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테마 산행기(2009.11.29) : 사진 모음

[용머리]

앞에 게시한 사진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개별적으로 원하는 사진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ksro4123@hanmail.net

09 : 40  불무교 아래 집결, 일정 설명

기념 사진 찰칵

불무교를 뒤에 두고할매 굿당으로 출발

빗속에 산에 오르는 까닭은? 

누구의 무슨 생각이었을까? 풀을 매듭지어 놓으셨네요... 

미지정 문화 유산(전면)

미지정 문화 유산(옆면)

차안(此岸)과 피안(彼岸)을 이어주는 다리인가? 오랜 연륜에 늙었습니다.

불모산 할매당

굿당 안의 샘물입니다. 산토끼가 물만 먹고 갔습니다.

금고동 매립지에서 환경(環境)에 대해 고뇌(苦腦)합니다.  

 <금고동 매립지> 보이지 않을 만큼의 넓이라네요. 우리의 마음만큼 안개에 덮였습니다. 

금고동 매립지의 울타리

금고동 매립지의 울타리, 열심히 적는 님은 새로운 손님, <지구별 여행자>이십니다. 생땍쥐배리의 <어린 왕자> 친구인 듯...

금고동 매립지. 둥지 안방님 

금고동 매립지의 울타리, <개운해>님

금고동 매립지의 울타리, <타샤>님

  금고동 매립지의 울타리, 끊임없이 열변을 토하는 <돌까마귀> 대장님 

금고동 매립지의 울타리. <개동>님, <개운해>님 

금고동 매립지에서 <용꼬리>님과 <풍경소리>님

 금고동 매립지. <바른생활>님.

금고동 매립지. <둥지마루>님 

금고동 매립지. <둥지마루>님 

금고동 매립지. <카르페디엠>님 

금고동 매립지. <둥지마루>님과 <둥지안방>님 

금고동 매립지로 들어갑니다.

금고동 매립지 전용 도로입니다.

안개비에 덮인 금고동 매립지. 우리의 마음만큼 어둡습니다.

금고동 매립지. <페 타이어>로 침출수를 막고 있습니다.

금고동 매립지. <용꼬리>님 

금고동 매립지. <페 타이어>로 침출수 둑을 걷습니다. 

금고동 매립지. 침출수를 모으는 장치네요.

금고동 매립지.

금고동 매립지. 이 높이까지 매립합니다. 그럼 다음 매립지는 어디...?

금고동 매립지. 이 높이까지 매립합니다. 그래도 우린 무심하게 버리고 쌉니다.

금고동 매립지. 침출수를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누구의 신발일까요. 열심히 걸어 줬더니 이 꼬라지로 버려졌습니다.

누구의 가방일까요. 열심히 벌어 줬더니 이 꼬라지로 망가졌습니다.

가장 열심히 적고 또 적는 <여행자>님.

금고동 매립지. 마지막 <대장>님의 열강을 경청합니다.

말끔히 단장한 <금고동 쓰레기 매립지>입니다.

<금고동 쓰레기 매립지>. 가장 경청하는 <지구별 여행자>님

<금고동 쓰레기 매립지>. 대장님의 설명 듣고, 현장 확인하고...

<금고동 쓰레기 매립지>. 대장님의 설명 또 듣고, 현장 또 확인하고... 

<금고동 쓰레기 매립지>. 진지하게 환경을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봅니다.

<금고동 쓰레기 매립지>. 대장님의 설명 또 듣고, 현장 또 확인하고...

<금고동 쓰레기 매립지>. 대장님의 설명 또 듣고, 현장 또 확인하고...

<금고동 쓰레기 매립지>. 거급되는 대장님의 설명, 그리고 현장 확인... 

<금고동 쓰레기 매립지>. 귀로는 듣고, 눈으로는 보고...

<금고동 쓰레기 매립지>의 강의 끝, <금고동 산성터>로 갑니다.

<금고동 산성터>. 쪽문이 없을 땐, 이 밑을 개구멍 삼아 다니셨다네요.

흔적도 없는 <금고동 산성터>를 찾아냅니다.

간벌의 대상, 우리 나무는 가고 외래종만 남았다네요.

<금고동 산성터>. 산성의 고장인 우리 대전, 그러나 흔적조차 희미합니다. 미안할 따름...

환경 오염의 지표인 <미국산 자리공 나무>입니다. 장록이라고도 하지요.

이곳도 <금고동 산성터>. 지키지 못한 우리가 미안합니다.

<금고동 산성터> 아래, 금강이 보이고 건너편이 대화 공단이래요.

<바른생활아저씨>님은 백제로 돌아가셨남요?. 선조님과 대화중입니다.

선조들의 발자취를 찾는 몸부림은 이어집니다. 지키고 가꾸는 다짐입니다.

선조들의 발자취를 찾는 눈동자는 더 커집니다. 얼만큼 더 찾아얄는지요.

<금고동 산성 터>를 찾아냅니다. 장수도 병사도 백성도... 다들 어디에서 우릴 원망할는지... 

<금고동 산성 터>의 역사에 심취하셨네요. 이제라도 정신 바짝 차려야지요.

가장 열심히 학업에 열중이신 <지구별 여행자>님, 山城 테마가 주관심 대상임.

<금고동 산성 터>에서 <카트페디엠>님. 역사 탐방에 흠뻑 젖었습니다.

藥草에 해박하신 <개운해>님의 관심은 山城 혹은 藥草?

<금고동 산성 터> 아래 錦江을 발아래 두고 注油所를 차립니다.

<금고동 산성 터> 아래 금강 너머로 대화공단이 안개에 가렸습니다.

주유소에서도 <돌까> 대장님의 '입'은 쉼없이 돌아갑니다.

<금고동 산성 터>의 注油所. 막걸리도 注入해얍죠.

착하게 열심인 신참 <지구별 여행자>님의 군고구마가 <아마추어>님의 계란을 대신합니다.

껍질 벗기는 건 군고구마나 삶은 계란이나 피장파장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신참 <지구별 여행자>님의 군고구마가 최고여유!!!

<용꼬리>님은 <풍경소리>님의 떡으로, <지나가다>님은 注油 中

이번엔 <용꼬리>님의 귤로 注油합니다.

안개 저편의 대화 공단을 뒤로 하고 비오는 날의 <돌까> 신봉자들

신참 <지구별 여행자>님, 雨中 山行, 참 쉽죵?

하산하는 길, 어김없이 산속 외딴집의 犬公은 우릴 멍멍, 컹컹, 환영합니다.

그래도 우린 가얄 길이 있어 갑니다.

비에 젖은 낙엽과 솔잎이 양탄자로 우릴 환송합니다.

처음 길로 되돌아서 백운사로 접어듭니다.

안개 사이로 <대한 석유 공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풍 곽씨의 문중 산소입니다.

 4형제 분이 나란히 잠자리를 잡았습니다. 참 부럽게 사이 좋네요.

금고동 매립지 전용 도로입니다.

비는 여전히 내리고 <대한 송유관 공사>가 눈앞에 나타납니다.

5M를 뛰어 내렸습니다.<돌까> 대장님의 추정 높이입니다.

우리를 반기는 건 조상님들의 쉼터와 단풍입니다.

배롱나무도 늦가을의 빗방울을 함뿍 머금었습니다.

소피를 위해 피신 중입니다. 여성 회원님들은 앞에서 화장 중입니다.

다시 출발입니다.

<대전 둘레 산길 잇기> 7구간을 지납니다.

<오봉산>을 지나 우린 <백운사>로 하산입니다.

<돌까> 대장님의 원기는 오늘 최고입니다.

<오봉산>은 다음 기회에... 금강산도 식후경이지요.

몰지각한 분의 실수로 화마로 짧은 생을 마감한 고사목입니다.

<백운사>. 450M 남았습니다.

현풍 곽씨 선영입니다.

조상님들이 차례대로 조회를 하시네요. 장유유서는 꼭 필요하지요.

풍수지리에 대해 강의 중입니다.

조상이 있어 우리가 있고 우리가 있어 내일이 있겠지요.

<돌까> 대장님의 강의에 토를 다는 건 반역입니다.

조상님들의 전송을 받으며 다시 하산합니다.

<백운사> 입구의 부부송입니다. <둥지마루, 안방>님 금슬이 더욱 좋아지기를...

2% 부족한 금슬을 채우려는 소망입니다. <용머리.꼬리>님

그래도 부족하신 <둥지안방>님은 기를 끌어 모으십니다.

<용꼬리>와 <풍경소리>님. 눈은 뜨셨쥬?

<쏠로>님들은 이제 자리를 잡습니다.

여성 동지들만 찰칵. 눈들 좀 떠어봐요.

겨우겨우 한 방 찍으니 마침내 <개운>합니다.

<백운루>의 기둥입니다. 자연미가 돋보이지요.

<백운사> 현판입니다. 누각이 <백운루>이고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비는 여전히, 꾸준히...

산신각입니다.

대웅전입니다. 현대인의 손길이 지나쳐서 문화재 지정을 받지 못했답니다. 옛것이 소중한 것이여.

대장님께서 스님의 허락을 얻어 <백운루>에 식탁을 차렸습니다.

이곳에도 <견공>이. 그러나 얘는 조용히 우릴 맞습니다. 오른쪽 하단부에 있습니다.

누각 측면 창 너머로 부부송이 눈에 들어옵니다. 조상님의 심미안이 탁월합니다.

 <둥지마루>님의 등 뒷편 작은 문으로 둔곡동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바른생활>님은 한 잔, <돌까> 대장님은 군침만 쩝쩝...

<풍경소리>님 뒷편 작은 문으로 부부송이 우릴 지켜봅니다. 진수성찬입니다.

<풍경소리>님 뒷편 작은 문으로 부부송을 크게 잡았습니다. 

<백운루>의 천장입니다. 자연스런 곡선미가 빼어나게 아름답습니다.

뱃속은 찼는데 손발은 차갑습니다. 그래도 출발입니다.

비는 여전히... 비옷 챙깁니다.

멀리 부부송과 이별합니다. 우측 하단은 연못입니다.

<백운사>에서 내려다본 둔곡동입니다. 옛 조상님네가 그러셨겠지요.

<둔곡동> 마을회관으로 출발합니다. 단풍이 져버린 산에, 때아닌 인간 단풍이 피었습니다.

창녕 성씨 묘소입니다. 세 분의 마나님과 잠자리에 드셨네요.

창녕 성씨 묘소입니다. 봉분에 대한 <돌까> 대장님의 강의, 고증은 필요할것 같네요. 

하늘 향해 쭉쭉 뻗은 송림은 언제나 상쾌합니다.

우리도 나무가 되고 단풍이 되고, 마침내 우린 산과 하나입니다.

물아일체(物我一體), 물심일여(物心一如)가 바로 이 모습입니다.

자기도 자연과 하나라고 끼어듭니다. 명감 열매입니다. 금연 치료에 탁월하답니다.

<금곡동>에 다 왔습니다. 이제 속세로 돌아가기 위해 자연을 벗습니다. 

속세도 자연도 <대둘>의 회원님들은 다 이쁩니다. 

 <용꼬리>님이 1착이시네요. 온종일 비를 몰고 다닌 장본인입니다.

주유가 부족했나요? 아님 떨이인가요. 삶은 계란이 없음인가요? 

늦은 점심인지, 아님 난방인지요. 솟은 굴뚝의 연기가 젖은 몸을 따뜻하게 덥혀 줍니다. 

 금곡동 천변의 시멘트 포장 도로를 걷습니다. 송강동 옥천 순대를 향하여...

[둥지마루]

앞뒤로 왔다 갔다하며 멋진사진 감사드리고요.... 분위기맨으로도 100점만점에 100점 .... 우중산행을 같이한 꼬리님부터 돌아이대장 ㅋㅋㅋ .. 모두가 인생의 멋진 삶을 같이하는 동반자라는 느낌이더라구... 2009. 11.29일은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행복해~~~~~~~

[용머리]

사진은 제 소관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멋딘 동행을 만난 행운은 오래도록 지니고 가겠습니다.

[용머리]

함께 정예에 동행하시지요.

[가을 하늘]

비가와서 다니기도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자세한 사진 촬영까지....용머리님의 열의가 모니터를 뚫고 나옵니다. (음, 역시 돌까파는 무셔 무셔~~)

[용머리]

돌까파에 입문하고보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풍경소리]

안 오셨거나 못 나오신 횐님들이 아쉬울게 하나도 없는 생생한 현장 사진들~~~사진만봐도 행복한 모습,함께 미쳐서 행복한 사람들~~~ㅎㅎㅎ

[용머리]

미치는 일도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면 도인이 됩니다. 우린 그냥 미치는 선에서 돌까파의 행동대원으로 남아얄 것 같습니다.

[개똥(開東)]

용머리님 산행은 언제하고 경치는 언제 보시는고......... 사진찍느라......감사합니다

[용머리]

감사합니다. 사진은 선배님들의 몫으로 남겨얄 것 같습니다.

[호경]

참석 못해서 너무나 아쉬운 산행 사진입니다...아고...배탈났다...

[용머리]

사촌이 논을 사셨남유? 님의 빈 자리가 너무 컸습니다.

[리앤슈]

언젠가 또 테마산행에도 동행이 가능한 날이 오겠지요!!기다려봅니다

[용머리]

저도 기다리겠습니다. 눈이 빠지든 목이 늘어나든...

[개운해]

시계출산에이여 테마에서도 용머리님 과 용꼬리님의 승천하는 덕탁으로 실안개와 운무속을 즐산한것에 감사하며 그래도 하늘로 오르면서 바뿐
와중에도 지상에 미련이 남아있었는지 가는곳마닥 자취을남기고간 승천기을 잘 보고가며 "용머.꼬"님 과 같이즐산한 모든분께 감사함니다.

[용머리]

우리 산행의 비세례는 아무래도 이무기 탓인 듯 합니다. 마음을 모아 하루 빨리 승천시켜버려얄 것 같습니다. 아님 용꼬리 안주로 산신제를 다시 지내든지요.

[청소부]

생생한 중계 잘보고 갑니다.

[용머리]

팔 다 나으셨으면 합류하시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우라지]

나도 그래요. 이거 보통 솜씨가 아닌데...그렇게 될 수가 없을텐데...^&^

[용머리]

하나로 통합하는데 고생 좀 했습니다. 사진 사이의 글씨는 다시 손 보겠습니다.

[꽃댕기]

초겨울비도 말릴 수 없는, 저- 열의로 무장한 사람들의 모습... 에구~ 무쟈게 겁납니다요~~ㅎㅎ

[용머리]

<대둘>에 서서히 미쳐 간다는 신호이겠지요. 담에 또 뵙겠습니다.

[용머리]

아무래도 사진은 제 분야가 못 되는 것 같아서 빠져얄 것 같습니다. 머리결만 좋을 뿐입니다. 자주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