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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일터에서 숨진 노동자 138명…사업주 잘못으로
올해 들어 3월까지 일터에서 사업주의 잘못으로 사고를 당해 숨진 노동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1월27일부터 중대재해법이 적용된 5∼50인 미만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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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이고 나발이고 안전이 최우선.........
가장 안타까운건..사망자 대분분이 하청노동자들이라는거죠.
@김종학 잘아시겠지만 하청노동자들 환경 그냥 돼지우리입니다.안전장비도 돈아낀다고 오래된거 그냥 쓰라고 합니다.그래서 자기 사비로 사서 쓰는분들도 상당부분 있는걸로 압니다.또한 영양관리를 해야되는 식당에서 조차도 삼시세끼 반찬 재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임금도 안그래도 적은데 중간에서 가로채는 인간들 수두룩합니다.그걸 또 물량 묶어서 얼마로 퉁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벌려고 하다보면 무리하게 되고 사고로 이어지는 겁니다.어떤 가장분들은 급여 더 벌려고 보험포기하고 사고시 책임각서도 씁니다.특히 전기쪽 일하다보면 더운날 긴팔 입고 다니는 분들 종종 보는데.....활선 작업하다가 팔에 전신화상입거나 손이 녹아서 늘러붙어서 가리고 다니시는 분들 있습니다.아무리 이론, 경험으로 무장해도 몸이 피곤하거나 방심하면 언제든 위험이 따라옵니다.이게 우리나라 하청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입니다. (참고로 간략하게 적었습니다.)
첫댓글 일이고 나발이고 안전이 최우선.........
가장 안타까운건..
사망자 대분분이 하청노동자들이라는거죠.
@김종학 잘아시겠지만 하청노동자들 환경 그냥 돼지우리입니다.
안전장비도 돈아낀다고 오래된거 그냥 쓰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사비로 사서 쓰는분들도 상당부분 있는걸로 압니다.
또한 영양관리를 해야되는 식당에서 조차도 삼시세끼 반찬 재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임금도 안그래도 적은데 중간에서 가로채는 인간들 수두룩합니다.
그걸 또 물량 묶어서 얼마로 퉁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벌려고 하다보면 무리하게 되고 사고로 이어지는 겁니다.
어떤 가장분들은 급여 더 벌려고 보험포기하고 사고시 책임각서도 씁니다.
특히 전기쪽 일하다보면 더운날 긴팔 입고 다니는 분들 종종 보는데.....
활선 작업하다가 팔에 전신화상입거나 손이 녹아서 늘러붙어서 가리고 다니시는 분들 있습니다.
아무리 이론, 경험으로 무장해도 몸이 피곤하거나 방심하면 언제든 위험이 따라옵니다.
이게 우리나라 하청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입니다. (참고로 간략하게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