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라우..
보고싶구랴.. 뭐하는게요??? 16편 빨리 보여주시오..
12시면 넌저시 나타나는 당신이기에 이제껏 기달렸건만..
췟.. 오늘은 헛탕인가...
당신 글에 심취해 이렇듯 감상을 무기삼아 독촉해대고 있는
난나를 부디 애정해 주시오...
굿투로맨스(제목이 기므로 ㅎㅎㅎㅎ)15편 메모리의 10편과 함께보지 않아도
재미 두배 감동이 세배였소이다.. 아마 메모리와 함께 본다면 당신의 글빨로
인해 자학이 열배는 될것 같아 참았소이다
사실.. 굿투로맨스 이놈은 왠지 친숙하오..
메모리의 녀석들이어서 그런지.. 읽는내내 메모리와 오버랩되어 내 머릿속에
두 영상이 하나로 그려지더이다..
마치 두글을 동시에 읽는듯한 느낌... 하나같은 생각이 든단말이오..
날 어찌 이렇게 만들어 놓은게요...
사실 메모리 아직도 작업중이오..
요즘 벌려놓은 작업하느라 틈틈히 내글 끄적거리기도 바쁘거늘..
메모리의 유혹을 지울수가 없더이다..
다 읽으면 횡설수설 감상 날라갈테니 기대하시오..ㅎㅎㅎ
아마 읽는 내내 늘어놓은 잡설로 인해 압박이 장난이 아닐듯 싶소이다..
그것또한 난나의 주특기라면 주특기ㅋ
04년 첫 내마음을 동요시킨 글이 아마 메모리가 아닌듯 싶소..
아악~~ 이게 아닌데.. 나 메모리 감상 아닌데.. 굿투로맨스 감상인데..
우쒸.. 이게다 굿투로맨스에 등장한 수현이 때문이오!!
결론적으로 내탓이 아닌 새디씨 탓이라는 말씀<---떠넘기는 난나
흠흠.. 아무튼 굿투로맨스 재밌게 잘보고 있어요 새디...
힘들더라도 한편 올려주시어 난나의 이 타는듯한 목마름을 해소시켜 주시오..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독촉 때린다고 노여워 마시고..
부디 살려주시오...
감상을 핑계삼아 애정하는 새디씨도 만나뵙고 싶고 또한 넌저시 독촉의
압박도 해보고 싶어 근질거리는 손가락을 부추겨 장문을 날려대고 있는
난나라우..
쓸데없는 횡설로 인해 읽기 싫으시거든 얼렁 이 창을 닫으시오..
쳇.. 그랬다간 새디씨 미뭐할꼬야..ㅎㅎㅎㅎ
아~ 나 왜이럴까나..오늘 알콜도 섭취 안했건만...
새디씨 미한하구랴..허나.. 내 당신을 애정해 마지않아 벌여놓은 짓거리니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