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와 "국시"의 차이는

[칭구야]

'국수'와 '국시'의 차이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맹근다.

밀가루는 봉지에 넣어 팔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넣어 판다.

봉지는 가게에서 팔고, 봉다리는 점방에서 판다.

가게에는 아주머니가 있고, 점방에는 아지매가 있다.

아주머니는 아이를 낳고, 아지매는 얼라를 낳는다.

아이는 아버지가 되였고, 얼라는 아부지가 되였다,

아버지는 국수 가게 사장이 되었고, 아부지는 국시 가게 사장이 되였다.

그래서, 국수와 국시는 다르다.

오늘 점심시간에 인사동 골목에 안동칼국시집에서

국수와 국시의 차이란 글이 넘 잼있어서 ㅎㅎㅎㅎ

[로미오]

국수는 표준어이고,
국시는 사투리인 것이 다르다는 것.....
다 아는 것이지만....

[흑과백]

그럼 우리동네 "국시방"은 아부지가된 얼라가 봉다리에 밀가리를 넣어 점방에 납품한걸 아지매가 국시를 뽑아 맹글어 손님상에~~ ㅎㅎ
근데 칼국시가 아니구 잔치국시던데...^^

[백의민족]

오 칼국시 먹고싶어요 .~^^

[심심해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욱김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