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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이 승려노후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하고 있는 물은 감로수 모습. 김형주 기자 |
조계종은 석수&퓨리스와 산업재산권 사용계약 체결을 통해 ‘산은 산이요 물은 감이로다’를 출시해 사찰 중심으로 도매 판매를 해왔지만 할인점 등 일반매장판매가 병행되지 않아 불자와 일반인들이 소매 단위로 손쉽게 구입할 수가 없다는 한계를 지녔다.
조계종은 하나로마트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물은 감로수’라는 새로운 이름과 디자인로 500ML와 2L 두 종류를 선보였다.
오는 10월1일부터 전국 2400여 곳의 하나로마트에 물은 감로수가 판매됨에 따라 사찰과 불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청수공양물이나 식수 등으로 물은 감로수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총무원 재무부는 ‘물은 감로수’의 하나로마트 입점을 통해 종단은 수익구조 다양화와 목적사업 등 재정을 확충하고, 하나로마트는 매출 증대를 통해 상생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교신문 2753호]
첫댓글 총무원재무국장인 각운스님[용화사 각생스님의 속가 아우]이 제안한 "물은 감로수" 많은 이용과 함께 복을 지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