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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나 박효동 ㅋㅋ
오늘은 사장님께서 오신다기에..
울릉도 북면 추산에서 도동까지 마중을 나갔다..
도동으로 오는길 잠깐 내려 나의 애마를 인증샷을 한번 찍고...
다시 출발을 했다...
애마 옆에는 버섯바위 라고.. 관광객 분들이 많이들 찾는곳인데..
나의 애마가 그곳을 자리를 잡고 찍었쥐.. 짜~~~석
이녀석 완전 호강하는거 맞지...? ㅎㅎ
이녀석은 완전 상전이 따로 없다..
일주일에 한번씩 샤워에... 행여나 염분이 침투 할세라.. 덮개를 덮고.. 시동 걸어주고.. 가끔 이렇게 주행도 하고..
하루빨리 이곳의 일을 마치고 육지로 나가야 제가 조금은 수훨 해질듯 싶네... ㅎㅎ
마침 사장님이 오시기에.. 전 그다음날 대구로 갈려고 표를 예매를 했다..
사장님 하고 임무 교대~~
이곳은 도동 임시 매표소 인데.. 현제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을 신축으로 시공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무척 복잡하고.. 또한 옛부터 현성된 좁은 도로탓에..
여객 터미널이 다시 준공이 된다 하더라고..
좁은 도로는 어쩔수 없을것 같네..
아무래도 이곳은 주차장 같어... ㅎㅎ
아무리 봐도... 주차장 같지..?
뭐... 임시 매표소 이니깐...
나름대로 운치는 있지 않아..? ㅋㅋ
도동 거리 ...
이곳은 평상시에는 한산한 거리지만..
여객선이 들어오고.. 나갈때는 아주 분주 하단다..
특히 차량들이 아주 장난이 아니다.
배가 들어올쯤 미리 택시들이 줄지어서 기다리고 있다..
이곳의 모든 차량은 usv차량이며.. 1톤 포터가 많다..
아무래도 단체로 되돌아가는 어린 학생들 같네..
즐거운 추억을 많이 간직한체 집으로 돌아갔어면 좋겠다... ㅎㅎ
울릉읍.. 울릉도에서 가장 번화가 거리다...
없을듯 하면서도 있을건 다있는 거리 다..
이곳에 pc방도 유일하게 한곳이 있다.
육지로 나갈 화물 차량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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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물품들...
이렇게 줄을서서 기다려야 한다...
너무 좁은 도로 때문 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되겠지..? ㅎㅎ
오징어 배들..
작년에는 오징어가 많이 안잡혔다고 하던데... 올해는 좀 많이 잡혔으면 좋겠다..
이곳 오징어 값이 장난이 아녀...ㅋㅋ
도동 여객터미널 부근의 풍경.
드디어 들어고네요.. 포항 썬플라워호..
왠지 포스가 느껴지지..?
물위에서 75km 달린다면.. 상당히 빠른 속도라고 생각하는데...
옛날에 카페리호는 8시간을 온걸로 기억하고 있다.
지금은 3시간 약 10분...
창가에 앉아서 지나치는 바다를 바라보면 멀미가 날정도로 속도가 빠르다..
멀미 방지 시스템이 되어있지만... 파도가 좀 억센날이면.. 그래도 우~~~욱 ... ㅋㅋ
하지만 잔잔한 날에는 차량의 흔들림 정도..
다만 다른게 있다면 차량은 좌~~우 로 흔들리지만..
이녀석은 좌우.. 상하.. 이렇게 움직이다 보니..
좀 예민한 분들은 멀미약 을 드시는게 좋다.
입항 하기 전.
이렇게 배가 들어오면..
이곳 직원분들이 끝자락을 지키고 있다..
왜 있을까...?
이렇게 줄을 받아..
빠르게 줄을 고정을 시켜야 한다...
포항 썬플라호의 선장님...
배가 완전히 정지해서 시동을 끄기 전까지 저렇게 예민하게 주의를 주시를 하고 있다.
무사히 부둣가에 정박을 했다..
이제 남은건 사람들이 내리고 올라갈수있는 이동식 계단만 고정을 시키면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겠지..?
포항 썬플라워호가 도착을 하면 제일 먼저 화물칸 에서 먼저 움직이는데..
아주 분주하게 움직인다..
항상 봤지만 제일 먼저 도착하는 물송은 신문 같다..
이렇게 썬플라워호의 직원분들도 함께 분주하게 움직인다..
다시 포항으로 되돌아 가야 하니깐...
울릉도의 모든 물품들은 포항에서 온다고 봐도 되겠네..
묵호쪽에는 아무래도 강원도 쪽이다 보니..
생활용품들은 포항에서 거의 옵니다.
이짐들은 간단한 개인 물품들 같구..
이제 간단한 화물짐이 내려지면 대기했던 빈 1t 포터 들이 분주하게 배안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가끔 오토바이크도 이곳으로 배송이 되어 나온다..
헉~~저건 효성의 코멧 650r 같은데..?
아무래도 관광객분이 오토바이크로 투어를 하실려고 바이크랑 함께 오신듯 하는데..
참고로 개인 차량과 오토바이크는 들어갈때.. 나올때는 직접 운전을 하지 않는다..
이곳 노조에 계시는 분들이 직접 운전을 한다..
이제 물건을 실은 1t 포터들이 나온다..
많은 량의 차량은 운송은 불가능 하지만..
몇대의 챠량도 울릉도에 들어온다..
나 개인적으로 나갈때는 묵호로 해서 나의 애마를 실고 나가야 할듯..
포항에서 차량을 데리고 나갈려면.. 기약이 없다.. 줄을 서야 하니깐..ㅋㅋ
하지만 묵호에는 차량만 60대를 실을수 있는 대형 썬플라워호가 있다..
아마 울릉도에서 가장 큰 여객선이 아닐까....?
아무튼 포항 썬플라워 보다는 배나 더 크다고 한다..
예약도 되구...
하지만 묵호행 대형 썬플라워호는 멀미 시스템이 안된걸로 알고 있다.
저렇게 모든 생활물품.. 그리고 택배.. 가전제품.. 포항 썬플라워호 로 통해서 들어 온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내려서 나오고 있는데...
그럼.. 다시 썬플라워 중심으로 가볼까..?
참 많이들 오셨지..?
저렇게 각 여행사들이 펫말을 들고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는 과일이 귀하다..
이곳 주민분들은 자주 육지에 나가시는데.. 꼭 돌아오실때는 과일 및 육류는 필수적으로 구입을 해오신다.
울릉도에서 유일한 커피 전문점...
이곳도 오픈 한지가 얼마되지 않았다..
내가 처음에 이곳에 왔을때는 한참..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었으니깐
헉~~ 할아버지~~~ 이 대나무로 뭐하실려구요~~~?
뭐하긴~~ 낚시 할려고 하지...
헐~~~ 대나무로 고기가 잡혀요..?
옛날에는 다~~ 이걸로 잡았어~~~
미끼와 필요한 몇가지의 낚시 도구를 구입하시고 나오시는 할아버지..
정말 대나무로 낚기는 낚여지는지...
요즘 물고기들도 많이 똑똑해 졌다고 하는데...
할아버지 말씀은 전날에도 많이 잡으셨다고 하시네...
아무튼 유일하게 대나무로 낚시를 하시는 조금은 아집이 있을듯한 할아버지...
많이 잡어세요~~~~
이곳에 배가 입항을 하면 굉장히 복잡해 진다..
차량과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이곳...
그래도 이곳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과 이렇게 아름다운 여경찰분의 통제 아래 작은 사고도 한번도 없었다는.. 소문.. 정말...?
아무튼 내리려는 사람들과 되돌아 갈려는 사람들..
화물차들과 택시차량.. 그리고 하차를 할려는 관광버스들.. 승차를 할려는 관관버스들...
헐~~ 아직도 이런 풍경을 볼수있다니..
이또한 유일하게 울릉도에서만 볼수있는 재미있는 풍경이 아닐까....?
카리스마 있는 여성 택시 기사분....
이분은 왠지 낮이 익다...
매번 이곳에서 볼수있는 분이라서 그런지... 몇몇 안되는 여성택시 기사분이라서 그런지..
울릉도... 이곳은 좁은 곳..
이곳에서 인심을 잃는다면.. 살아갈수가 없다... 왕따 당하니깐 ㅋㅋㅋㅋㅋ
특히 나같이 건축관련 으로 타지에서 온 사람이면 더더욱 조심 해야 한다..
그래도 시골 인심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ㅎㅎ
이제 육지로 되돌아 가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썬풀라워호에 올라가네..
좋은 추억..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세요~~~
고생들 하셨어요~~
마지막으로 여행사로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관광을 온다면 그래서 한가지 팁을 주자면...
일단 배편은 관광사에서 거이 구입을 해버린다..
그래서 표가 무척 귀하다...
그래도 울릉도 주민을 위한 표 50장..
그리고 일반표 아주 조금...
예약 취소된 표...
조금 일찍 나서서 줄을 서신다면.. 표를 구할수는 있지만.. 장담은 못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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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개인적으로 울릉도 투어를 하신다면 철저하게 계획을 짜고..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다른분들보다 조금더 부지런하게 움직이신다면 표는 꼭 구할수 있다..
이곳 울릉도는 죽기전에 한번쯤은 꼭 와봐야 하는 아름다운 섬..
꼭 한번 와보셔...
그럼 즐거운 일요일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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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이 따로 음네,,,
고향이다~~생각하고 정 붙히고 살그라ㅋ
사진 찍어서 올리느라 욕본다..니땀시 또다른 울릉도를 본다...ㅋ
영희야 일루 들어와라~~
여기 보기보다 좋아.. 버튼 텃치 하자... 나 여기 싫어 ㅋㅋㅋ
싫어도 당분간 거서 살어...형님께 사바사바 해야제ㅋㅋ
너야 글타치자,,형님은 우야노ㅋㅋ형수얼굴 잊자뿔겄다...말 나온김에 형님께 안부나 전해라~~
헐~~ 이것이 사람 됐네...ㅋㅋ
그런다고 영천에 사무실 다 지어면 너 안쓴다... 문딩아 ㅋㅋ
아니면 세무관련 공부를 좀 하던쥐 ㅋㅋ
야이자슥아~~내가 너냐?접때 회사 잘 안 풀려서 형님 아프시다했을때도 안부 전하라고 했짜녀~~
너?안 전했꾸나?!!뒈진다증말~~
그랬구낭 ㅎㅎㅎ
그랬구낭
니 증말 뒈진다...니하구 말 안한다진짜...
는 너한테 좋은거여알어몰라니가 업뙨다구 짜식아몰 알아야 면장을 하던 부면장을 하던 하쥐
그때 형님께 안전했다 이말이네
전하라는 말은 전해라쫌 제발쫌.
그런 안부
니 친구 잘뒀다구
잘해라잉
가수나.. 이것이 아주 그냥 협박이 장난이 아닐세~~~ ㅋ
알따 문딩아 ㅎㅎ
우~~와~~울룽도 짱!!
한적할것만 같엇던 울릉도가 이렇게 번화하고
많은 사람들로 왕래가 잇는 줄 몰랏넹
사람들이 붐비는곳은 괜시리 향수에 젖어
기분이 좋아진다 효동아~울릉도는 오징어가 귀하다지
오징어 배 타고 가서 마이 잡아 온나^.~
미꿀이 어케 오징어를 잡냐?ㅋㅋ
세상이 거꾸로 가믄 모를까?ㅋㅋ
이것아 내가 여기 있는것도 억울한데
오징어 배까징 타야 쓰겠냐..?
이영희 너 둑는다... 내가 사정권 안이라고 했쥐..?
나 오징어 묵거잡다
효동아~~~배 타라 새우 잡는거 보다 쉽댜
문딩아 니가 해라 ~~~ 띠
동아~~내는 딸린 식구가 많아서. 안되
니야 걸릴것이 뫼 잇냥. 바다를 주름잡아
한시상 줄겨보는것도 괘안아 ~마도로스 박
이왕에 하는거 해적 할까..? ㅋㅋ
나 해적이 맘에 들어~~~
너 내 조수 해라.. 딸린 식구 호강 시켜 줄께..
붙잡히면 어쩔수 엄구~~ 대신 많이 모우면 되잖아 캬 ~~~~~ 캬 캬 캬~~~~
넌 간땡이가 짝아서 해적 안어울린다...
한며 커져
안녕 나 박효동까지만 읽고 안읽었씀
별 얘기아니지~~ㅋㅋ
잘 했쓰~~~ ㅋㅋ
미경아~별 얘기는 안했꾸,,,해 얘기했쓰~~~'해'적~~머 어쩌구,,저쩌구~~~카면서ㅋㅋ
ㅋㅋ 그랬제~
어쩐지 안땡기더라구ㅋㅋ
요즘 미꾸리 맛 마이가쓰~~
맛가면 추어탕 해도 맛가는거지ㅋㅋ
미꿀리 맛간거 먹어면 탈난다 조심햐 ㅎㅎㅎㅎ
맛간건 개나줘버렷
맛간거 개도 안물어가
니 야그 들으면 개단지 다 들고 일난다 ㅋㅋ
원하야~그럼 그개들 다 미꿀한테 보내자~ㅋㅋㅋ
일루 다 보내 내가 껖질을 다 벗겨 둘텐께 ㅋㅋㅋ
옛따가져라
고맙수
ㅎ ㅎㅎㅎㅎ ㅋㅋ
강여사~왜웃어
강여사 낭군님이랑 오누이같드만~~^^
부부는 닮는다더니 그말100%ㅋㅋ
그랴서 애경아는 알통 달콩 사는구낭
미경이 너두 닮아쓰~잘 어울려
너두 닮아쓰~ㅋㅋ
잘들살어야해~~백년해로 ^ㅠ^
난 애경이가 더 이뿌더만...
현주보다 애경이가 더 이쁘다고~
알고이따ㅋㅋ
빙고
정~~ 말!!!! 나그말 진짜루 믿는다~~~나두 효동이가~~잴 루좋아~~~^^*
애경아 믿어~~
난 거짓말 안해 ㅎㅎ
북치고장구치고
효동아~ 뭐 먹고싶어 안돼는거 빼고 다해줄께~~~ㅋㅋㅋ
그냥 아이스커피 한잔 사~~~
미경아 너두 이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