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선생님을 구합니다.

[나츠오]

저는 일본계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고객이 베트남진출을 해서 따라왔습니다.

5월1일에 하노이에 부임을 했습니다.

영어를 손뗀지 너무 오래되어 거의 기초부터 필요합니다.

회사에서 베트남 현지인을 채용했는데,,,이친구가 영어가능자이다보니 영어를 해야되고

고객 실무 담당자도 영어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발등에 불떨어진 상황인데,,,

혹시 영어선생님을 구할수있을까요?

제가 사는 곳은 하기입니다.타임시티라고 하는곳인데,,,

T032615 Khu Do Thi Times city, Vinh Tuy, Hai Ba Trung, Ha Noi, VietNam

일주일에 2~3번 저의 집에서 했으면 합니다.

과외비등 조건은 별도 협의했음 합니다.

혹시 주의에 좋은 선생님이나 학원등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트로피카]

안녕하세요. 저와 비슷한 경우라 몇자 적습니다. 저도 회사가 일본이고 23살에 일본유학을 해서 벌써 19년째 일본생활을 합니다. 일본이야 알다시피 영어 쓸 일이 없지요. 그러다 세계의 흐름으로 10년전 중국을 갔습니다. 중국가니 중국어 해야지요. ㅋㅋ 나름 적응되니 이젠 베트남 갔습니다. 베트남 공장 담당이 영어를 하더라고요. 갑자기 할려니 안되지요. 솔직히 자존심도 상하고. 그래서 다시 영어 책들고 공부시작했는데 그게 쉽지 않더군요. 영어권을 가면 모르까? 영어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베트남은 베트남어를 해야 불편함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베트남 공장 사장하고 술한잔 하려면 베트남어 해야 한다는 나의 현실을 알

[트로피카]

았습니다. 물론 영어도 잘하면 되겠지만 일본생활이 긴 사람은 누구나 고민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다음 달 베트남어 어학연수를 한달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어의 아쉬움은 있지만 그게 더 현명하다는게 본인의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건승을 기원합니다.

[나츠오]

트로피카님~~조언 감사합니다.혹시 하노이로 오신다면 연락한번 주세요~~따로 쪽지 주시면 연락처 보내드리겠습니다.

[천천히]

모자라지 만 제가 해드리고 싶은데 거리가 그렇네요. 저는 Viet Tri, Phu Tho 에 있습니다.
혹시 아직 찾고 계시다면 거리를 해결 할 방법이 필요하겠네요. koviet9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