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 10대 중후반 20대초
<자기가 열열히 좋아하는... 인기있는...>
자기가 만나고 연인이 될수 없어도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에 대한 사랑을 열열히 표출하고 느끼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음 그래서 연예인을 열열히 좋아하기도 함
굳이 사귄다기 보다는 자기가 좋아해줄수 있는 상대를 찾는..그런 개념임
여중같은 경우 남자같은 여자 즉 요즘 커피어쩌구등에서 말하는 보이쉬한 스타일이 남자대신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여고를 졸업할때쯤 그런 스타일에 여자는 거의 사라지게 됨. (보이쉬 스타일 자체가 구리다는 말은 아님)
딱 고등학교를 졸업할때쯤에는 통제된 생활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과 빨리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당최 잘꾸미지도 않던애들이 옷을 독특하게 입거나 머리에 염색 파마를 하고 나이트같은곳을 찾거나 미팅을 하는등 큰 행동변화를 보이기도 함 갑자기 연예인 하겠다고 설치기도함
유행에 민감 자신도 유행에 따라 옷을 입고 상대도 그에 맞춰주길 바람
남자를 보는 가장 중요한것은 기준 - 외모, 순정만화에 나옴직한 꽃미남을 갈구함
동갑나이남자들은 어린아이같고 시시하다고 생각, 연하,동갑보다 연상을 좋아함 뭔가 자기보다 뛰어나고 리드해야지 자기가 돌봐줘야 되는 스타일은 NO라고 생각하기 쉬움
연애를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음 쉽게 만나고 헤어짐 그렇다고 쉽게 잠자리를 허용한다는 말은 아님. 설령 같이 자더라도
“내가 정말 원해서 잔건 아니야 분위기에 휘쓸려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된거지”
라는 남자입장에서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를 하기함.
판단력이 낮기 때문에 선수(얼굴 좀 되고, 잘해주는 척)에게 많이 공략당하는 층
- 싫어하는 남자부류: 찌질이(옷 이상하게 입고 키작고 못생긴애들)
- 조심해야 될 남자부류 : 제비,바바리맨(?)
2. 20대 중반
<사귀고 싶은...>
성적인 자극을 즐김-스킨쉽을 즐기고 좋아함
쇄골뼈나 뒷모습 같은 곳에서 은근히 남자의 매력을 느낌
남자가 여자가슴 만지고 싶어하듯 남자 엉덩이 만져보고 싶어함
외모에 대한 욕심은 많이 사라졌고 그 대신 남자에 재력(차,집)에 서서히 더 중점을 둠
그래도 키는 절대 타협할수 없음
남자와 달리 어느정도 연애경험이 있는 사람을 원함 자기를 더 편하게 잘 대해줄수 있을거라 생각 연애경험이 아예없는 남자들은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하기도함
남자가 애교와 말빨등 연애스킬이 어느정도 수준이 아니면 진도를 나가기 힘들 수 있는 단계(여자가 연애경험이 많다면)
(여자가 남자를 바라보기에) 찢어진 청바지나 스키니진같이 짝 달라붙는 옷 즐겨 입는 스타일은 NO.
조폭이나 양아치스러운 면이 있다면 역시 NO.
회사원스러워 보일필요는 없지만 세련되고 깔끔하게 차려있는 수트차림 YES
슬슬오래가는 연애를 생각함, 쪼잔함,철닥서니없는 사람도 OUT
한두번만나고 말 그런 관계는 별로 관심없어함.
자신을 가르치거나 무언가를 강요하는 연상,동갑보다는 다루기 편하고 이해심 많은 연하남자를 선호하는 경향도 조금씩 생기기도 함
여자는 먹는것에 관심도 많고 또 소중히 다뤄지길 원하기 때문에 고급레스토랑에 같이가서 식사를 하는 데이트방법이 효과있음 그러나 후터쓰같은 곳은 비추 역효과남. 그럴리 없겠지만 섹시바같은데 같이 가자고 하거나 간다면 여자는 남자를 한심하게 볼것임...
- 싫어하는 부류 : 없어보이는 남자, 구질구질한 남자
- 조심해야 될 부류 : 폭력적인 남자(특히 술먹고 나서),변태
3. 20대 후반 30대 초중반(미혼)
<결혼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것 능력 달리 말해 돈이라고 하겠지만...
정말 자신에 모든걸 걸만한 능력과 책임감,듬직함이 있는 남자인지가 중요
학벌,직업에 전문성 같은것도 충분한 고려대상임
은근히 늙었다라는...웬지 모를 패배감 같은게 존재하고 있음
연애에 대해서도 많이 지쳐있고 쉽게 흥미를 못끄는 경우도 있음
잠자리를 가지는것보다 진짜 마음을 잡기에는 더 어려운 케이스
남자가 이 나이때 여자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감히 다가갈수 없는듯한 신비감이랄까 포스 같은게 필요함
중년의 갯벌(?)같은 자꾸 빠져드는 섹시함 같은것도 필요함
순수한 사랑만을 꿈꾸는 연애경험 없는 쑥맥같은 남자는 OUT
술처먹고 사랑한다는 전화를 연발하는 남자는 머저리라고 생각
보고 싶다고 갑자기 찾아오거나 사랑만이 전부인양 들이대는 남자는 버겁다
자고 가라는 말에 말 그대로 잠만 자고 가는 남자는 OUT 이란 소리
- 싫어하는 부류 : 뚜벅이(걸어다니기에는 늙고 힘들다 ㅡ.ㅡ;),백수
- 조심해야 될 부류 : 자기 아내와 자식은 자기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남자
남자가 여자를 꼬시기에는 나이 불문하고 다음 항목들이 필요함.
1. 환하게 웃는 미소 - 자상함
2. 공주 대하는듯 한 깍듯함 - 매너
3. 남자다워 보이는 골격과 어느정도 붙은 근육 - 섹시함
4. 기분을 맞춰주고 먼저 다가가고 실수하더라도 용서할수 있는 - 포용력
첫댓글 자상함과 남자다움을 동시에 겸비해야함ㅋ...참 어려운 조건이지요ㅋㅋT T
ㅜㅜ
퍼온글이에요^^ 개인적인 차가 있겟지요... 여성분들이 얼마나 공감하는지는...저도 잘 몰라요~^^ 제 생각엔 어느정도 맞는 부분도 많은 것 같지만...
다는 아니고 대략은 맞는듯? ㅎㅎ 특히 키는 타협할수 없음이랑 순수한 사랑만을 꿈꾸는 연애경험 없는 쑥맥같은 남자도 참으로 별로...ㅎㅎ 근데 뚜벅이가 뭔가요?? ???
차없이 걸어댕기는 사람..
잼있게 읽고가여 ㅋㅋㅋ.... 내가 그랬었나 ??? 많이 생각해봄
머니머니해도, 인물이 최고의 경쟁력입니다..물론 백수에 성격파탄이면 안되겠지만, 인물이 최고..
뭐 능력있어도.. 인물이 영~ 아니면 결혼못하는 사람도 있죠.. 능력이 변호사 급이면 이야기가 틀리지만...
ㅋㅋㅋ 걍 홀로 살고싶다는 생각이;;;; 어렵네요ㅣㅣ
ㅋㅋㅋ 거의 맞네요.. 여자입장에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