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제 주관이 담긴 영화평입니다.
영화평론가등등의 평보다는 당연히 질적으로 수준이 낮습니다. ㅋㅋ
공공의 적
-> 초강추. 안봤으면 꼭 보세요. 싸우는거, 잔인한거 싫어하는분이
아니라면.. 무자게 재미있구, 설경구, 이성재 둘 다 군더더기 없는
연기 좋았습니다.
콜래트럴 데미지
-> 아놀드... 터미테이터2같은 장대한 액션이 아니면 어울리지 않는군여.
그냥 시시하고, 그저 그런 밋밋한 액션영화입니다.
20대 초반은 모르겠지만, 액션영화 닳고 닳게본 20대 중후반이라면
별로라고 생각하실겁니다. ^^
음.. 글래디에이터같은것도 있었지만, 도통 터미네이터, 다이하드 만한
화끈한 액션영화가 없네여...
리들스콧리 감독처럼 기술좋은 감독도 많이많이 생겼는데...
음... 제임스 카메론은 또 한번 액션영화에 도전해주시길 학수고대해봅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간판내리기 전에 언능 보세요. ^^
재밌다..기대만큼은 아니다 말이 많은데, 어쨌든 극장에서 볼 영화등급입니다.
블랙 호크 다운
-> 라이언일병구하기류보다는 풀래툰에 가까운 전쟁영화입니다.
그리고 미국영웅주의, 미국애국심고취.. 이런거 전혀 없슴다..
오히려 레인저의 자부심이 격추되고, 전우애가 뭉클한 영화이져...
반지의 제왕
-> 아하하 이거보다가 졸았습니다. 간판내리기 전에 다시 보려구요.
수요일날 보기로 약속했습니다.
몬스터 주식회사
-> 어? 이거 아직도 안보셨어요? 애니메이션 싫어하는분 아니라면
초강추입니다. 간판내려가기전에 언능언능보세여.
재미있는건 비디오보단 극장에서 봐야 제맛입니다.
디 아더스
-> 식스센스의 반전이 그리우세요? 그럼 디아더스 보세요. ^^
두사부일체
-> 아하하 이거 재밌더만여.. 아하하ㅏㅏ ^^
왕초랑 아나키스트에서의 사내대장부다운 캐릭터의 정준호를 기억하고 좋아하시나여?
정준호도 참 괜찮고 멋진 배우에엽.. ^^
달마야 놀자
-> 음... 두사부보단 좀 덜하지만, 그래도 좀 볼만해여..
2009 로스트 메모리즈
-> 기대감이 너무 컷을까요,.. 불필요하게 늘려터진 영화에여..
전반부엔 상당히 멋지고 훌륭하고 재미있는데, 후반부에 가서
너무 오버했어요..막판엔 무슨 sf가 된줄 알았져..
출연진연기, 마케팅, 시나리오 다 좋았는데, 감독의 연출력이
아쉬울뿐입니다.
그리고 장동건, 나카무라토루 두 배우 연기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신인여배우... 비중이 넘 크던데 연기가 좀 아쉬웠구요..
스탭진은 쉬리의 김윤진같은 대형신인여배우 탄생을 기대했었나바여..
결과는 아마도 대실패였을걸여..
암튼 로스트 메모리즈 재미있게 보는법...
영화보다가 장동건이 잡혀가면.. 그때 극장을 뛰쳐나가세여..
그럼 영화 재밌게 기억에 남습니다.
더 원
-> 이거 보는 사람도 있나요? 아하하 맞따맞따..
제로가 이거 봤었꾼.. 아하하하
나쁜 남자
-> 음.. 요즘 뜨고 있다는 피아노는 한번도 못봤지만,
옜날 해피투게더등등에서 본 조재현의 다양한 캐릭터 연기가 훌륭해서
꼭 보고 싶지만, 개인적으론 시놉시스가 별로여서...
뷰티풀 마인드 (2월 22일 금요일 개봉)
-> 글래디에디터의 터프가이 러셀이 아주 순박하고 온순하게 이미지가
확바꼈더군여.. 웬지 감동적일거가튼 드라마가 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알리 (3월 1일 금요일 개봉)
-> 특별히 볼만한 영화도 없고해서 찜해두었습니다.
알리라는 복서와 윌스미스라는 배우때문에요.
오션스 일레븐 (3월 1일 금요일 개봉)
-> 음.. 씨네21.. 이런거 안보는 제게 오션스는 신선한 충격입니다.
제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맷데이먼을 비롯, 조지클루니, 줄리아로버츠,
앤디가르시아, 브래드피트가 등장하거든요..
정말 엄청난 초호화 캐스팅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