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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유머, 주변소식, 책, 영화소개) 이런저런 이야기(2)
제주아톰 추천 16 조회 771 23.04.05 23:44 댓글 7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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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4.06 22:33

    에어컨님은 저보다 훨씬 젊고, 부인은 더 젊으시니, 아직도 기회는 열려있습니다. 미국과 같이 넓은 대륙을 여행하기에는 RV가 최적이라 생각해서 저지른 것이지요.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4.06 23:05

    그래야지요. 우선 Vegas를 먼저 가야겠지요?!ㅎㅎ

  • 23.04.07 07:49

    길위에 집을 한채 더 마련하셨네요.
    두분 멋지세요^^
    시작하는 용기가 점차 용기에 용기를 내야하는 시간 참 잘하셨습니다.
    저도 올해 해외에서 한달살기 하고나니 겨울 나드리를 또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국대륙 지평선위 길을 달리는 Rv 그림이 그려집니다.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3.04.07 08:10

    감사합니다. 시간은 한정되어있으니 결정장애에 묶여서는 안 되겠지요. 차향님은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시지요.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23.04.07 10:06

    오늘 아침 정릉산책을 하면서 저는 길 위 보다는 복작거리는 골목동네의 삶을 사는게 맞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내가 차박이라면 질색을 해요^^)

    시장어귀 백반도 먹어야 되고
    전집에서 막걸리도 한잔 해야 되고
    통닭집에서 치맥도 해야 하니까요.^^

    다만 사람(만남)위주의 삶은 도를 많이 닦고 나서야 가능하지 싶습니다.

  • 작성자 23.04.07 10:10

    현재의 내 상황을 바탕으로 마음이 가는 대로 하면 되겠지요. ^^

  • 23.04.07 13:35

    코스모스님이 반대 하셨어도 한편으론 좋으실거 같은데요? ㅎ 새로운 경험을 앞두고 설레시는 아톰님, 많은분들이 꿈꾸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은퇴후의 삶을 사시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오랜 리시치 끝에 구입하신 차종이니 후배들 고민도 덜어주신듯 하네요 ㅎ 이젠 즐건 RV 여행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4.07 14:29

    아내가 반대하긴 했어도,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은거죠.^^ 지금은 열심히 RV를 꾸미느라 나보다 더 바빠요. 삶은 한정된 시간을 살고 가는 거라서, 어느 시기가 오면 우물쭈물 하면 안된다는게 저의 한결같은 생각입니다.^^

  • 23.04.07 17:28

    멋진 RV 장만하셨으니 이제 힘차게 이것 저곳 다니면서, 두 분이 즐기시는 일만 남았네요. 은퇴 후에 동시대에 이곳 저곳에 각기 다른 삶을 사시는 분들과 교류하고 새로운 것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다는 건 축복이며, 가슴 벅찬 일인거 같아요.
    건강하실 때 , 한 나이라도 젊을 때 시작하신 건 참 잘하셨네요. 오레곤 찍고, 시애틀도 오세요~^^

  • 작성자 23.04.08 08:00

    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역이민을 위해 2012년에 한국에 나가서 한 2년을 살았는데, 아내는 자식과 손주가 있는 미국에 남길 원해서. 지금은 베이스를 미국에 두고 한국을 방문하는 은퇴로 마음을 정하고 나니, 이 넓은 미국을 다시 만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소형 RV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시애틀/타코마는 40여년 전에 군복무를 한 곳이라 자주 가는 곳이지요. 아마도 여행지의 최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 23.04.08 07:51

    @제주아톰 환영입니다~👍

  • 23.04.09 03:25

    저는 베이스캠프를없애고.풀타임으로
    지낼거라서 조금사이즈가큰걸햇엇지만
    저도기동성좋은 18피트짜리를원햇엇더랫어요..ㅎ 이제 길위에서 만나질수도잇겟습니다 축하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23.04.09 04:09

    18피트는 2인 풀타임용으로서는 너무 작지만, 집을 두고 여기저기 놀러 다니기엔 안성맞춤입니다.^^ 길위에서 함 만나기로 하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4.10 12:32

    알래스카 좋지요. 사실 LA에서 태평양을 따라 LA에서 캐나다의 밴쿠버는 수 없이 다녔고,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에 미국을 한 바퀴 도는 12,000마일 가족 여행도 했지만, 알래스카를 차로 여행은 아직 못했네요. 이제 넘 늦기 전에 한번 해야지요.^^

  • 23.04.10 12:23

    저도 RV 구매할까? 해야지? 하면서 이궁상저궁상 떨다가.....
    결국 비행기로 움직이는게 힘드니 체력될때 비행기로 움직이다가 체력떨어지면 그때 RV 구매하는 걸로 결론을 냈습니다.
    늘 제가 생각하고 가고팠던 길에 선명한 발자취를 남겨주셔서 제 은퇴플랜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Class B 로 가신 거는 여러모로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탁월한 선택이신거 같네요.
    축하드리옵고 RV가 밟고 닿는 길마다에 행복 만개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4.10 12:33

    나라는 크고 넓고, 갈 곳은 많은데, 한창 일할 때에는 시간에 제약이 있어서 비행기로 여행할 수밖에 없었지요. 이젠 은퇴를 한지도 꽤 되고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도 많이 했으니, 이제는 도로를 이용한 RV여행이 제격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운전이 부담이 되지 않으니 지금 해야한다고 판단하고 행동으로 옮긴 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31 12:01

    인생의 어느시기애는 결정에 관련된 장애물을 넘어야 하겠지요. 에약된 시간이 거의 다 되가니 반복하거나 돌아갈 여유가 없으니 말입니다. 그렇지만, 안해본 것을 후회할 일도 없습니다. 결국은 소멸의 시간을 맞게 될 테니까요. 지금 여기에서 당장의 시간을 즐기는 것이 낫겠지요?!

  • 23.05.14 11:52

    제게는 너무나도 부러운 삶 입니다. RV하나 사서 대륙횡단을 해보고 싶은데 생각으로만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5.14 14:11

    감사합니다! 여행 실컷 다니다 보면, 이 세상 떠날 날이 잡히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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