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날 며칠을 우주에 매달렸다
간단없이 주변을 발칵 뒤집었다
안팎을 거세게 볶아쳐도 보았지만
세상은 여전히 그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았다
역시 나는 작은 톱니바퀴는커녕
나비의 날개조차도 되지 못했는가
메아리 되지 않는 함성을 지르고
그때그때 욕설을 마구 내뱉지만
늘 찻잔 속에서 맴돌다 사라지는
하찮은 아집 덩어리일 뿐이었다
그렇게 꺾이고 버리고 하는 사이에
또 하나의 별이 저물어간다
또 하나의 발자국이 사라져간다
-임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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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물어간다
강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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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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