 뵌다면 맛난 밥 한끼 꼭 대접해드릴게요.^^

  • 07.05.09 02:05

    처음 이공간에 들어왔을때 기억에 많이 남는 분 중의 한 분이셨어요..궁금했었는데 찾아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글씨가 작아서 읽기가 어려웠지만 수녀님 뵙는 설레는 맘으로 열심히 잘 읽었습니다. 수녀님..외롭고 무서우시더라도 힘 내세요~~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이렇게 혼자 지내시겠어요...즐겨보세요~~민들레 공간과 함께요~~ 올 여름만 지나면 시간이 정신없이 흐를겁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기도로 함께 해드립니다..매일매일...저희들...든든하시죠~? 수녀님도 행복하소서...매일매일...^*^

  • 07.05.09 17:30

    그동안 궁금했어요.. 왜 소식이 없으신지... 보지 않아도 이 공간안에서는 이미 마음이 통하는 한 식구잖아요~~ 주님의 뜻대로 쓰이고자 철저히 혼자인 외로움을 견디시는 모습, 그리고 그대로 그 고독조차 봉헌하시는 삶, 하느님 보시기에 참 기쁨이실거예요.... 수녀님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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