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
어리바리어드벤처에 찾아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입장하시기 전!에!
하.
제 인생의 활력소 공유드려요
약간 스물마흔다섯번정도 닳을만큼 본.
하 다윗이 나이키 기능성 티셔츠 입은 거 너무 ..🥹
나이키선생님 감사합니더
앤나.. 다윗이 쁘이….귀엽다 사랑스럽다
아니 어케 저 사람들이 다 같은 다윗..?
왕잘생겼어…진심 너가 나에겐 디카프리오야..곽나르드 윗카프리오😻
아무튼..
😯
나름(?) 이번 공편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한가득!
((그리구 좀 길어 밀린 이야기들이 많아서..
그러니 빠른 속독을 원하시면 파란 글씨..))
먼저 나는 요즘 좋은 습관이 생겼어!
근래 들었던 생각인데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의 영향으로
좋은 습관들이 생겨나는 것 같아
내가 너 좋아하고 요즘 그래
.
.
.
너 좋아한 뒤로
바쁜 와중에도 맑은 날이면 꼭 하늘을 보는 습관이 생겼어
하늘을 보는 여유를 즐기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습관
뭔가 이런 생각들을 하니까
내 갤러리에 점점 맑은 날의 하늘 사진들이 쌓여가더라구
그 사진들을 보면서 아 내가 다윗이 생각을 이만큼이나 했구나
하는 생각들이 들더라
너 뿐만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여러친구들도 생각이 나서
꼭 하늘 사진찍으면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한테 꼭꼭 보내준다?
특히 ☁️언니랑 🐰언니랑 요즘 연락을 자주해서 그런가
항상 내가 하늘 찍을때 이언니들이랑 연락하구 있더라 헿
그래서 너한테도 자주자주 하늘을 보여주고 싶은데
뭔가 공편을 짧게 쓰자니 기시감이 들더라구
그래서 이제야 보여주네
미안합니다아
그래두 나 너 생각 진짜 맨날맨날(?) 했어
진짜임😮
근 이주만에 공편 쓰는 거라
쌓인 이야기가 많긴한데
그건 차차 풀도록 하고
라고 공편을 쓰다가 ☁️🔉언니를 만날 예정이었어서..
언니들을 만나러 가는데 갑자기..
차 운전석 창문이 내려갔다가 다시 안 올라가는 거야..?????
근데 요즘 장마라 비가 자주 내리는데 차 창문이 안올라가면
좀 문제가 있는거니까 당장..당장 차를 고치러 가야겠다고
매번 가는 카센터에 방문했지
근데 또 가는 길에…
진심 먹구름이 나에게로 다가오는 거야
보여..?
진짜 자연이 신기한 부분이 딱 먹구름 있는 곳에만 비가 떨어지고
저기 저 맑은 부분은 비가 안 오더라고
그래서..!
질주 했음 마치
NCT127-질주
비지엠으로 깔고 진심 먹구름이랑 술래잡기 찍음
ㄴ 결론은 내가 이김 ((우리동네는 맑아))
아니 어케 내 인생이 이리 레전드..?
진심 몰카냐..? 이거임
무튼 차 뜯어보니까
요기 차 창문을 내려가게 만드는 와이어 부분이
끊어지고 엉켰더라구 😳
그래서 부품 전체 뜯어내고 갈았는데
왕신기해…
내가 열심히 봤거든
사진도 찍어놨어
나중에 고장나면 부품만 있으면 나도 해볼 수 있을 거 같아
나 이런 거 좋아해 뭐 가구 조립하거나 이런거🧐
윗이는 어때 😗
프라모델 조립이나 뭐 RC카 조립 같은 거 조아해?
난 레고는 인내심 한계 와서 쪼금 힘들어하는 편.
ㄴ 근데 또 하면 잘하긴 해(알 수 없는 자신감)
요즘 더운 여름..
매우 입맛이 없어서
밥 대신 막 수박주스 사먹거나 탕후루 먹거나 그러는 중인데
유일한 나의 빛..
포케에요
이번주에만 두 번을 시켜먹어서
사장님이 뚜껑에 하트를 그려주셨어ㅋㅋㅋㅋㅋㅋㅋ
방울토마토도 원래 하나만 넣어주시는데
다섯알 넣어주셨다?
ㄴ근데 내가 토마토를 별로 안 좋아함..
ㄴ 근데 주면 먹긴해
몸에 좋은 거 먹어야지.
글서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구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갑자기 시네마가 듣고 싶은거야
씨아엑 선생님 시네마 노래듣는데
그냥 맘이 몽글몽글 해지는게
너가 보고싶은거야!!!!!!!!!!!!!!!!!!!!!!
그 와 동시에 너 생각하다가 시원한 바다가 생각이 났구
탁 트인 바다가 보고싶더라구…
그냥 갑자기 진짜 갑자기 보고싶었어 바다가
그래서 일하다가 친구한테 연락해서
나오라고 바다가자고 그랬지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바다에 갔다!!!
행동하는 휴먼 곽설탕
오늘도 퇴근하고 바다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X100000 예뻐서
또 너 생각이 났어
짠!!!!!!!!
엄청 예쁘지
요즘 엄청 덥기는 한데
그만큼 하늘이 엄청 예뻐서
하루하루 살아갈 맛이 나긴해
예쁜 바다 보고 싶어서 간 건데
썰물때라서 갯벌이 보였어
그치만 그냥 좋아하는 친구랑 가서 뭐든 다 좋았어
근데 여기 무의도라고 내가 좋아하는 곳이거든!
여기는 산이랑 바다를 같이 볼 수 있어!
그래서 바다는 제대로 못 봤지만 암석들이나 산을 볼 수 있어서
그리고 바닷바람이 시원해서 좋았어🤩
바다 특유의 짠 냄새가 참 좋아용
여튼 그 뒤로 잠깐 밑으로 내려가서
곽다윗 사랑해
하고 글씨 쓰고 있는데
그 모습을 사진가 아저씨가 찍어주셨다?
헤헿ㅎ헤헿
그래서 친구랑 둘이 신나게
글씨쓰고 있는 모습이 예쁘게 사진으로 남았어
뭔가 오늘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거 같아
오늘 친구가 나한테 해준말인데
나는 알면 알수록 더 좋아지는 사람이래
초등학생때 만나서 지금까지 친구인 친군데에
초딩땐 사실 별로 안 친했거든
근데 지금은 단둘이 있으면
헛소리라도 너무너무 즐겁게 주고 받으면서 재밌게 시간을 보내
다윗이에게도 내가 알면 알수록 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 위해
내가 더 잘할게 알았지이?
갔다 오는 길에
내가 좋아하는 무의도 짬뽕순두부 맛집이 있거든
여긴.
다른 짬뽕순두부완 맛이 차원이 달라
친구가 입이 짧아서 많이 못먹는 스타일인데
밥 한공기를 뚝딱 비워냈다니까
배불러 ㅠㅠㅠ 하면서 다 먹더라
내가 고심해서 데려간 맛집이
친구 입맛에 맞다고 하면 기분이 너무 좋아
그리고 나서 후식으로
튀긴건빵!!!!!
이것은 별미입니다.
ㄹㅇ 안먹으면 안되는 부분이야.
왼쪽 사진은
오늘 무의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너무너무 노을이 예뻐서
너보여줘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찍은거야🤭
이 사진 찍을때
듣던 노래에서 이런 구절이 나오더라구
“ 여길 떠나 혹은 날 잃어도
깊은 마음속 내 작은 섬엔
나를 담아놓은 내가 있어
So l’m ready to journey again ”
바다를 가득 안은 저 노을이랑 가사가 너무 일맥상통해서
꼭 너에게 공유해주고 싶었어
무언가 다윗이가 앞으로 여러 모험을 하고 인생을 여행하는 동안에 앞으로도 수 없이 많이 네 자신을 잃어가는 순간들도 있을텐데
사실 너는 네 자신을 잃는 것이 아니라
네 자신을 담아놓은 너만의 마음의 섬이 항상 존재할 거야
그러기에 절대 넌 네 자신을 잃은 것이 아니야
다시 그 마음의 섬으로 여정을 떠나면 되잖아 그치?
그냥 노래 들으면서 노을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어
너에게도 나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라 기록했어
2번째에 보이는 토끼 구름은
내가 하늘 보다가 토끼같아서 그려본거야
스껄
탕화백 그림 솜씨 요종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전주여행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부터는 잠깐 전주 여행기야
너무 웃겨서 조금만 공유해주려고
우선..
친구가 우리집으로 앨범(우리 이 앨범 가져다가 우노 했음 어케 했냐고? 끝까지 시청 바라요) 을 시켜서
이 무더운 여름에 내가 그걸 낑낑들고 탔는데
센스 넘치게 첫곡 부터
여우가 시집가는 날 틀어주심
ㄴ 합격 짝짝
친구들이 노래 다 좋다고 그래서
내 어깨 곽다윗이었음 거의
근데 이날 진심 너무 더웠음
근데 뭐 여름이니까 당연히 더운게 맞지..
2번제 이슈 제가 이랬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영상 첨부합니다
친구가 대충
~~~하잖아
하면
ㄴ 당연한 걸 왜 말해
이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가
야 진짜 짜증나는데 맞는 말이라 할 말이 없다면서
여행 끝나고 저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유재석 선생님이 제 친구역할이고 김종국 선생님이 저래요 ㅋㅋㅋㅋ
웃겨 죽을뻔.
이게 뭐에요?
ㄴ 복권 50장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금 오만원이 있다면서
복권집 보인다고
밥 먹고 복권집 들어가서 복권 50장 샀음..
밤에 라방켜고 하나씩 긁어봤는데
ㄴ 만 구천원 당첨 됨
아니 진짜 😵💫같아
ㅋㅎㅋㅎㅋㅋㅋㅋㅋ 진짜 컨텐츠의 축복이 끝이 없었다..?
더 한거는..
우리 전주 여행갔는데.. 분명 전주 갔는데
나는 막..졸려서 12시간 자고
누구는 메이플 해야 된다고 아이패드 챙겨와서 메이플 했음
맞다 저 볼링 129점 쳐요 그렇다구요
너무 간만에 쳐서 본 실력이 안나왔어요
아 그리고 3번째 사진은 뭐냐면!
전주난장 (?)
이라고 옛날 그때 그시절을 구현해놓은 박물관 같은건데
거기 60년대..? 70년대? 놀이터를 구현 해놓은 거에
저 뺑뺑 도는 놀이기구가 있더라고
그래서 그냥 타는데
와 진심 너무 재밌는거야!!!!!!!
이나이 먹고 놀이터에서 한시간 놀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랬다고
아 맞다
그리고 우리 우노를 그
여자아이들 선생님 앨범이…!
트럼프카드 같은 형식이더라구
그래서 그 앨범 주인 친구한테 허락 맡고
이걸로 원카드 했어 ㅋㅋㅋㅋㅌ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
우노랑 똑같다고 하더라고
거짓말 안치고 3시간 했고
나는 딱밤 풀스윙으로 11대 맞았어
ㄴ 네 이상입니다.
그리고 전주 한식 많이 먹으러 댕기고
더운 여름이라 1일 1빙수하고 그랬음
복숭아 빙수 팥인절미빙수 망고빙수..
아 빙수 먹고싶다
맨날 찬 거 먹어서 큰일인데
그치만 맛있는 걸 우째..
아무튼
여행 끝나구 바로
제니스칭구들 만나서 피자도 묵었습니다
잘 먹고 댕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요즘은 좀 입 맛이 없지만
저땐 제가 잘 먹었답니다
.
.
.
.
아무튼 요렇게 알차게 살다보면
또 다른 이야기들이 쌓여 가겠죠?
요즘 저는 공백기를 맞이하여 나름 책도 읽고
여러가지 글들도 읽어보면서
더 성장하려구 노력중입니다!!
뭔가 저 하고 있는 실험도 잘 되어서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가 생길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매일 매일 내가 더 발전하고 더 나은 사람이고 싶은 이유는
아무래도 이 글을 읽고 있는 너 덕분이니까
너에게 부끄럽지 않은 멋진 사람이고 싶어서
열심히 또 살아가고 있어
그러니까 계속 이렇게 종종 소식 전할게
프롬도 💌도 !
공백기가 나름 싫지 않은 이유는
진짜 네가 너무 보고싶긴한데
그만큼 애틋해지고
무언가 이런 저런 생각들도 하면서
성장 할 수 있는 부분들도 생기는게
참 좋은 거 같아
뭐 저의 우당탕탕 어라랏 공편은 여기까지 입니돠닷
재미가 있나?
뭐 으쨌든
저는 이래 살고 있사와요
아 공편쓰니까 또 보고싶네
너무 기니까 일단.. 마무우리
잘 자구….🧍🏻♀️
오늘도 태양이 지구를 끌어당기는 중력만큼 사랑하구요!!
어제보다 더 내일보다 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