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룬호흡 시 | 순룬호흡 후 | 순룬호흡 이후 좌선에서의 관찰 |
14일 | -들토가 거칠게 큰 소리로 이루어짐 -들토를 100번 정도 하면 목에서 꺼억하며 토해냄이 반복됨 -자세를 바꾸어 가며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들토 함 | -몸이 가벼워진 느낌 -사띠가 사라진 것 같은 어리둥절한 느낌 | <저녁> -아랫배의 움직임이 고요하며 미세한 호흡을 찾으니 천천히 빨려 들어가는 듯하며 호흡의 길이는 길다. -편안함 속에서 지루함이 찾아와 불상관, 용서자비관, 감각 관찰 등을 하며 대상을 계속 관찰 -오른쪽 쇄골의 통증이 점점 커지며 여러 가지 단어와 사람, 생각 등이 일어남을 바라보고 가슴 부위에 흩어져 있던 통증과 함께 ‘욱’하며 솟구치며 눈물이 남. 어리석은 신념을 발견하고 바라봄. 쇄골의 통증이 많이 사라짐 |
15일 | -첫째날보다 들토의 숨소리가 작아짐 -들토를 어느 정도 하다보면 목에서 쏟아져 나옴 -자세는 앉아서 하고 다리가 아프면 다리를 풀었다가 바꿈 | -꼬리뼈 주변에서 뭔가 사라진 듯이 개운하고 가벼움 | <새벽> -척추 중앙부터 허리로 내려가면서 뭔가가 한덩어리씩 3번에 걸쳐서 사라짐 -아랫배의 움직임을 찾으니 어느 순간 호흡이 길어짐 -가슴에 단단하고, 엉김, 모여드는 힘 바라봄, 답답하고 긴장된 마음 관찰 -시험이나 모든 것을 잘해야 한다는 신념과 관련된 이미지 바라보고 가슴의 답답함이 사라짐. <저녁> -백회, 미간을 꽉 누르는 느낌 관찰, 답답하고 고통스러움. -수치스러운, 부끄러움, 우월감, 열등감과 관련된 경험들 떠오름을 바라봄 -백회에 집중하지 않고 아랫배에 집중하려고 하다가 좌선을 멈춤. |
16일 | -숨소리는 전날보다 더 작아졌으며 목에서 쏟아져 나오는 현상이 지속됨. <9:30순룬호흡> -순룬호흡을 하면서 몸의 통증 부위가 드러나면 그곳을 바라보며 호흡을 하고 호흡이 점점 격해지며 한순간 폭풍이 일어나는 듯이 가슴을 지나 손으로 빠르게 흘러감. | -허리에 뭉친 부분이 있어 앉아 있을 때마다 몸이 뒤틀리고 힘들었었는데 그 통증이 많이 해소됨 -좌선시 앉아 있는 자세에서 엉덩이가 수평으로 편안하게 닿아지는 느낌이 좋음 | <새벽> -오른쪽 허리에서 500원 동전 크기의 통증 부위가 드러나고 그곳이 바늘로 찌르듯 따끔따끔함을 관찰함. <오전> -통증을 친절하게 그저 바라보면서 통증들의 특성을 알게 됨. -100원짜리 동전만한 통증들이 몸의 여기저기에서 일어났다 사라지는데 통증의 특성들은 다양함. 어느 방향으로 회전하기도 하고, 다른 곳의 통증과 연결되어 있기도 하고, 어느 한 방향으로 뻗어가려고 하는 통증, 그저 꾹 누르는 통증, 그저 한 곳에 머물러 있는 통증 등,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사라지고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함을 바라봄. <저녁>통증 관찰, 토해 냄 관찰하다가 지루하고 힘들어서 쉼 |
17일 | -9:30에 본호흡전에 했던 순룬호흡에서는 숨소리가 아주 미세하게 작아지고 목에서 쏟아져 나오는 현상이 사라짐 - 들토의 숨소리는 몸의 리듬에 따라 변화함을 발견함. -목으로 토해지는 현상 또한 조건에 따라 지속적으로 달라지고 변화함을 알게 됨. | -몸이 계속 가벼워짐을 바라봄 - 몸이 가벼워지며 알아차림이 옅어지는 것 같아 걸어 다닐 때에는 대상을 찾으려는 노력을 좀더 함 | <새벽> -자세가 편안하여 집중이 잘 되고 고요함. -망상도 바로 알아차림함. -몸의 여러 부위에서 나타나는 통증을 바로 알아차리고 사라짐이 안정적으로 되어짐. -걸을 때 발바닥으로 감각이 바로 알아차림 됨 -음식을 먹을 때 강한 대상 위주로 관찰하였으며 아래턱이 가벼워져서 씹는 움직임만 바라보니 음식의 맛이나 향 등은 알기가 어려움 관찰 <오전> -아랫배의 깊숙한 곳에서 호흡을 찾음. 미세하게 살짝 일어나고 사라짐 관찰 -통증의 일어나고 사라짐 관찰 -고요하고 편안하며 희열감 <오후>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심하며 오른쪽 옆구리에서 굵은 관(줄기) 형태의 통증이 관찰되어 고통스러움. -좌선을 포기하고 방으로 돌아와 순룬호흡 30분하니 일어났던 통증이 거의 사라짐 <꿈에서의 알아차림> 꿈속에서도 일상생활에서 하는 사고의 틀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꿈의 내용이 이어짐을 알게 됨. |
18일 (돌아오는 날) | <집에 돌아와서 2시간 순룬호흡>-방학동안 2시간 순룬호흡을 지속하기로 결심 -3차크라 부위에서 찬 기운이 양쪽 팔 쪽으로 쫙 퍼져서 나감. 팔꿈치, 팔까지 옆으로 흘러가는 것을 관찰함, 신기해 하는 마음 관찰. -끝나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기운이 단전에 안정되지 않고 뜬 것 같으며 백회부분이 계속 누름이 있어 백회로 마음이 감을 바라봄. 아랫배에 집중하며 일상 생활을 하며 관찰. |
19일 | <무드라 호흡> 단전에서 전신으로 따뜻한 기운이 퍼져서 온몸이 따뜻해짐을 바라봄. <순룬호흡 2시간> -어제부터 백회에 누르는 감이 있고 들뜨는 느낌이 들어 아랫배에 집중하며 순룬호흡을 함 -토해내는 현상 지속되며 틀어진 척추가 편안해짐을 바라봄 -밖에서 해가 구름에 가렸다가 나왔다가 할 때인지 모르겠으나 눈앞이 대낮처럼 환해졌다가 사라지는 때가 2번 있었으며, 희열감이 있었음. -순룬호흡하면서 배 뒤쪽 허리부분에서 통증이 올라가서 사라지고, 억울한 마음도 올라와 사라지고, 서러운 마음도 올라가 사라짐을 바라봄. <좌선> 눈 앞이 환해짐이 1번 있었음.(해가 구름에 가려져 있다가 드러날 때인지 정확히 모르겠음) 편안함. 머리에서 미간으로 뚫리는 한줄기 감각, 희열 바라봄. |
20일 | <순룬호흡 2시간> 가벼워짐. <순룬호흡을 일주일간 하면서 알게 된 것> -숨소리나 토함 등 모든 것은 몸의 조건에 따라 리듬에 따라 매번 변화함을 알게 됨. (거칠게, 미세하게, 빠르게, 느리게 등) -순룬 호흡 시 숨을 크게 들이 마쉬고 기운을 “내리고, 내리고”해야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음. 그렇지 않으면 기운이 들뜨게 되므로 아랫배로 지속적으로 내려야 한다는 요령을 터득하게 됨. -순룬호흡은 정화 작용이 탁월함을 몸소 체험함. 지속적으로 하면 모든 병이 나을 듯 함 -순룬호흡후 좌선을 하면 집중력이 향상됨을 체험함. -순룬호흡을 하면서 동시에 위빠사나를 함께 할 수 있음을 알게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