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가수님이 부르는 해운대 엘레지를 잘 듣는 편이다
얼굴은 10대 얼굴을 하고
입모양은 돌고래 같은 입으로 쫑긋 거리며 부르는 해운대 엘레지 ~~♡
아픈 마음을 부여잡고 사랑하는 님을 떠나 보내는 마음이 구구절절해서
자주 듣는다 ~~💕
어제 저녁에도 밥상을 차리며 그노래를
듣고 남편은 뉴스 를 보고있었다
시끄럽다고 할까봐 볼륨을 줄이고 듣다가
다 끝났길레 내일또 들어야지 하고
폰을 껐는데 ~~💕
"왜 꺼 ! 그노래 좋은데 " 한다
으잉 ?
뉴스 보는줄 알았는데
귀는 이쪽을 향해 열려 있었나 보다
"네 ? 시끄럽다 할까봐 껐는데 "했더니
"제목이 뭔데 듣기 좋네"
한다
"해운대 엘레지란 노랜데
나도 이노래가 이렇게 좋을줄 몰랐네
가수님이 부르면 다 명곡이 되니
안좋아 할수가 없어 " 했다
ㅎㅎ 드뎌 당신도 가수님 목소리에 슬슬중독이 되어간다 이거지 !
사람 이라면
그목소리에 안녹을 장사가 없지 !
그노래 그모습에 입은 얼마나 이쁜지
복사꽃같이 살짜기 벌어지고
꼭 돌고래 같기도 하고 ~~💕
흐이구 말함 뭐해!
새삼 가수님이 보고 싶다
징징 거리는게 아니고
진심 보고 싶다~~♡
이번주는 서비도 왠일인지 안나오고
가요무대도 안나오고
엄마 찾아 삼만리가 아니고
가수님 찾아 삼만리다
모든 에밀스님들 오매불망
가수님 향한 일편 단심인 마음은 변함이없으련만
언제 한번 원없이 가수님 만나서
그 심신을 울리는 노래듣고
조근 조근 속삭이는 목소리 맘놓고
들어 볼까~💗💗💗
2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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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명보스
해 운 대 엘 레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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