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고등학교때 왜소한외모가 콤플렉스라,
집에 은둔하게되었는데요.
저스스로 제외모를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은둔하게되었는데
머 사실 지금도 제 외모에 만족은 하지 못하지만, 제 앙상하고 긴다리나
그 왜소해서 뭔가 어찌됏든 저는 제 외모를 안보는습관이있었던 거같아요 또 봐도 제다리같지가않고 그냥
왜소하구나 몸이 여자같다 앙상하다 머이런생각만 했었어요. 남자임
근데 머 그 화장실에서 제 앙상하고 긴다리를 봤는데 길고, 날씬한 제다리를 보면서 제다리구나했습니다.
뭐 강박증을 이겨내면서 머어때정신이나 긍정적인생각이나 머 쿨하려는마인드가
약간 저자신에대해 너그러워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자유게시판글을보다가, 문득생각이난건지, 아 카페활동을하면서 내가 강박증이구나,라고 새삼 깨닫기도하고
그래서, 그 생각이나서 썻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