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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음...(구)쉼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유쌤목요편지 2024년 7월의 첫 목요일에~~
한나9792 추천 0 조회 32 24.07.04 08:4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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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5 02:29

    첫댓글 온세상이 스타벅스네 ㅎ

  • 작성자 24.07.11 08:08

    ㅋㅋㅋㅋ 그러게요.
    종종 스벅이 우수한 제품을 내 놓기도 해요.

  • 24.07.07 12:42

    오늘도 장맛비는 오락가락 내리네요
    오랜 인연은 어쩌다 만나도 반갑고 추억만으로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삼매경이죠

    치매환자 노모와 함께 사는 딸이 대단하네요
    누군가 보살필 수 있어서 감사한 일인데
    참 힘든 길인 것 같아요

    스벅 텀블러
    딸의 선물이라 더 고급지고 예쁘게 느껴지시죠? ㅎㅎ
    장마에 마음은 뽀송하게
    지내세요

  • 작성자 24.07.11 08:11

    형제가 아무리 많아도
    엄마, 아버지와함께하는 자식은
    따로 있기에 모시고 산다는 것이 힘든 일이지요.

    저도 나이가 드니 건강이나 나의 노후에 많은 생각이 있어요,
    정말 사는 날까지 내 힘으로 잘 살다가 가야하는데~~!

    나의 간절한 소망을 늘 빌어봅니다

    텀블러 선물, 딸에게 받은 것이라 좋아요. ㅋㅋ

    늘 감사합니다.

  • 24.07.08 16:37

    요양원에 계신 엄마 면회하고 돌아가는
    버스 안 입니다
    저번에 와서 뵈었을때보다 확 늙어 버린 엄마모습에 한참을 눈물 흘리다만 나왔습니다...
    여력이 되면 집에 모시고와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그 또한 안되니 답답한 마음 그득이네요

  • 작성자 24.07.11 08:15

    나이가 드니 요즘 친구들과 하는 말,
    우리의 마지막이 자식의 집이 아니라
    양로원이나 요양원이 될 것이란 것을 생각하며 살자고 해요,

    엄마도 다 알고 이해하실겁니다.
    엄마를 너무 일찍 잃어버린 저는 늘 엄마를 그리워해요

    엄마보러 자주 가시면 그것이 바로 그리움을늘 지우는 일이지요.
    집에 모시고 오는 것. 반대입니다.
    노모 모시고 사는 후배를 보니 가슴이 아픈 일이 너무 많아요.

    엄마가 계시니 더 힘내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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