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합니다 ,,, 지난 2월28일 옆지기가 갑작스런 질병으로 쓰러져
음성에서 대전으로 대전에서 음성으로 ,,정신없이 바쁜사정으로
아들한테는 연락을 취하지 못했습니다 아니,연락을 취하지못한게 아니라 하지않았습니다 ,
3월초부터 대대전술훈련을 앞두고 정신없이 준비하는지라 아들한테는
알리고 싶지않았기때문입니다 ,
그후 ,옆지기의 수술도 잘됐고 집에서 요양을 하면서 아들도 훈련을 무사히 마쳤기에
3월13일 일요일날 아들한테전화가와서 전후사정 자초지종을 애기를 했습니다 ,
그리고 다음날 월요일 밤 11시쯤에 행보관님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
희섭이가 어머니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보직이 보직인지라 금방 휴가는 어렵고
다음주 수요일쯤에 휴가를 보낸다고 이야기를 해 줬습니다 ,
그리고 3월23일 수요일날 아들녀석이 포상휴가2개를 포함하여 8박9일 휴가를 나왔습니다 ,
휴가를나와서는 딸내미 보급담당기사겸 보디가드로 1일 그리고 고등학교친구들과
한나절을 빼고는 일주일동안 제 엄마옆에서 스티커처럼 딱 붙어서는 팔 주무르고
다리주무르고 어깨주무르면서 마트가서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사가지고와
제 엄마 수저로 떠먹이고 과일깎아 대령하고 제 엄마 앉히고 눕히고하면서
청소와 빨래 그리고 설겆이까지 모두 도맡아서 다하는겁니다 ,
군에 가기전에는 한번도 해보지 않은 녀석이 척척하길래 너 언제 이렇게
배웠냐고 물으니까 저 정도의 짬밥을 먹으면 이정도는 장인의 경지까지
도달한다며 너스레를떱니다 ,,
그리고 복귀날짜가되어 귀대한다고 준비를합디다 ,
그런데 ,,,,,,,,,,,,,,,,,,
저는 분하고 억울하고 원통합니다 ,
아,, 글쎄,, 내가 저를 20년이 넘도록 키웠는데
일주일만에 효도를 다 했다고 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아직 이자는커녕 본전도 다 못뽑았는데요 ,,
그럼 나는 어디가서 본전을 찾습니까?? 안그렇습니까 회원여러분!!
글구 3월31일 목요일날 귀대한다면서 아침 일찍준비를 하더라구요,
귀대시간은 오후 7시인데아침일찍 준비하는게 조금은 수상하더라구요.
저는 출근을하고 아들은 볼일을 본다며나가고 옆지기는 집에있는데
점심때쯤인가 집사람한테 전화가왔습니다 ,
아들넘이 제 나라사랑금고(통장) 에 있는돈을 1원짜리 하나 안남기고 몽땅찾아와서는
어머니 필요한데 쓰시라며주고 또 제 지갑에있는돈까지 다 털어서주며 어머니 맛있는것
사드시라고주면서 웃으면서 떠났다고 하더군요 ,
아니,,글쎄 ,제 금고를 부도까지 내면서 털어주고 웃으면서
가는놈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아주 못된놈 같으니라구,,,,
그후 아들넘은 매일 하루에 한번씩 안부전화를 합니다 ,,
아들넘을 보내고 4월2일 토요일날 저번에 대전병원에 병문안까지 오신
부드러운커피님에게 감사의 표시로 안부전화를드렸습니다 ,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또 부드러운커피님의 감동적인 박애정신이 발휘되더군요 ,
그 앞전에 전화를드렸을때 희섭엄마가 몸이 많이 호전되면 맛있는것 사준다며
대전에 꼭 내려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역시 같은 말씀을 간곡히 하시는겁니다 ,
생각해본다며 전화를 끊고는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
인생을 살면서 남한테 해코지 한번 안하고 어른들을 공경하며 나보다 못한사람을 보면
동정심이 울컥울컥 생기는게 나인데 ,, 정성이 부족해서인지 아님 성의가 모자라서인지
안 좋은일이 자꾸 겹쳐서 오길래 고향이 충북 영동인지라 ,한식날도 다가오고해서
부모님 산소도 찾아뵙고할려고,,대전을 거쳐가는까닭에 커피님과 저녁약속을 잡았습니다 ,
음성을 출발하여 오창쯤에서 커피님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커피님께서는 아직 만날준비가
되어있지않다고 허둥지둥하시는 말씀이 마치 어린아이처럼들렸습니다 ,
그러나 결과는 제가 차가 밀려서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
약속장소엔 커피님과 그리고 사모님(종우어머님) 이 와계셨습니다 ,
그런데 처음본 종우어머님께서는 대단한 미인이셨고 수줍음이 많은 분이셨습니다 ,
커피님께서 왜 우리 전아리 모임에 종우어머님을 안모시고오나 했는데
종우어머님을 만천하에 공개하면 누가 쎄벼(죄송) 갈까봐서그런것같습니다 ㅎㅎㅎㅎ
우린서로 인사를하고 맛집으로 맛기행을 갔습니다 ,
그곳에서 황홀한 맛에 반하고 커피님의 언변에 반하고 종우어머님의 미모에 반해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자리였습니다 ,
그런데 우리 전아리 정보망에 금방 발각되고 말았지뭡니까,글쎄,,,
식사자리에 카페지기님이 전화를 주셔서 전아리 레이다에 걸렸습니다 ,
지기님의 따뜻한 격려속에 우린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커피님께서
식사후엔 음주가무가 꼭 필요하다며 은근한 눈빛으로 우리 부부를 유혹하더군요 ,
우리는 노래방으로가서 커피님의 열창을 듣고 또한 수줍음 많던 종우어머님의
완벽하게 변신하신 모습에 그~~~냥 !!
능~능~다부능 ,야월삼경 가무능이라 했던가요 ,
능하고 능하고 능한가운데 한밤중에 부르는 노랫가락은 정말로 빼어난 일품이었습니다 ,
우린 이렇듯 1시간30분동안 흥에 취해 놀다가 헤어짐을 갖게 되었지요 ,
그리고 저흰 고향으로 향하여 다음날 부모님 산소도 둘러보고
많이 반성도하고 고향의 정취도 가슴에 듬뿍담아 빠듯한 1박2일의
여정을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
아들과의한번사랑 커피님과의두번사랑 이렇게 2번의 몰래한 사랑이었습니다 ,
.
.
우리회원님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첫댓글 ㅎㅎ 몰래한 사랑에 취해서 헤매지는 않는지요.
전아리 공식 효자아들이 돈을 몽땅 털어 엄마한테 드리고 갔다니 울아들 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입니다.
희섭군 대단해요.희섭어머니가 마니 회복되었다는 소식은 커피님을 통해 전해들었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이젠 희섭아빠님께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만 주시는 뜨레아님 잘계시죠 ,
감사하구요 ,건강 조심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드러운커피님이 만천하에 공개하여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
정말 고맙구요 언젠가 이 웬수 꼭 갚겠습니다 ,ㅎㅎㅎ~~^&^~~
휘섭아빠님! 아름다운 2번의 몰래한사랑이 마냥 부럽습니다.휘섭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듬직한 아들 휘섭군의 지극정성과효심이 참 자랑스럽습니다.그리고 부드러운커피님과의 만남과 좋은시간...참 보기가 좋습니다.항상 건강하십시요
승훈아빠님 고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날 보내십시요 ,,^^
희섭아빠님 말씀대로라면 군대는 반드시 꼭 보내야되는곳인가 봅니다.
희섭군의 효심 지극한 간병은 부모님의 가르침이라고 생각됩니다.거기에 마음까지 ...
희섭어머니가 많이 좋아지셨다니 감사하네요!
힘들고 어려운시간이셨겠지만 잘감당하셨고 부드러운커피님처럼 귀한사랑도 아시게되었잖아요?
내내 행복하고 건강하신가운데 하시는일마다 잘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럼요 ,,전아리를 통해 귀한분들을 알게되어 무한 영광입니다 ,
갑옥이님도 건강하세요 ,^^&^
2번씩이나 아름다운 사랑을 경험하시다니 행운아 십니다 ^.^ 희섭어머니 빠른쾌유를 기원합니다
부드러운 커피님은 정말 부드러우신가봐요`좋은 인연 오래 이어 가시길~~~
행복한나무님도 건강하시고 앞으로 좋은 인연 만들어 가시죠 ,,^&^^&^
정말로 효자아들을 두셨네요~
사모님에 수술도 잘돼서 경과가 좋다니 다행이고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착하게 자라줬을뿐입니다 ,
양지말님도 행복하세요 ,,~~~~&&&^&^
희섭아빠님..
대단하십니다....긴글에 놀라고 또 글 솜씨에 놀라고
글의 표현력에 놀라고 또 희섭엄마가 아프셨다는 애기에 놀랐습니다...
에구...희섭이 장한 아들두셨네요??
정말 마음이 뿌듯하시겠어요...아들자랑 하시느라 바쁘시겠네요..
공모전에 글좀올려보세요..ㅎㅎ
좋은시간을 좋은분들과 함께 할수있다는것이 정말 행복인거 같습니다
이런 인연이 지속적으로 되어진다면 우리카페가 영원하지 않을까요??
그자리엔 안계셨지만 지기님도 마음뿌듯하셨을겁니다....
아무튼 2번사랑 잘 하셨습니다....ㅎㅎ
라임오렌지님의 운영위원 되심을 먼저 축하드립니다 ,
글 솜씨가 좋은것은 아니고 그저 생각나는데로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
몰래한 사랑 왜그리 부러울까요? ㅎㅎㅎ~
효심 지극한 희섭군을 보니 부모된 입장에서 감사하면서도 부러웠구요,,,, 많이 든든하시죠~^^
희섭어머님 소식도 참으로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아직 만족하실 만큼의 쾌유는 아니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건강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럴겁니다 ,,아직은 조금 불편을 느낀답니다 ,
그러나 앞으로 조금씩 나아지리란 기대와 희망을 가지며 열심히
재활에 노력중입니다 , 재민맘님께서도 행복하세요 ,~~^&^~~
전아리 레이다에 걸려 고백하신 두번의 몰래한 사랑이
잔잔한 감동으로 전아리에 울려퍼지네요..
기특한 희섭이는 흐믓함으로...
커피님과의 만남은 잔잔한 행복으로...
희섭아빠님,,파릇파릇 새싹이 돋는 새봄을 맞이하여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드릴께요~~^^
수석동기이신 티라미스님 감사합니다 ,
철안군에게 마음쓰심에도 모자랄판에 저희 한테까지 위안을 주시고
항상 받기만 하는것같아 죄송합니다 ,~~^&^~~
옆지기님께서 병원에 입원 하셧었군요 빠른 시일 내에 완쾌 되기를 기원합니다.
희섭군에 효심도 대단하군요 2번에 휴가를 엄마를 위하여 다 쏟아 부었네요.
희섭아빠님도 건강하시고 커피님께서도 횐님들을 사랑히는 마음으로 찾아뵈었군요 감사합니다``^
석한아빠님 고맙구요 ,지금은 퇴원해서 집에서 요양하면서
재활운동을 하고있습니다 ,~~^&^~~
재활운동을 하고 계시는 희섭엄마님,,,닉네임(아들힘내)처럼, 진정,엄마힘내 시길 바랍니다.
몰래한 사랑이 아니라, 방방곡곡에 홍보할 사랑입니다. 듣는이의 엔돌핀이 팍팍 솟아날 겁니다.
뜨레아님 말씀처럼, 전아리 공식효자 희섭군의 효심은 국군방송에 제보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커피님의 이웃사랑심은, 복지방송에 제보해야 하지 않을 까요? 이모든것이 결국, 희섭아빠님의
공덕임을 첨언 합니다.
고맙습니다 ,,실은 현재의 상황이 좋지않아 조용히 넘어갈려고했는데
하필 그날 지기님의 통화에 알게됐고 또한 커피님이 글을 주셔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졸필을 올려봤습니다 ,,
여린돌님께 안부도 (?) 묻지않고 ,,,죄~~~~송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쾌걸조로님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
앞으로 우리 전아리에 많은 정보와 감찰을 부탁합니다 ,,~~^&^&~
희섭군 효심에 감복하다 말고..역시 두분의 금술이 아들양육에 좋은 본이셨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커피님만한 분도 없다는걸 일찌기 알고 있었습니다만, 받으신 인정으로 커피님 찾아가신 희섭부모님들께서도 인사받으실 만하다 생각합니다. 전아리가 맺어주는 인연들이 참 고맙습니다.^^
간지폭풍아부지님의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는 댓글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
전아리에 옴 하루가 감동에 물결입니다~~ 가정에 행복을 빕니다.
고맙구요 ,,선우맘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번 몰래한 사랑?
우째 이ㅣ런일이~~~~~~
호김심도 잇고 해서 읽어내려가니... ...
너무도 행복한 사랑을 하셨네요.
희섭어머님의 빠른쾌유를 빌며
늘 행복하세요^^
ㅎㅎㅎㅎ 수호천사님도 사랑을 몰래 해보시지요
아주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려 ,고맙습니다 ,^^^
한번의 몰래한 사랑도 너무나도 부러운데..또한번의 몰래한 사랑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사랑입니다.
희섭군의 부모님 사랑은 이미 전아리에 널리 퍼져있는 공식적인 효자아들..새로이 들려오는 효자얘기는 전아리 카페의 자랑입니다.우리 아들들에게 교훈감입니다.너무나도 부럽고 갖고싶은 아들입니다.아들힘내님 희섭군의 정성어린 병간호를 받으셨으니 가뿐하게 틀고 일어서서 4월23일 정모때 얼굴 뵈어요..^^보고 싶습니다.커피님의 이웃사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언제나 뭐든지 내일같이 걱정 하시고 달려와 주시는 부드러운커피님..희섭아빠님발로 미인으로 이미 소문이 나셨어요.꼭 정모때 다정하게 오세요..환영합니다..^^
아들넘을 잔뜩 나무라는 글을 올렸는데도 오히려 칭찬의 글을 주시는 마리아님에게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이번 정모때 아직은 확답을 드릴수없어 너무나 죄송합니다 ,,,^&^&^
단편의 가슴 찐한 감동 드라마입니다~~~
부럽습니다~
희섭어머님의 건강은 효자 아드님 때문에 빠른쾌유 될것 같은데요~`~
언제나 행복한 가족 되세요~~~!!
재현엄니님 그것은 드라마가 아니고 현실입니다 ,,
우리 전아리에 깊은 애정을 가지시고 계시다보면
이렇듯 찐한 드라마를 매일 찍을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희섭군의 얘기를 접할 때마다 항시 대단한 효자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 아들 기욱이는 나름 월급으로 빠듯한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간식 사먹느라고 빠듯하답니다.
어머니를 위한 휴가를 얻은 희섭군은 어쩌면 그리도 철이 들었는지 저도 흉내내지 못할것 같습니다.
희섭어머니께서 어서 회복하셔서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구요 ,항상 기욱아삐님께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
기욱이가 FDC에만 가지않았어도 지금쯤 많은 후임들이 왔을텐데
지금까지 후임이 오지않아 그저 면구스럽습니다 ,,^&^&^&~!~~
후임이 오지않은게 희섭아빠님 탓인가요? ㅎㅎㅎ
전입병 중 FDC요원을 선발하려는데 마땅한 재원(?)이 들어오지 않아서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분과인원이 적어서 기욱이나 희섭군이나 근무시간이 길고, 바빠서 좀 힘들겠지만
선발 중이니 조만간 해결되겠지요.
아~~이런사연이 있어 커피님께서 사위 삼겠다고 하신거군요~ 정말 희섭군 효자 맞네요 우째 그런 기특한아들을 두셨는지,,,부럽습니다 그리고 희섭어머님 빠른쾌유를 빕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내용은 위에글과 같습니다 ,,
근데 안드레아님의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는 멋진 글이 요즘은 많이 못본것 같습니다 ,,
자주 좀 올려주세요 ,,,~~^&^~~
죄송합니다 그래야지요~ ㅎㅎ 쥐구멍 찾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야하는데 마음만 그렇고 핑계가 자꾸 많아지네요~
조만간 정모에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이 짠하면서도 즐거운 사연 잘 읽었습니다. 아드님의 멋진 모습에 짝짝짝! 희섭군 어머님께 힘을 불어넣을 힘찬 박수 짝짝짝! *^^*
으니맘님 대은군도 잘할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
우리 아들들이 모두 군에가면 철들어 오잖아요
으니맘님께서도 건강하세요 ,,~~^&^~~
전아리 공식 효자 + 전아리 일등 사위감
언제 한 번 장(場)을 마련하여
희섭군 흉보기 해얄까봐요.
저희 친정어머님 표현을 빌리자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아들입니다. 희섭군...
아들힘내님, 고향다녀 오시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 이셨겠네요.
우리 전아리 의리맨 부드런 커피님... 가슴 따뜻한 사연입니다.
윤화엄마님의 글을 읽고 제 얼굴에 스스로 금칠을 한것같아 부끄럽습니다 ,,,
항상 좋은 댓글 감사히 잘 읽고 또 감동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